그동안 바빠 차를 마시고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었다
차를 마시지 않은 것은 아니고 꾸준히 마시기는 했지만 사진을 찍고 글을 쓰기가 어려웠다
간만에 느긋하게 차를 마실 시간이 되어 오랜만에 글을 쓰기로 하였다
예전에 벌크로 된 하니앤손스 페퍼민트 티를 샀었는데 이번에는 티백 포장이 된 제품으로 구입하였다
가성비를 따지면 벌크 포장이 훨씬 저렴해서 좋지만 아무래도 편리하게 마시기엔 티백 제품이 좋다
총 20개의 티백이 들어있는데 티백 당 찻잎이 많이 들어있어 한 티백으로 여러잔을 우려도 충분하다
대체로 페퍼민트티는 특유의 떫은 맛과 쓴 맛이 나서 마시기 거북할 때가 있는데
하니앤손스 페퍼민트는 부드럽고 은은한 맛이라 마시기 편하다
평소 페퍼민트 차의 맛이나 향이 너무 강해서 마시기 어려웠다면 하니앤손스 페퍼민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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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지고있는 제품이어요!! +_+
점심 지나고 잠깰때 마시면 향긋하고 개운한게 좋더라고요
다만 좀 오~~~~~래 우리고나서 마시면
배가 살살 아픈게.. 저만 그런건가 싶고 그렇네요 허허허 -
밓쿠티님이 드시는 차는 왜 전부 패키지가 좋은 건지 ㅎㅎ 탐나요.
페퍼민트라 더 눈이 가는군요. 요건 잘 체크해뒀다 저도 사먹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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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저도 이거 직구해서 많이 마셨던 제품이네요
녹색 틴 케이스가 매우매우 반갑습니다 ^^
말씀하신것 처럼 페퍼민트 향이 강하지 않는데다 부드러운 맛이 매력이었던거 같아요
향이 참 좋아서 제가 정말 애용했습니다 ^^
그런데 정작 밴쿠버엔 없네요 =_=;;;; -
페퍼민트 향이라고 하면 처음에는 깔끔한 맛을 기대했다가 먹으면서 -"-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ㅎㅎ
이건 은은한 향이라니 한번쯤 마셔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