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에서 비글로우 페퍼민트와 함께 구입했던 Harney&Sons을 개봉하였다

하니앤손스는 깔끔한 틴케이스로 판매하기 때문에 예전에는 틴케이스를 갖기 위해 차를 사기도 하였다

다른 틴케이스와 디자인이 약간 다른데 오가닉 페퍼민트 디자인이 조금 더 마음에 든다

틴케이스도 예쁘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데 하니앤손스에서 딱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

잎차 제품으로 구입할 경우 저렇게 아무런 포장 없이 그냥 케이스에 찻잎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틴케이스가 완전 밀봉이 되는 건 또 아니라서 지퍼백에 옮겨 담아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지난번 도쿄 여행 때 샀던 루피시아 캐디 스푼을 드디어 개봉하였다

한 스푼을 뜨면 한 번 우리기에 딱 좋은 양이 떠진다고 하는데 약간 많은 듯 하다

그렇지만 루피시아 티백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넣어야 한 회 분량이지 싶다

냉침으로 거의 10시간 정도 우렸는데도 색이 그다지 진하지 않다

예상외로 맛이 굉장히 순한 편이다

입 안 가득 퍼지는 싸한 느낌은 있지만 쓴맛이 난다거나 풀맛이 난다거나 하지 않는다

따뜻하게 우리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냉침으로 우려 마시니 아주 순하다

양이 많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잘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1. BlogIcon LAZEEN 2016.08.10 02:14 신고

    허니앤손스 틴케이스가 정말 예쁘네요. 정말 틴케이스때문에 사는분들이 있죠^^
    저같이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딱보면 눈길이 사로잡히는걸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나저나 냉침으로 마시면 더 순해서 요즘같은 더운날에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BlogIcon 밓쿠티 2016.08.10 09:49 신고

      다른 틴케이스도 예쁜데 유독 이 페퍼민트만 더 고전적인 느낌이 나고 더 예쁘더라구요^^라진님 말씀처럼 냉침을 하니까 맛이 더 순했나 싶기도 해요 ㅋㅋㅋ

  2. BlogIcon 청춘일기 2016.08.10 15:37 신고

    잉? 어제 들어왔을때 왜 이 포스팅을 못봤지@_@??

    틴케이스도 이쁘고 스푼도 진짜 스타일있네요.
    카레 떠먹고 싶은 숟가락? ㅎ

    티백빼고 저런 잎차는 태어나서 한 번도 마셔본적이 없는데
    우릴때 번거롭더라도 마실때 기분 좋을것 같아요^^

    • BlogIcon 밓쿠티 2016.08.10 20:15 신고

      저 스푼으로 카레를 떠먹으면 엄청 오래 걸릴 거에요 ㅋㅋㅋㅋㅋ요즘은 티백 제품도 잘 나오기 때문에 꼭 잎차가 아니어도 마시기 좋은 것 같아요^^

  3. BlogIcon noir 2016.08.10 17:40 신고

    스푼 넘나 예쁜것 +_+

    그나저나 ㅎㅎㅎ
    새삼 서양친구들 포장법에 경의를 ...
    질소하나 없이 가득 채워줬네요 ㅎㅎㅎ
    +_+

    • BlogIcon 밓쿠티 2016.08.10 20:15 신고

      ㅋㅋㅋㅋㅋㅋ서양 친구들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저거 사진 찍고 지퍼백에 넣어서 다시 틴케이스에 넣으려니까 안 들어가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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