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인절미 과자, 콩콩인절미볼과 팥팥인절미볼을 먹어보았다

사진 상으로는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엄청나게 큰 크기의 봉지이다

한 봉지에 300g씩 들어있다

팜올레인유가 들어간 점이 아쉽지만 이외에는 재료가 무난한 수준이었다

특히 현미가루를 쓴 점이 마음에 들었다

봉지를 열면 과자가 정말 가득 들어있다

가벼운 과자가 300g이라서 양이 엄청나게 많다

 

누룽지사탕 같은 냄새가 아니라 달달한 콩가루 냄새가 난다

과자의 식감은 바삭하고 가볍고 겉의 양념이 달달하고 콩가루 맛이 강하게 나서 맛있었다

아주 가끔 양념이 덜 묻은 경우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양념이 넉넉하게 발라져있었다

엄청난 양만 감당할 수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과자이다

팥팥인절미볼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팥가루가 들어간 과자이다

콩콩인절미볼과 비슷하게 봉지 가득 과자가 들어있다

 

아쉽게도 맛은 콩콩인절미볼이 훨씬 맛있었다

비비빅 같은 맛이려나 싶었는데 팥맛은 약한 편이었고 콩콩인절미볼에 비해 텁텁함이 많이 느껴졌다

 

인절미과자를 좋아한다면 콩콩인절미볼을 추천한다

 

마트에 갔는데 처음 보는 인절미과자가 있어서 구입해보았다

크라운에서 만든 과자로 가격은 2400원이었다

팜유가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그외의 재료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다

특이하게 올레오레진로즈메리라는 재료가 들어있는데 이건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맛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재료 같다

얇은 트레이에 10봉지가 들어있다

한 봉지에 2개씩 들어있으니 총 20개가 들어있는 셈이다

 

일단 양념의 양이 넉넉한 점과 누룽지 사탕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과자 자체는 얇고 파삭거리는 쌀과자 식감으로 무난했는데 겉에 묻은 양념이 독특했다

양념은 독특한 풍미가 느껴져서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먹다보면 묘한 중독성이 있었다

앞서 말했던 재료인 올레오레진로즈메리가 로즈마리오일추출물 같은 것이라고 하더니 그래서 미묘한 향신료의 풍미가 느껴진 모양이다

 

설명이 길었지만 맛 자체는 중독성이 있었다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식사를 하기 여의치 않은 아침에는 주로 인테이크 밀스로 식사를 하곤 한다

처음에는 식사 대용식만 나온 것 같은데 요즘은 영양제며 다이어트 보조제며 이것저것 나오는 모양이다

밀스를 구입했더니 인테이크에서 나온 다이어트 쿠키를 함께 보내주었다

왼쪽인 오리지널, 오른쪽이 카카오이다

먼저 맛있는 다이어트 쿠키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는 오리지널을 먹어보았다

사실 다이어트를 할 때 이런 과자를 먹는 것부터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재료를 보면 마가린이라든지 설탕이라든지 들어있는데 뒤에 아무리 많은 성분들이 추가되었다고 해도

재료 부분에 있어 여러모로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그냥 건강을 위해서라도 딱히 좋은 선택 같지는 않다

한 봉지의 양은 저게 전부였다

겉보기에는 바삭바삭해보였는데 먹어보니 의외로 굉장히 텁텁하고 눅진했다

바닐라향이 강하긴 한데 그 향이 겉도는 느낌이다

봉지 겉면에 물이나 우유 등과 함꼐 먹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그게 이해가 갔다

오리지널이 맛이 없어서 카카오도 큰 기대 없이 먹어보았다

재료는 마찬가지로 썩 좋지 않다

카카오도 양이 저게 전부였다

뭔가 미묘한 맛과 떫은 뒷맛이 났다

오리지널보다 덜 눅진하고 상대적으로 바삭함이 있었으나 그렇다고 아주 바삭한 쿠키 종류는 아니었다

 

여러가지 성분을 추가했다는 점은 바람직했으나 재료와 맛 모두 아쉬웠다

노브랜드에서 나온 인절미 스낵을 먹어보았다

이마트 뿐만 아니라 이마트24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 행사 때문에 가격차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마트몰 기준으로 1380원에 구입하였다

재료가 제법 괜찮은 편이다

식물성유지가 들어간 점은 아쉽지만 이외의 재료는 무난하고 특히 인공향이라든지 색소 같은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다

맛을 보니 무난했다

일단 훈와리메이진 같은 식감은 전혀 아니고 단단한 쌀과자의 식감에 가깝다

전에 먹은 인절미맛 팝콘에 비해 맛이 약하다고 느꼈다

겉에 묻힌 양념이 좀 더 많이 있었더라면 더 맛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도 지나치게 짜거나 달지 않고 비슷한 종류의 인절미 과자 중에서는 재료가 괜찮았던 점은 만족스러웠다

 

한동안 젤리에 꽂혀서 이런저런 젤리들을 사서 먹어보았다

그중에서 나름 독특한 젤리가 있어 구입해보았다

젤리인젤리라는 이름의 젤리였는데 복숭아맛과 포도맛이 있었다

한번 뜯으면 그자리에서 다 먹긴 하지만 그래도 남기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이렇게 지퍼백으로 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재료는 젤리치고 좋은 편은 아니었다

젤리인젤리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젤리 안에 달콤한 시럽 같은 것이 들어있어 먹는 재미가 있었다

겉은 쫄깃한데 베어물면 안에 농도가 진한 복숭아맛 시럽이 들어있다

전반적으로 쫄깃한 편이지만 가끔 물컹한 식감인 것도 있었다

복숭아 맛이 제법 괜찮아서 포도 맛도 기대가 되었다

복숭아 맛과 마찬가지로 포도 맛도 재료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

색이 진해서 복숭아 맛처럼 안을 바로 확인할 수 없었다

베어먹어도 젤리와 안의 시럽 부분의 색이 비슷해서 구분하기는 쉽지 않았다

젤리인젤리 포도는 상대적으로 더 쫄깃했고 식감의 편차가 없어 더욱 마음에 들었다

 

기존의 젤리와 다른 느낌의 젤리라서 궁금했는데 맛도 괜찮고 먹는 재미도 있어 여러모로 만족하였다

GS25에 갔다가 베이크와 모리나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과자를 판매하고 있어 구입하였다

일본에서도 굉장히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한정판으로 나온 제품이었는데 인기가 많아서 이렇게 수출까지 된 모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재료가 썩 좋지 않다

식물성유지가 젱리 많이 들어있고 코코아버터라든지 치즈파우더는 중간쯤 위치하고 있다

합성향료, 착색료와 같은 재료도 사용되었다

상자를 열면 비닐 포장이 한번 더 되어 있다

총 10개의 과자가 들어있어 양은 적다

그렇지만 워낙 느끼한 맛이 강해서 10개를 다 먹기도 버거울 정도였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굉장히 달고 느끼한데 황치즈가루를 듬뿍 넣은 것 같은 느끼함이다

평소 베이크 타르트를 맛있게 먹었던터라 기대가 커서 일본에서 구입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그때 먹지 못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일본에서 구입했던 말차맛은 맛이 괜찮았는데 먼저 출시된 치즈맛은 왜 이런지 모르겠다

모리나가 베이크 말차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에 나온 시즌 메뉴들인데 벌써 해가 바뀌어 작년 크리스마스가 되어 버렸다

홍국쌀을 이용한 스콘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스타벅스에서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 디저트를 출시하고 있다고 하던데 이 스콘도 그 일환인 모양이다

아쉽게도 맛은 그저그랬다

일단 위는 녹차라고 하는데 녹차맛이 거의 나지 않고 아래는 홍국쌀이라고 하는데 딱히 이렇다할 맛이 없었다

전반적으로 단맛이 적고 텁텁한데 그나마 중간중간 화이트 초콜릿이 있어서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귀여운 눈사람 모양 초콜릿이 얹어진 음료로 다른 시즌 음료에 비해 비싼 값으로 판매하던 스노우 돌체라떼는

다행히 내가 주문할 당시에는 초콜릿의 재고가 있어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초콜릿이 보이지 않아서 당황스러웠는데 알고보니 따뜻한 음료에 하면 다 녹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포크로 휘휘 저어서 건져보니 이렇게 지옥에서 온 듯한 모양새로 들어있었다

 

음료 자체는 기존의 돌체라떼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이 날 유독 그랬던 것 같긴 한데 라떼에 연유를 살짝 넣은 듯한 맛이라 애매했다

해가 바뀌어 2018년 첫번째 시즌 음료가 출시되었다

다른 음료들은 딱히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마실 생각이 없었고 그 중에서 오트 그린 티 라떼만 마셔보기로 하였다

우유 대신에 오트밀 베이스가 들어간 음료인데 숏 사이즈 기준으로 그린티파우더는 2번 들어간다

그리고 네잎클로버가 들어가서 그런지 작년 스노우 돌체라떼처럼 다른 시즌음료에 비해 비싼 가격이다

작년에 나왔던 스노우 돌체라떼에서 초콜릿이 녹아내려 원성이 자자해서 그런지

이번에는 밀크폼이라고 하여 스팀우유의 거품이 아닌 다른 달달하고 밀도 높은 거품을 따로 올려주어

네잎클로버가 가라앉지 않도록 해주었다

덕분에 사진을 찍기 좋은 비쥬얼이 완성되었다

 

맛은 기존의 그린티라떼와 큰 차이가 없으나 우유로 만들었을 때와 달리 녹차의 맛이 덜 묻히는 것 같다

그래서 파우더 추가를 했더니 너무 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레시피대로 마셔도 충분히 진한 녹차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오트밀 베이스 때문인지 살짝 끝맛이 텁텁한 맛이 나므로

일부러 시즌 음료를 마시고 싶은게 아니라면 그냥 기존의 그린티라뗴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이마트 피코크에서 이런저런 과자들을 많이 판매하는데 그중에서도 인절미맛 팝콘이라는 것이 있어 구입해보았다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재료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애초에 맛이 첨가된 팝콘은 다 이런 것 같다

여하튼 맛을 보았는데 보기와 다르게 콩가루맛이 제법 나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짜고 달고 그런 자극적인 맛인데 그래도 괜찮았다

일단 누룽지맛 사탕 냄새가 아니라 그냥 콩가루 냄새가 나는 것도 좋았다

인절미맛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올리브영에 갔다가 녹차 초콜릿 팝콘이 있어 구입해보았다

같은 라인으로 나온 제품인 것 같은 딸기 초콜릿 팝콘도 함께 구입하였다

가격은 1500원이지만 할인이나 증정 이벤트를 자주 하는 편인 것 같다

먼저 녹차 초콜릿 팝콘을 먹어보기로 하였다

국산 녹차가 0.7%, 중국산 녹차가 0.1%로 합이 0.8%이다

잘 보이지 않지만 재료를 살펴보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백설탕이 가장 앞이고 식물성유지라든지 합성착향료 등이 들어있다

엄청나게 달고 달고 달았다

녹차맛이 아예 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달다보니 녹차맛이 묻히는 감이 있다

엄청나게 단 것이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어서 딸기 초콜릿 팝콘을 먹기로 하였다

녹차 초콜릿 팝콘이 아쉬웠던터라 큰 기대 없이 먹었다

딸기가 아주 조금 들어있다

예상외로 녹차 팝콘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상대적으로 이게 덜 달게 느껴진데다 딸기맛이 싸구려 딸기시럽 맛이 아니라서 괜찮았다

 

둘 중에 하나를 먹는다면 딸기 초콜릿 팝콘이 낫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 하겐다즈에서 겨울 시즌 제품을 출시했다고 하여 구입해보았다

얼마 전에 출시한 아즈키 모찌와 그린티 모찌이다

큰 사이즈로도 판매하고 미니컵으로도 판매하는데 미니컵은 4200원이었다

먼저 가장 궁금했던 아즈키 모찌를 먹어보기로 하였다

여담이지만 아즈키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를 모르겠다

녹차는 그린티라고 했으니 이것도 레드빈이라든지 그렇게 했어야 통일감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더욱이 일본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굳이 아즈키라고 해야 했나 싶다

여하튼 하겐다즈답게 재료는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다

뚜껑을 열고 안에 붙어 있던 포장지까지 열면 아이스크림이 모습을 드러낸다

비비빅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었는데 의외로 색이 옅다

아마도 색소를 따로 쓰지 않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굉장히 부드럽고 은은한 팥맛과 우유맛이 어우러져 맛있었다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데 비비빅과 전혀 다른 식감과 맛이었다

군데군데 들어있는 떡은 빙수떡 같은 맛과 식감이었는데 일고여덟개 정도 들어있었다

하겐다즈 그린티모찌는 그린티파우더가 1.5%로 꽤 많이 들어있었다

재료는 이것도 좋은 편이었다

굉장히 쨍한 녹색인데 따로 색소를 쓰지 않아도 녹차파우더 함량이 높아서 이런 색이 나는 것 같다

기존에 있던 하겐다즈 녹차 아이스크림에 빙수떡을 추가한 맛이었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딱히 특색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아즈키 모찌를 추천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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