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선선해져서 아주 오랜만에 따뜻한 차를 마셨다

주말쯤 다시 날이 더워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어 좋다

아무래도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녹차는 따뜻하게 우려서 마셔야 할 것 같아 남겨둔 루피시아 센차 마츠리를 마시기로 하였다

sencha라는 단어가 다소 생소해서 찾아보니 일본식 녹차를 일컫는 말로 사용되는 것 같다

우리나라 말로 표기하면 전차라고 한다

포장을 뜯어 향을 맡으면 은은한 녹차향이 난다

녹차라서 그런지 끓인 후 살짝 식힌 온도인 75-80도의 물에 1분이나 1분30초 정도로 가볍게 우리라고 되어 있다

그래서 미리 끓여서 식힌 물에 아주 살짝 우렸다가 바로 건져내었다

아무래도 가향차가 아니라서 뭐라 부연설명을 하기는 어렵고 그냥 딱 녹차 맛이었다

다만 예전에 일본에서 마셨던 말차 같은 것을 생각하며 마셔서 그런지 다소 밋밋한 듯한 느낌이 든다

다음에 일본에 간다면 말차가루를 사와야 하나 싶다

 

  1. BlogIcon ageratum 2016.08.29 23:52 신고

    뭔가 진한 녹차를 생각했는데.. 완전히 반대네요..^^:

  2. BlogIcon LAZEEN 2016.08.30 03:20 신고



    루피시아 센차 마츠리 따뜻하게 마실 수 밖에 없게 하는 그런 녹차네요.
    밓쿠티님의 포스팅 보니까 녹차가 생각나네요.^^

    • BlogIcon 밓쿠티 2016.08.30 11:12 신고

      우린 다음에 식혀서 마셨으면 좀 아쉬웠을 것 같아요 ㅋㅋㅋ날도 선선하니 따끈한 녹차 한잔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BlogIcon LAZEEN 2016.09.02 05:33 신고

      밓쿠티님 포스팅 덕분에 오늘 집에서 녹차 한잔 마시면서 좀 여유좀 부려봤습니다.^^ㅎㅎ

    • BlogIcon 밓쿠티 2016.09.02 10:22 신고

      편찮으셔서 휴식시간을 가지셨나봐요ㅠㅠㅠㅠ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3. BlogIcon 청춘일기 2016.08.30 11:27 신고

    너무 투명한거 같은데요-ㅁ-
    저는 한번 티백넣으면 다 마실때까지 안빼고 넣어둬서 마지막엔 어찌나 쓴지 ㅎㅎ

    • BlogIcon 밓쿠티 2016.08.30 12:13 신고

      생각보다 색이 진하게 우러나지 않더라구요 ㅋㅋㅋㅋ그래도 너무 우리면 쓰니까 더 우리고 싶어도 참고 빼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4. BlogIcon Junghans 2016.08.30 12:22 신고

    일본에.,... 말차가루??는 뭔가요~ㅎㅎ 그것도 궁금하네요.
    요즘 다이어트 효과도 있고 좋다고 해서 녹차를 두어잔씩 마시는데,
    확실히 커피만 주구장창 마시다가 차를 마시니 부드럽고 좋습니다.ㅎㅎ
    센차라니....참 궁금하네요. 항상 궁금하지만 말입니다.ㅎㅎ

    • BlogIcon 밓쿠티 2016.08.30 15:44 신고

      말차는 녹찻잎을 쪄서 말린 다음에 가루를 낸 것을 말해요 일반적인 녹차는 볶아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더 진하고 향도 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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