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펠트에서 나온 신상 티 중 하나인 자스민티를 마셔보았다
중국 음식점에 가면 의례히 주는 차라서 많은 사람들이 익숙하게 생각하는 차가 아닐까 싶다
신상품이라고 하더니 티백 끝 종이 디자인이 다르다
이게 더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기존 디자인이 더 깔끔한 것 같기도 한데
어쨌든 뭐가 됐든 이렇게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주는 것이 보기에 더 좋기 때문에 선호한다
2-3분 우리라고 되어 있지만 물을 좀 식혀서 우렸더니 잘 우러나지 않아 조금 더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우렸다
생각보다 향이 진한 편은 아니었다
딱 자스민 티 그 맛과 향이다
전반적으로 순한 편이라 다소 약하게 느껴질 수는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지나치게 진하지 않아서 무난하게 마시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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