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에서 구매한 스태쉬 허벌티 샘플러가 도착하였다

한동안 하니앤손스 잎차로 마시느라 새로운 차가 마시고 싶어서 이런저런 샘플러를 구매하였는데

스태쉬는 예전에 베리베리티로 구매해서 마신 이후로 너무 진해서 꺼려하던 브랜드였다

그때는 차에 대해 잘 모르던 때라서 무조건 진하게 우려서 마셨는데

아마도 스태쉬라는 브랜드 자체가 수렴성이 높은 차를 많이 판매해서 더 마시기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스태쉬 허벌티 샘플러로 재도전해보기로 하였다

스태쉬 허벌티 샘플러는 총 9가지의 허브티가 2개씩 들어있는 샘플러이다

스태쉬 허벌티 샘플러는 아사이베리, 블루베리수퍼프룻, 카모마일, 시나몬애플카모마일, 레몬진저, 리코리스스파이스, 망고패션프룻, 페퍼민트, 와일드라즈베리히비스커스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보니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카모마일이라든지 생강, 페퍼민트가 잔뜩 들어간 구성이다

아마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차를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차를 조금씩 맛보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스태쉬 허벌티 샘플러를 꺼내서 쭉 늘어뜨리니 이렇게 알록달록하다

내 취향에는 스태쉬 샘플러 디자인보다 비슷하지만 다른 로네펠트 티벨럽 샘플러의 디자인이 더 좋다

예전에 마시고 질겁했던 스태쉬, 이번엔 살짝 우려서 맛있게 마실 수 있으면 좋겠다

로네펠트 티벨럽 샘플러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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