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대 쪽을 갔더니 이런저런 변화가 있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판매하는 빵이 딱 한가지였는데
백화점에 입점도 하고 그러더니 그동안 빵 가짓수가 매우 많이 늘어난 슈엣을 가보았다
크루아상과 페스츄리 같은 종류가 많이 늘어났다
고민 끝에 녹차 크루아상을 주문하였다
매장의 규모에 비해 빵 종류가 늘어서 그런지 이런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녹차 크루아상의 가격은 3200원이었고 귀여운 포장지에 포장해주었다
들고 오는 동안 겉에 묻은 초콜릿이 떨어져서 살짝 못생겨졌지만 그래도 크게 망가지지 않았다
맛은 그냥저냥 평범한 맛이었고 겉의 녹차초콜릿 부분에서만 녹차맛이 살짝 났다
겉의 초콜릿 때문에 단맛이 좀 강한 편이었고 크루아상 자체는 특이점이 없는 무난한 맛이었다
역시 크루아상은 홍대 올드크루아상팩토리가 최고인 듯 싶다
홍대 올드크로와상팩토리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그리고 지금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슈엣 초창기에 판매하던 크로칸슈가 크루아상보다 더 맛있었다
슈엣 크로칸슈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이대 슈엣은 이대역 3번 출구로 나와 내려가면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먹부림 > 이대,신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 신촌 케플러커피 (8) | 2018.03.03 |
---|---|
[맛집] 신촌 보쌈별곡 (14) | 2018.02.19 |
[빵집] 이대 슈엣 (10) | 2018.02.17 |
[맛집] 이대 돈천동식당 (8) | 2018.02.15 |
[카페] 이대 라이프커피 (16) | 2018.02.13 |
[카페] 이대 차콜 (12) | 2018.01.07 |
-
포장은 귀여운데ㅋㅋㅋ 모양은 그렇게 예쁘진 않은것 같아요ㅠ
저라면 딱 봐서 먹고싶단 생각이 안들듯...
여긴 지나다가 몇번 본 것 같은 곳인데 백화점에도 들어가고 할만큼 유명한 곳이었나봐요! -
초콜릿 코팅 입은 쪽 크루아상 반죽이 유난히 날씬해보여요(의심이 가득한 저의 검은 마음...읍읍).
크루아상 자체가 맛있으면 뭘 입혀도 좋던데 그렇다면 역시 결론은 올크팩이군요. +_+ -
-
우어.....
작은 매장이 백화점에 입점시키는건 정말 쉽지않은 루트일텐데...
사장님의 수완이 좋으신가 보네요... ㄷㄷㄷㄷㄷ
이와중에 녹차 크루와상 맛이 궁급합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