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앤손스 패리스를 냉침해서 마시는 것이 의외로 괜찮았지만 오래 냉침을 하니 쓴맛이 강했다

그래서 오늘은 냉침 시간을 짧게 해서 재도전해보았다

약간 따뜻한 물에 하니앤손스 파리를 2티스푼 정도 다이소 다시백에 넣고 냉장고에 넣어 약 1시간 반 정도 우려내었다

물의 온도가 높았던 탓인지 아니면 하니앤손스 패리스가 원래 잘 우러나는 것인지 색이 예상보다 더 진했다

마셔보니 어제 마신 것보다 쓴맛이 덜해 더 좋긴 한데 여전히 쓴맛이 강해 약간 거북했다

애매한 냉침을 하는 것보다 차라리 급냉침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 다음에 급냉침으로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그래도 하니앤손스 패리스 냉침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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