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을 갔을 때 편의점을 돌며 녹차 디저트를 쓸고 다녔다
그렇게 구입한 제품 중에서 녹차라떼거니 하고 구입했던 제품을 마셔보기로 하였다
이름에 한자가 많아서 정확히 이름이 뭔지 모르고 그냥 무작정 구입하였다
검색해보니 stich club이라고 하여 여러가지 분말 제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출시한 제품이라고 한다
바로 옆에 트와이닝 밀크티 파우더가 있어 함께 샀는데 그 제품도 같은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었다
얼마에 구입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홈페이지 기준으로 말차라떼는 2개입에 115엔이 정가인 모양이다
우지말차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과연 맛은 어떨지 기대되었다
사진으로 봐도 알 수 있듯이 이상하게 잘 녹지 않아서 굉장히 오래 저어야 했다
다음에 포스팅하겠지만 함께 구입한 트와이닝 밀크티는 잘 녹는데 이 말차라떼는 정말 잘 녹지 않았다
뜨거운 물을 살짝 넣고 열심히 파우더를 푼 후에 우유를 넣어 마무리하면 조금 더 부드러운 녹차라떼를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녹차라떼 제품보다 덜 달고 녹차의 맛은 더 진해서 좋았다
양이 적고 잘 녹지 않는 것이 좀 아쉽긴 했지만 가볍게 사서 선물하거나 쟁여놓고 마시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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