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체크아웃이 12시기 때문에 서둘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나갈 준비를 하는 동안 뀨우 혼자 카페에 가서 커피를 사서 돌아왔다
툴리스 커피라는 곳인데 알고 봤더니 미국 프랜차이즈라고 한다
일본에도 분점을 낸 셈인데 그래서인지 일본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많았다고 한다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MD 상품을 판매중이었는데 미국 프랜차이즈라는 것을 알고 보니 묘하게 미국 느낌이 든다
아마도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해서 나온 상품들인 것 같다
로맨스 로스트라는 이름의 원두도 팔고 있었고 각종 곰인형들을 판매 중이었다
아무래도 커피와 각종 음료 중심의 카페인데도 차 티백을 팔고 있어서 차를 좋아하는 내가 떠올랐다고 한다
메뉴판은 단촐하지만 실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다양한 편이었다
여러가지 종류의 커피와 음료 등을 판매 중이었고 가격은 대체로 무난한 편이었다
이런저런 주전부리도 함께 팔고 있었다
음료가 다양한데도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판매 중이었다
와플콘까지 판매하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뀨우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숏 사이즈이다
홀더와 컵 디자인이 묘하게 미국스러운건 기분 탓이려나 싶다
맛은 쓴맛이 강한 아메리카노 맛이었다
커피와 함께 선물로 사다 준 툴리스 로얄 밀크티 블렌드와 오리지날 블렌드 스트레이트, 그리고 귀여운 곰돌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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