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초콜릿은 상당수가 제대로 된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초콜릿인 경우가 많다

특히 코코아버터라든지 코코아매스를 사용하지 않은 가짜 초콜릿도

초콜릿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은 채 은근슬쩍 초콜릿처럼 보이도록 포장하여 판매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보니 초콜릿을 살 때면 항상 원재료명을 살펴보고 살 수 밖에 없다

롭스에서 발견한 초콜릿인 갤러는 전반적으로 재료가 좋은 편이었다

가격은 53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가끔 할인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세일할 때 사면 조금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재료가 단촐한 편이다

거기다 녹차가 2%나 들어있어 여러모로 기대가 되었다

사족이긴 하나 역시 이 제품은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것이 아니라 벨기에에서 만든 초콜릿으로 우리나라에 수입된 수입초콜릿이다

재료가 좋아서 그런지 쉽게 녹는 편이었다

화이트초콜릿이 베이스다보니 단맛이 강한 편이지만 녹차맛도 제법 나는 편이었다

크런키가 들어있어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었다

 

많이 달아서 갤러 말차초콜릿은 또 먹을지는 미지수지만

이 초콜릿 말고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밀크초콜릿이나 다크초콜릿을 먹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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