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팔리는 밀크티라고 하면 아무래도 데자와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서 출시된 밀크티를 맛보면 데자와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마신 남양 티오레도 데자와와 비슷한 맛을 내는 밀크티였다
출시된지 몇 년 됐는데 데자와와 비슷하다고 해서 굳이 사먹진 않았었다
가격도 편의점 기준 1200원으로 데자와와 동일하다
의외로 우유의 함량이 높아서 신기했다
우유가 25%가 들어있고 다즐링 홍차추출액이 20%로 제법 많이 들어있다
합성착향료가 조금 걸리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재료가 좋은 편이다
맛을 봤더니 딱 우유가 들어간 데자와 맛이다
데자와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우유맛이 살짝 느껴지는 밀크티로 굳이 비교하자면 티오레가 맛이 조금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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