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마셨던 카렐차펙 메리크리스마스 티가 예상외로 상큼하고 맛있어서 이번에는 냉침으로 마셔보았다
카렐차펙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벌써 2016년 크리스마스 차가 나왔다
오레지와 시나몬이라니 같은 차에 일러스트만 바꾼 것 같은데 그래도 귀여우니 매장에 가면 사게 될 것 같다
시나몬이라고 써있지만 거의 느낄 수 없고 상큼한 오렌지향이 물씬 풍겨서 좋다
미지근한 물에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우렸다
완전한 찬물이 아닌데다 차 자체도 잘 우러나는 편이라서 금방 진하게 우렀다
크리스마스 차로 출시된 제품이지만 냉침으로도 참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다
'하루에 차 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에 차 한잔] Lupicia Afternoon Tea (2016년 10월 25일) (10) | 2016.10.25 |
---|---|
[하루에 차 한잔] Wedgwood Fine Strawberry (2016년 10월 24일) (12) | 2016.10.24 |
[하루에 차 한잔] St.Dalfour Stawberry (2016년 10월 18일) (6) | 2016.10.18 |
[하루에 차 한잔] Karel Capek Merry Christmas Tea (2016년 10월 17일) (12) | 2016.10.17 |
[하루에 차 한잔] Lupicia 黄金桂 Golden Osmanthus (2016년 10월 13일) (10) | 2016.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