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냉침을 해서 차를 마시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몇 시간 전에 미리 냉침해둔 물병을 짊어지고 나가서 마시는 것은 아무래도 더운 여름날에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밖에 오래 있는 경우에는 차가운 물에도 잘 우러나는 차를 고르게 되는데

지금까지 마셔본 차 중에서 이런 경우에 잘 우러나는 차는 하니앤손스 패리스이다

편의점에 가면 일반적으로 마시는 생수가 아닌 독특한 디자인의 생수가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다

이 날 고른 생수는 휘오 다이아몬드 생수로 코카콜라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아마도 gs25에서만 판매하는 것 같다

휘오 다이아몬드 생수는 400ml로 용량이 약간 적은 듯 해서 아쉽지만 병 모양이 마시기 편해서 종종 마시곤 한다

gs25에서 판매하는 휘오 다이아몬드 생수는 900원이었다

이 날 미리 다시백에 소분해서 가져갔던 하니앤손스 패리스를 꺼내 우리기로 하였다

하니앤손스 패리스는 워낙 잘 우러나기 때문에 아주 살짝만 우려도 충분히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차가운 휘오 다이아몬드 생수에 하니앤손스 패리스가 들어있는 다시백을 넣고 약 20분 쯤 후에 마시면 된다

일반적인 냉침처럼 너무 오랜 시간 우리게 되면 쓴맛이 강하게 올라오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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