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가 쨍쨍해서 덥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아침에는 선선해서 따뜻하게 차를 마실 수 있어 다행이다

여름에 냉침으로 마시고 영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포트넘앤메이슨 로얄 블렌드를 마시기로 하였다

홍차향이라고 해야 할까 홍차맛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게 굉장히 강해서

냉침으로 하니 진한 보리차 같은 느낌이라 따뜻하게 마셔야지 생각했었다

잠깐 딴짓을 했더니 너무 진하게 우러나버렸다

그래도 끝맛이 깔끔하기 때문에 마시기 거북하진 않았다

미묘하게 보리차라든지 식수로 우리는 차 종류와 비슷한 맛이 나는데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구수하고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뭔가 미묘하다

 

  1. BlogIcon roynfruit 2016.09.07 23:40 신고

    어떤 미묘한 맛일지 궁금하네요ㅎ

  2. BlogIcon 좀좀이 2016.09.08 01:00 신고

    색이 체리주스 색깔이에요. 뭔가 미묘하다니 참 궁금하네요. 확실히 보리차맛 구수함이면 신기할텐데, 이건 미묘하다니 미스테리네요 ㅋㅋ

    • BlogIcon 밓쿠티 2016.09.09 09:53 신고

      보리차 같은 구수함은 아닌데 가끔 홍차 중에서 떫거나 쓰거나 하는 맛이 아니라 묘하게 구수한 느낌이 드는 맛이 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맛인데 설명이 어렵네요ㅠㅠ

  3. BlogIcon CreativeDD 2016.09.09 14:47 신고

    앗 이거랑 비슷한 패키지 저도 선물받아서 집에 있는데 중간에 띠 색깔이 다른것 같아요~
    집에가서 함 확인해봐야겠어요~ ㅎ

    • BlogIcon 밓쿠티 2016.09.12 12:01 신고

      중간에 띠 색깔이 다르면 아마 차 종류가 다를거에요 ㅋㅋㅋㅋ보니까 포트넘앤메이슨에서 만드는 티백은 홍차 종류가 저런 색이더라구요 ㅋㅋ

지난번에 따뜻하게 마셨던 포트넘앤메이슨 퀸앤을 이번에는 냉침으로 마셔보기로 하였다

처음엔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보다보니 마음에 드는 포장지다

미지근한 물에 넣고 냉장고에서 약 3시간 정도 냉침을 하였는데 보니 물이 좀 따뜻했었는지 많이 우러나서 진해졌다

아주 진하게 우러났지만 쓰거나 떫은 맛은 거의 나지 않는 순한 맛이다

아쌈과 실론이 베이스라고 하는데 이렇게 순한 것을 보니 신기하다

냉침으로 마시는 것보다는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더 잘 어울리는 차였다

 

  1. BlogIcon 씨니씬 2016.06.29 22:13 신고

    영국가서 포트넘 메이슨 쓸어온 기억이있어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사이다 냉침으로 해 먹어도 맛있습니다!

    • BlogIcon 밓쿠티 2016.06.29 22:15 신고

      ㅠㅠㅠㅠ저도 영국 본토에 있는 매장에 가보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일본에서 사는 것보다 더 싸고 종류도 다양하다던데 너무너무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사이다 냉침으로도 어울린다니 신기해요!ㅋㅋㅋ

  2. BlogIcon roynfruit 2016.06.29 22:47 신고

    이 차를 마시게 된다면ㅎ 따뜻하게 마셔야 겠네요 :)

    • BlogIcon 밓쿠티 2016.06.30 09:58 신고

      기본적인 홍차는 어지간하면 냉침보다는 따뜻하게 마시는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얼그레이를 싫어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얼그레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

어지간한 홍차 디저트류는 거의 얼그레이를 썼다고 하니 먹을 것이 거의 없다

기본적인 홍차 구성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가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가 들어 있는 버라이어티팩을 사면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한다

도쿄여행 갔을 때 포트넘앤메이슨 매장을 돌고 돌아 샀던 버라이어티 팩에도 얼그레이가 들어 있었다

포장지를 뜯으면 얼그레이 특유의 알싸한 향이 난다

꼭 파스 냄새 같아서 싫은데 이 향이 그렇게 매력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냉침으로 마시면 향이 좀 덜하지 않을까 싶어서 날도 더우니 냉침으로 마셨다

미지근한 물에서 약 2시간 정도 가볍게 우려냈다

포트넘앤메이슨 차는 전반적으로 순한 모양이다

얼그레이향이 나긴 하지만 맛도 향도 전부 순해서 마실만 했다

평소에 얼그레이를 진하게 즐기는 사람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난하게 마시기 딱 좋다

 

  1. BlogIcon 4월의라라 2016.06.28 15:13 신고

    저도 커피보다 얼그레이, 얼그레이보다 차를 좋아해요.
    이 얼그레이도 맛있어 보이네요. ^^

    • BlogIcon 밓쿠티 2016.06.28 17:16 신고

      4월의라라님은 얼그레이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얼그레이를 싫어하는데 마시다보니 조금 적응이 되서 예전보다는 잘 마시게 되었어요^^

  2. BlogIcon 좀좀이 2016.06.28 18:33 신고

    홍차를 보면 밀크티로 만들어서 마셔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중국 가서 밀크티 원없이 마셨는데 우리나라 돌아오니 쉽게 마실 수가 없네요 ㅠㅠ

    • BlogIcon 밓쿠티 2016.06.28 19:02 신고

      홍차티백으로 직접 우려서 우유 넣고 시럽 넣고 만들면 맛이 진하고 맛있죠 ㅋㅋㅋ전자렌지로 속성 밀크티를 만들어 드셔보세요 ㅋㅋㅋㅋ

  3. BlogIcon roynfruit 2016.06.28 19:47 신고

    저도 커피보단 차가 좋더라구요ㅎ

    • BlogIcon 밓쿠티 2016.06.28 21:04 신고

      ㅋㅋㅋㅋ나중에 피곤 때문에 커피를 포션처럼 들이키는 때가 올지도 모르니 그 전까지는 차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

  4. BlogIcon 첼시♬ 2016.06.28 19:52 신고

    파..파스...! 전 꽃, 과일 냄새나 비누 냄새까진 생각해봤는데 파스 냄새로 느껴지신다면 정말 피하실만 합니다. ㄷㄷㄷ

    • BlogIcon 밓쿠티 2016.06.28 21:03 신고

      얼그레이에서 나는 싸한 향이 꼭 파스향 같더라구요ㅠㅠㅠㅠ그래서 저는 기피합니다ㅠㅠㅠㅠㅠㅠ좀 더 꾸준히 마시면 적응되서 얼그레이를 즐기게 되는 때가 올까 싶기도 해요 ㅋㅋㅋ

  5. BlogIcon 청춘일기 2016.06.28 21:41 신고

    파스향이라니 민트같은 느낌인가요?! 민트 너무 좋아하는데 ✦‿✦
    저도 차에 맛을 들여보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맨날 커피만 쭉쭉~

    • BlogIcon 밓쿠티 2016.06.28 22:48 신고

      민트와는 다른 맛이에요 민트처럼 확 싸한 향만 나진 않고 꽃향기라든지 여러가지 향이 복합적으로 나요 ㅋㅋㅋ

  6. BlogIcon 강시현 2016.06.29 09:46 신고

    밓쿠티님은 차를 좋아하셔서 얼그레이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ㅎㅎ
    저는 차는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는 편이라 얼그레이도 좋아하고 밀크티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ㅎㅎ
    그리고 로..로얄밀크티도 맛있어요! ㅎㅎ

    • BlogIcon 밓쿠티 2016.06.29 09:58 신고

      밀크티도 좋죠!!저도 밀크티 좋아해요 ㅋㅋㅋㅋ요즘 인스턴트 밀크티 구할 수 있는 종류가 다양해져서 편리해졌어요 ㅋㅋㅋㅋ

  7. BlogIcon noir 2016.06.29 10:34 신고

    홍차=얼그레이밖에 모르는 바보라서 ....ㅜㅗㅜ
    잉글리시 블랙퍼스트와 ....
    다즐링 뭐시기 요거 세개밖에 몰라서 .......

    밓쿠티님 블로그를 알게되면서 홍차에 대해 알아가고있습니다. 훟후

    • BlogIcon 밓쿠티 2016.06.29 12:06 신고

      저도 자세한 종류는 잘 몰라요 부끄럽네요 허허허....어차피 베이스는 거기서 거기고 향이 뭐가 첨가됐나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ㅋㅋㅋ

대부분의 홍차 브랜드에서 가장 기본적인 홍차를 고르면 대체로 브렉퍼스트라는 이름을 달고 있기 마련이다

밀크티로 마시기 좋을 만큼 진하게 우러나고 또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맛이 깔끔한 종류라 기본적인 홍차라는 느낌이 강하다

포트넘앤메이슨 브렉퍼스트 블렌드는 과연 어떨지 궁금하였다

포장을 뜯으면 딱 기본적인 홍차 향이 난다

의외로 향이 아주 진한 편은 아니고 은은한 정도였다

냉침을 하면 잘 우러나지 않는다고 하여 아예 제대로 우리자 싶어 냉장고에서 약 17시간 정도 냉침을 하였다

들고 오느라 흔들려서 좀 섞였는데 냉장고에서는 아래에만 차가 우러나고 위는 완전히 투명한 색이어서 예뻤다

사진을 찍을 때도 그라데이션이 생겨 예뻤지만 말이다

제법 오랜 시간 우렸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밍숭한 맛이다

원래 브렉퍼스트라는 이름이 붙으면 맛과 향이 모두 진한데 냉침을 해서 그런지 맛과 향이 생각보다 옅어서 좀 아쉬웠다

지금까지 마셨던 포트넘앤메이슨 기본 홍차들은 전부 냉침보다는 따뜻하게 우리는 것이 어울렸기 때문에

이 홍차도 브렉퍼스트라는 이름이긴 하지만 냉침보다는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 나가다 보니 밀크티로 마시는 것은 조금 아깝고 다음에 따뜻하게 우려서 마셔봐야 할 것 같다


  1. BlogIcon 졍여샤 2016.06.17 17:55 신고

    오 ㅜㅜ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차 좋아해요. 저런 색다른 차도 먹어보고 싶지만 저는 항상 녹차만 마시고 있다는 ^0^...ㅠㅠㅠ

    • BlogIcon 밓쿠티 2016.06.18 10:14 신고

      아무래도 녹차가 조금 더 익숙하죠 ㅋㅋㅋㅋ저도 홍차 마시기 전에는 녹차가 더 익숙했었어요 ㅋㅋㅋ

  2. BlogIcon 첼시♬ 2016.06.17 19:15 신고

    아, 그러고보니 생각났는데 아크바 밀크티 분말도 브랙퍼스트가 더 맛있었어요.
    브랙퍼스트, 얼그레이 두 종류였는데 물론 밓쿠티님은 얼그레이를 고르시지 않겠지만..
    제 입맛에도 브랙퍼스트가 더 달달하고 부드럽더라고요. :)

    • BlogIcon 밓쿠티 2016.06.18 10:15 신고

      제가 얼그레이를 좋아하지 않는 것을 기억하시군요ㅠㅠㅠ역시 첼시님bbbbbbb아크바 밀크티 브렉퍼스트 기억해둘게요 ㅋㅋㅋㅋㅋ

  3. BlogIcon mooncake 2016.06.19 14:50 신고

    포트넘 앤 메이슨 특유의 민트색은 역시 넘 예뻐요^^

    • BlogIcon 밓쿠티 2016.06.19 15:59 신고

      이 브랜드 색을 좋아하는 분이 많네요 ㅋㅋㅋㅋㅋ저는 사실 처음에 좀 촌스럽다고 생각했거든요 ㅋㅋㅋㅋㅋ옥색 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포트넘앤메이슨 로얄 블렌드라는 홍차를 마셔 보았다

이런 베이직한 홍차는 냉침보다는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더 잘 어울리지만 날이 너무 더워 냉침으로 마셨다

로얄 블렌드 포장지 색은 파란색이었다

뜨거운 물에 우릴 때 기준으로 3분 정도 우리라는 안내가 뒷면에 적혀 있었다

포장을 뜯어서 향을 맡아도 가향홍차가 아니라서 그냥 평범한 홍차향이 난다

약 4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냉침한 로얄 블렌드이다

색이 굉장히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어제 마신 퀸 앤과 우리는 방법을 달리 해서 완전한 비교는 어렵지만 로얄 블렌드가 조금 더 진한 느낌이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고 다른 홍차와 비교했을 때는 로얄 블렌드도 굉장히 깔끔하고 순한 편이다

 

포트넘앤메이슨 홈페이지를 보니 실론과 아쌈으로 만든 차라고 한다

피스타치오나 클로티드크림 비스킷이 잘 어울린다고 하니 기회가 닿는다면 추천 조합으로 먹어봐야겠다

 

  1. BlogIcon 첼시♬ 2016.06.15 07:12 신고

    클로티드크림과 비스킷이라니.. 역시 정통 홍차다워요. ㅋㅋ
    바람 서늘해지면 찻주전자에 따끈따끈하게 우려내서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D

    • BlogIcon 밓쿠티 2016.06.15 09:46 신고

      마침 오늘 날이 쌀쌀해서 따뜻하게 마셔볼까 싶어요 ㅋㅋㅋ냉침도 나쁘진 않지만 역시 따뜻하게 우리는게 어울릴 것 같더라구요^^

  2. BlogIcon 좀좀이 2016.06.18 06:41 신고

    포장지 색깔이 참 곱네요. 이것은 포장지 색깔 때문에 보이면 한 번 집어들게 될 것 같아요. 맛도 괜찮다니 더욱 좋아보이는데요?^^

    • BlogIcon 밓쿠티 2016.06.18 10:19 신고

      저는 이거 옥색이라고 싫어했는데 자세히 보니 문양도 들어 있고 보다 보니 괜찮더라구요 ㅋㅋㅋㅋ맛도 괜찮고 포장도 괜찮은데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죠ㅠㅠㅋㅋㅋ

일본 도쿄여행을 갔을 때 구입했던 프트넘앤메이슨 버라이어티팩을 뜯었다

이 포트넘앤메이슨은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포트넘앤메이슨 매장에서 구입했는데

당시 제품 설명을 하고 계산과 포장을 해준 직원이 아무래도 통역 담당 직원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계산하고 포장을 할 때 자신이 포장을 잘 못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어서 어쩐지 포장을 뜯기 아깝지만 그래도 차를 마셔야 하니 포장을 뜯었다

그랬더니 포트넘앤메이슨 특유의 옥색 상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묘하게 촌스러운데 그래도 티백 색상은 그럭저럭 괜찮다

포트넘앤메이슨은 과일가향홍차 종류가 제법 있어서 그걸 구입하고 싶었는데 그 제품들은 전부 20개짜리 티백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민하다가 유일한 버라이어티팩 제품인 이 제품을 구입하였다

블랙퍼서트 블렌드, 로얄 블렌드, 얼그레이 클래식, 퀸 앤으로 총 4가지의 베이직한 홍차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포트넘앤메이슨에서 제일 유명한 홍차라는 퀸 앤을 마셔보기로 하였다

퀸 앤은 뜨거운 물에서 3분 가량 우리라는 안내가 있었다

향은 딱 무난한 홍차향으로 여느 홍차의 향과 비슷하다

뜨거운 물 반, 미지근한 물 반을 섞어 따뜻해진 물에 티백을 담궜다

티백을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두면 차가 우러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섞이지 않아 색이 참 곱다

티백을 건져 내고 한 모금 마셨다

맛이 순한데 그렇다고 해서 맛이 옅은 것은 아닌 그런 신기한 홍차였다

굉장히 깔끔해서 쓴맛이라든가 떫은 맛이 거의 나지 않아 부담없이 마실 수 있었다

베이직한 홍차라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1. BlogIcon 첼시♬ 2016.06.13 18:49 신고

    오오 사실 기본을 잘 하기가 어려운데 역시 정통 차 브랜드는 다르군요. :)

    • BlogIcon 밓쿠티 2016.06.13 20:34 신고

      포트넘앤메이슨 과일가향홍차만 마셔봤는데 그때는 그냥 평범하고 무난하구나 싶었거든요 퀸앤 굉장히 깔끔해서 놀랐어요 ㅋㅋㅋ첼시님 말씀처럼 역시 정통 차 브랜드는 다른가봐요 ㅋㅋㅋ

  2. BlogIcon 강나머 2016.06.14 16:14 신고

    버라이어티팩중에 어떤게 가장 좋으셨어요?ㅋㅋ 저도 예전에 사서 하나씩 마시고 있답니다 ㅎㅎ

    • BlogIcon 밓쿠티 2016.06.14 16:35 신고

      아직 다 마시지 않아서 나중에 또 바뀔 수도 있지만 과일가향홍차를 좋아해서 좋기는 딜마 버라이어티팩이 제일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

  3. BlogIcon mooncake 2016.06.14 19:40 신고

    아 포장이 정말 예쁘네요^^
    나중에 영국가시면 런던 포트넘 앤 메이슨 매장 꼭 들려보세요.
    전 넘넘 황홀했어요ㅎㅎ
    뭔가, 제가 속해있는 세상과는 다른 우아한 세계 같은...^^

    • BlogIcon 밓쿠티 2016.06.14 20:29 신고

      ㅠㅠㅠ제가 지난번 일본 여행에서 아쉬웠던게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티룸에서 제대로 차를 마시지 못한 거였거든요ㅠㅠㅠㅠㅠ백화점에 입점한 매장만 겨우 보고 그랬는데 본토의 매장은 정말 예쁘고 좋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행가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4. BlogIcon noir 2016.06.14 20:13 신고

    상장하 포장이 엄청 예쁨예쁨 해요+_+

    • BlogIcon 밓쿠티 2016.06.14 20:29 신고

      은근히 촌스러운 색상인데 보다 보면 정이 드는지 괜찮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이것보다 가향홍차 포장이 조금 더 나았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과일향이 첨가된 가향홍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홍차를 고를 기회가 오면 과일향이 나는 가향 홍차를 고르곤 한다

대체로 과일향이라 하면 딸기가 기본적으로 있는 경우가 많아 의도치 않게 딸기향이 나는 가향홍차를 마시게 된다

포트넘앤메이슨 스트로베리도 그렇게 마시게 되었다

워낙 유명한 브랜드인 포트넘앤메이슨은 모든 차가 다 유명세를 타고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스트로베리는 무난하게 마시기 좋아 비교적 접하기 쉬운 차라고 할 수 있다

대체로 홍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카페에 가면 포트넘앤메이슨 스트로베리가 있는 경우가 꽤 많다

그만큼 포트넘앤메이슨에서 추천할만한 차가 바로 스트로베리이다

사실 예전에 카페에서 마셨던 적이 몇번 있는 차라서 다른 맛의 홍차를 고르고 싶었는데

당시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 골랐던 포트넘앤메이슨 스트로베리이다

뒷면을 보면 포트넘앤메이슨 스트로베리는 뜨거운 물에 1-3분 정도 우리라고 되어 있다

포트넘앤메이슨 스트로베리 포장을 뜯으니 은은한 딸기향이 난다

티백 제품이라서 그런건지 찻잎 자체는 그리 크지 않고 자잘한 형태로 되어 있다

대체로 과일 가향 홍차는 냉침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포트넘앤메이슨 스트로베리도 냉침으로 마시기로 하였다

처음엔 냉침으로 마시려면 전날 미리 준비해서 오랜 시간 우린 후 마시곤 했는데

요새는 요령이 생긴 것인지 당일에 짧은 시간 우려서 마시는 경우가 꽤 많다

포트넘앤메이슨 스트로베리도 미리 냉침해두지 않아서 5시간 정도 짧게 냉침하게 되었다

미지근한 물에 넣었는데도 잘 우러나지 않아 걱정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우러나와 안심하였다

냉장고에서 약 5시간 정도 냉침을 한 후 꺼낸 포트넘앤메이슨 스트로베리이다

색이 옅은 편인데 혹시나 짧게 냉침해서 그런건가 싶어 찾아봤더니 원래 색이 옅은 차라고 한다

뚜껑을 열어 향을 맡아보니 은은한 딸기향이 난다

딸기향이라고 해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니 굳이 묘사해보자면

포트넘앤메이슨의 딸기향은 인공적인 느낌이 나는 달달한 딸기향 풍선껌 같은 느낌의 향이다

한동안 즐겨마시던 딜마의 스트로베리는 딸기씨 향이 났으니 같은 스트로베리여도 천차만별인 것 같다

혹시 딜마 스트로베리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포트넘앤메이슨 스트로베리의 향은 다소 아쉬움이 남았지만 맛은 무난하여 마시기 좋았다

냉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쓴맛이 느껴졌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부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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