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야쿠르트 콜드브루 바빈스키 앰플을 라떼로 만들어 마시고 실망했었는데

그걸 안타까워한 뀨우가 이번에는 카페라떼를 사다주었다

일반적인 커피와는 다소 다른 디자인의 용기에 담겨있다

원래는 뚜껑에 로스팅 날짜가 적혀 있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는데

그 스티커를 9장을 모아 야쿠르트 아주머니에게 주면 제품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2300원이고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원재료였다

대체로 이런 가공 커피의 경우 향이라든지 여러가지 화학 재료들이 들어간 경우가 많은데

콜트브루 카페라떼는 커피 추출액, 우유, 정제수로 딱 3가지 재료만 사용했다고 한다

뚜껑을 열어 향을 맡아보니 은은한 커피 향이 난다

맛을 보니 다소 쓴맛이 강하고 깔끔한 맛의 라떼였다

평소 시럽이 잔뜩 들어간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소 밋밋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여기에 시럽 등을 넣어 달달하게 만들어 마신다면 좀 더 취향에 가깝겠지만 말이다

지난번에 마셨던 야쿠르트 콜드브루 바빈스키 앰플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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