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오사카 여행기에서 모리한의 말차라떼를 마시고 인생 말차라떼라 극찬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말차라떼 파우더가 아니라 그냥 말차 파우더를 구입했던지라 모리한 말차라떼 파우더는 어떤 제품일지 알지 못하였다

친절한 첼시님이 일본여행에서 모리한 말차라떼 파우더를 구입하셨다며 나눔해주셔서 맛을 볼 수 있었다

첼시님의 여행기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따뜻하게 마실 경우 물 100ml, 따뜻하게 마실 경우 물 80ml에 얼음을 조금 넣으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파우더 제품에는 우유를 넣는 것이 더 진하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 물보다 우유를 넣는 편이다

얼추 100ml를 맞춰 넣었더니 파우더 한 포로는 아주 적은 양의 말차라떼가 완성되었다

그만큼 물 조절이 아주 중요하다

 

마셔보니 매장에서 마신 것보다 우유의 진함이 달라서 그런지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크리미한 느낌이 잘 살아 있어 맛있게 마셨다

말차의 맛도 제법 진한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우유를 넣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모리한의 말차라떼 파우더는 부드러움이 특징인 것 같다

 

좀 더 말차맛을 진하게 느끼고 싶다면 스타벅스 비아가 더 맞을 것 같고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호한다면 모리한 말차라떼를 추천한다

스타벅스 말차 비아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