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뀨우가 교보문고에서 이벤트로 판매했던 앨리스 트럼프 카드를 선물했었는데

이번에는 앨리스 북마크팩을 판매한다고 하여 또다시 뀨우가 책을 사고 앨리스 북마크는 선물로 주었다

오리지널과 빈티지로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그중에서 뭘 좋아할지 고민하다가 오리지널로 골랐다고 한다

오리지널 버전의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었는데 오리지널로 선물받아 더욱 기뻤다 

비닐포장을 벗기면 북마크가 들어 있는 상자를 열 수 있다

처음에는 책갈피가 몇 개인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선물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카드의 갯수가 많아 놀랐다

알고보니 총 30개의 북마크가 들어 있다고 하는데 갯수가 많긴 해도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슬플 것 같아서

실사용보다는 관상용으로 보관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작 삽화의 이미지를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채색이 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다

하도 오래전에 봐서 그런지 이제는 가물가물한 캐릭터들도 있는데 오랜만에 책을 다시 읽을까 싶다

 

지난번에 교보문고에서 이벤트로 제공했던 앨리스 트럼프 카드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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