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시아 크리스마스 시즌 차 중 다즐링 더 세컨 플러시가 남았다

정확히 무슨 의미로 지은 이름인지는 모르겠지만 순수한 홍차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크리스마스티와 다르게 티백도 찻잎만 들어있다

정말 딱 무난한 홍차였다

향도 맛도 짙지 않고 은은한데다 쓰거나 떫은 맛도 적어 깔끔하게 마실 수 있었다

 

  1. BlogIcon 슬_ 2017.04.07 00:33 신고

    뭔가 향긋하고 독특한 것만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평범한(?) 차도 파는군요^^*

    • BlogIcon 밓쿠티 2017.04.07 10:49 신고

      ㅋㅋㅋ제가 가향차를 좋아해서 주로 가향차로 마시다보니 아무래도 이런 평범한 차 포스팅은 오랜만이지요 ㅋㅋㅋㅋ루피시아는 워낙 차 종류가 다양해서 이런 고전적인 차도 많이 판매해요 ㅋㅋㅋㅋ

  2. BlogIcon 제이(J.) 2017.04.07 00:33 신고

    루시피아는 언제봐도 틴 케이스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ㅎㅎ 저도 1년 전에 구입한 망고 우롱차를 아직 먹고 있다는.. 다음에 여행가면 좀 다양한 맛으로 사와야겠어요. ㅎㅎ 밓쿠티님 블로그에서 몇가지 보고 리스트해놔야겠습니다. :)

    • BlogIcon 밓쿠티 2017.04.07 10:50 신고

      여러가지 드시고 싶으시다면 버라이어티팩으로 구성된 제품을 구입하시거나 시즌한정으로 나온 5개입 틴케이스로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ㅋㅋ저도 그냥 일반 제품으로 구입하면 엄청 오래 마시는데 이렇게 조금씩 구입하면 다양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요즘 루피시아 크리스마스 시즌 티를 부지런히 마시고 있다

벌써 3월이 다 끝나가는데 아직도 크리스마스티를 마신다니 뭔가 묘한 기분이 든다

오늘 마신 차는 Lupicia Soleil Levant라는 차로, 검색해보니 일출, 해돋이 등으로 해석되는 단어인 모양이다

고슴도치와 사슴이 뜨개질을 하는 일러스트가 있는데 왜 일출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일본 녹차를 베이스로 하고 백도와 시트러스 과일의 향을 추가했다고 한다

녹차이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은 짧게, 물 온도는 살짝 낮게 하는 것이 좋다

굉장히 화려한 블렌딩이라서 오랜만에 마른 티백 사진을 찍어 보았다

빨간 열매와 아라잔, 보라색 꽃잎과 노란색 꽃잎이 들어있다

녹차가 베이스라서 살살 우려냈더니 쓴맛이 나지 않고 딱 좋게 우려졌다

사진으로는 느끼기 힘들지만 실제로는 티백이 젖으면서 꽃잎들이 불어나 아주 화려한 차였다

상큼한 향이 나긴 하지만 아주 진한 편은 아니고 부드럽고 은은하게 나는 편이다

녹차가 베이스라서 홍차보다 조금 더 깔끔하게 마실 수 있었다

 

  1. BlogIcon 좀좀이 2017.03.28 18:05 신고

    크리스마스 티백 많이 구입하셨나봐요. 3월의 크리스마스인데요? 꽃잎이 들어가 시각적 효과가 극대화되는 차로군요. 향과 맛도 과하지 않아서 좋았구요^^

    • BlogIcon 밓쿠티 2017.03.28 20:37 신고

      작년 크리스마스에 루피시아에서 나온 한정 제품들을 선물받아서요 ㅋㅋㅋ부지런히 마시고 있습니다 ㅋㅋㅋㅋ루피시아는 맛이 은은하고 깔끔해서 좋아요^^

  2. BlogIcon 베짱이 2017.03.29 01:12 신고

    봄도 오고 입맛을 돋궈줄 차로 좋네요.

    • BlogIcon 밓쿠티 2017.03.29 11:26 신고

      날이 조금씩 풀리니 아무래도 상큼한 차가 끌리나봐요 ㅋㅋㅋㅋ

  3. BlogIcon 작은흐름 2017.04.06 14:54 신고

    와~ 루피시아 틴케이스는 역시 예쁘네요~ 이거 보니 사쿠란보 마시고 싶어져요ㅎㅎ 봄이네요~^^

    • BlogIcon 밓쿠티 2017.04.06 15:13 신고

      루피시아 틴케이스는 일러스트를 참 예쁘게 잘 뽑지요 ㅋㅋㅋㅋ사쿠람보도 달달한 향이 참 좋은데 정말 봄이 다가왔나봐요^^

완전 살랑살랑한 봄이 되어 신기하다

얼마전까지 추워서 패딩이니 코트니 따뜻하게 입기 위해 애썼는데

지금은 껴입으면 더워서 땀이 날 정도니 날씨라는게 참 신기하다

그렇지만 어쩐지 아직은 따뜻한 차가 더 끌린다

오늘 마신 차는 루피시아 카슈카슈로 일러스트와 이름의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애매한 차였다

루피시아 가향차는 대체로 향이 굉장히 강한데 카슈카슈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시즌 티들은 향이 약한 편이다

루피시아 카슈카슈는 살짝 달달한 향이 났다

티백 안에 별사탕과 아라잔, 꽃잎 같은 것들이 보여서 알록달록했다

루피시아 홈페이지를 보니 핑크페퍼와 금박도 들어있다고 한다

부드러운 순한 홍차를 베이스로 아주 살짝 달달한 향이 난다

금박이 들어갔다고 해서 반짝반짝하려나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그렇지는 않았다

아주 살짝 달달함을 느끼고 싶을 때 마시면 좋을 것 같다

 

  1. BlogIcon 청춘일기 2017.03.13 23:25 신고

    금박이 들어있다고 해서 저도 사진 한번 다시 봤네요 ㅎㅎ
    근데 티백안에 별사탕이 있나요?+_+ 제 기준에서 달달하니 맛있겠어요 ^^ㅎ

    • BlogIcon 밓쿠티 2017.03.15 11:31 신고

      티백 안에 있는 초록색이 별사탕이에요 ㅋㅋㅋㅋ티백마다 똑같이 부재료가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어떤건 잘 보이고 어떤건 잘 안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별사탕 말고도 아라잔이라든지 핑크페퍼 같은게 들어가서 엄청 화려한 티백이었어요 ㅋㅋㅋㅋ

  2. BlogIcon 슬_ 2017.03.14 01:38 신고

    카슈카슈가 숨바꼭질이라는 뜻이라는데 그게 토끼와 관련이 있을까요?
    궁금증을 유발하네요:D 핑크페퍼라는 건 또 처음 들어봐요~
    보면 볼 수록 꼭 사와야겠다는 생각이...♥

    • BlogIcon 밓쿠티 2017.03.15 11:32 신고

      역시 숨바꼭질하면 토끼인가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든지 토끼굴 같은 것도 유명하니까요 ㅋㅋㅋㅋ핑크페퍼는 빨간색 동글동글한건데 맛이나 향은 없고 예뻐서 넣은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ㅋ화려했어요

  3. BlogIcon 첼시♬ 2017.03.14 08:50 신고

    저 어제 트렌치코트 입고 외출했는데 춥지 않아서 신기했어요.
    밓쿠티님이 쓰신 대로 지난주까지는 패딩을 입고 다녔거든요. -_-;;;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로 바뀌고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D

    • BlogIcon 밓쿠티 2017.03.15 11:32 신고

      저도 엄청 얇게 입었는데 오히려 살짝 더워서 신기하더라구요 바람이 부는게 반가울 정도였어요 ㅋㅋㅋㅋㅋ날씨라는게 이렇게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습니다 ㅋㅋㅋㅋ

  4. BlogIcon 좀좀이 2017.03.14 10:42 신고

    그림 그리는 토끼인데 토끼가 아주 근육질이네요. 평소에 아령 좀 드는 토끼인가 봐요 ㅋㅋ 금박이 들어갔지만 반짝이는 게 보일 정도로 들어가지는 않았군요. ㅎㅎ;

    • BlogIcon 밓쿠티 2017.03.15 11:33 신고

      티백에서도 우린 차에서도 금박을 못 봤는데 뭔지 잘 모르겠어요 좀더 화려하게 반짝거리면 예쁠 것 같았는데 아쉽더라구요ㅋㅋㅋ
      근육질 토끼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평소에 운동 좀 하는 토끼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

  5. BlogIcon noir 2017.03.14 16:51 신고

    카슈카슈라는 이름이 뭔가 귀엽게 느껴지네요 +_+
    달달한 향과도 어울리는?느낌 ㅎㅎ

    • BlogIcon 밓쿠티 2017.03.15 11:35 신고

      일본은 정말 외국어를 좋아하나봐요 ㅋㅋㅋㅋ검색하니까 프랑스어라고 해서 신기했어요 ㅋㅋㅋㅋ

살랑살랑 봄이 오나 싶었는데 꽃샘추위라며 다시 추워졌다

따뜻한 차 한잔이 잘 어울리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역시 봄이 오면 좋겠다

다소 지난 감이 있지만 루피시아 캐롤을 마시기로 하였다

귀여운 고양이 파티셰가 그려진 일러스트라 마음에 들었다

뚜껑을 열자 달달하고 부드러운 딸기향이 난다

설명을 보니 역시 홍차를 베이스로 하여 딸기와 바닐라 향을 추가했고 로즈페탈이 추가로 들어간 차라고 한다

달콤한 딸기향을 기대하며 우렸는데 의외로 차로 우리니 딸기향이 옅어지고 바닐라향이 진하게 난다

부드럽게 밀크티로 만들어서 마셔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온 홍차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밀크티로 우렸을 때 잘 어울릴 것 같은 차들로 구성됐나 보다

 

  1. BlogIcon CreativeDD 2017.03.08 16:43 신고

    고양이 파티쉐 일러스트가 정말 사랑스럽네요~
    막상 우려내니 바닐라 향이 강해진다니..
    정말 밀크티로 우려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 BlogIcon 밓쿠티 2017.03.09 11:19 신고

      일러스트가 정말 귀엽죠??ㅋㅋㅋㅋㅋ사실 저는 과일향 나는 밀크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잘 시도하지 않는데 이 제품은 밀크티로 한번 마셔보려구요^^

  2. BlogIcon 좀좀이 2017.03.08 19:41 신고

    고양이 파티셰가 쥐를 부리고 있는 모습인가요? 쥐가 딸기를 들고 튀려고 하는 건가요. 정적인 그림이니 그렇게 봐도 될 거 같아요 ㅋㅋㅋ 딸기향이 옅어지고 바닐라향이 진하게 났다니 오늘처럼 꽃샘추위로 추울 때 잘 어울리겠어요 ㅎㅎ

    • BlogIcon 밓쿠티 2017.03.09 11:19 신고

      바닐라향이 강해지니 딱 밀크티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ㅋㅋ다음에 밀크티로 우려볼 생각이에요 일러스트가 정말 귀여워서 좋았는데 좀좀이님 댓글을 보니 고양이가 쥐의 노동력을 착취하는건가 순간 섬뜩해졌어요 ㅋㅋㅋㅋㅋㅋ

  3. BlogIcon 청춘일기 2017.03.08 21:00 신고

    오! 역시나 차는 문외한이지만 패키지가 예뻐서 하나 사고 싶은 차네요 ㅎㅎ
    차도 잘 우러나서 그런지 색이 참 좋군요^^

    • BlogIcon 밓쿠티 2017.03.09 11:20 신고

      루피시아가 향이 좋고 맛이 부드러워서 좋더라구요 다음에 일본에 가시면 루피시아 매장에서 시향해보고 구입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BlogIcon 청춘일기 2017.03.09 16:05 신고

      엇 이거 일본브랜드인가요? 매장이 있으면 들러보고 싶네요 어디있나 찾아봐야겠습니다^^

    • BlogIcon 밓쿠티 2017.03.09 22:15 신고

      네 일본 차 브랜드에요 여기저기 매장이 많기도 하고 매장마다 한정 제품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홈페이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4. BlogIcon 로빈M 2017.03.08 23:32 신고

    오늘도 좋은 티를 하나 알고 가네요 ㅎㅎㅎ
    고양이 일러스트가 정말 귀엽습니다 ㅎㅎ

    • BlogIcon 밓쿠티 2017.03.09 11:20 신고

      루피시아는 틴케이스에 스티커를 붙여서 호불호가 나뉘는데 그래도 일러스트가 귀여워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차도 부드러워서 좋아요

  5. BlogIcon 슬_ 2017.03.09 22:45 신고

    따뜻한 분위기로 마실 수 있는 차네요. :)
    저도 요거 다음에 일본 가면 몇 개 사와야겠어요! 밓쿠티님 포스트 보면 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 BlogIcon 밓쿠티 2017.03.10 10:44 신고

      귀엽기는 카렐차펙도 귀엽지만 맛을 생각하면 루피시아를 추천합니다!이렇게 시즌한정으로 귀여운 스티커를 붙여주는 경우도 있으니까 취향껏 고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루피시아 2016 크리스마스 상품 중 하나인 징글 벨을 마시기로 하였다

귀여운 여우들이 대장간에서 일하는 모습 같다

포장을 여니 정말 달콤한 포도향이 가득 나서 깜짝 놀랐다

미리 상품 안내를 찾아보지 않고 바로 개봉해서 어떤 향인지 몰랐는데 이렇게 달콤한 향이 날 줄 몰랐다

티백 안에 작은 보라색 꽃봉오리가 들어있는데 히스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크랜베리가 들었다고 하는데 육안으로는 잘 모르겠다

 

아주 달콤하고 향긋한 포도향은 차를 우려내도 진하게 남아 입안에 감돈다

베이스가 홍차인데 맛이 진하지 않고 은은해서 향과 잘 어우러진다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으로 나왔지만 여름에 시원하게 냉침을 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다

 

  1. BlogIcon 첼시♬ 2017.03.02 20:44 신고

    앜ㅋㅋㅋㅋ 귀여워요. 틴이 너무 예쁩니다. :)
    이건 말씀하신 대로 냉침해서 아이스티로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 BlogIcon 밓쿠티 2017.03.03 10:59 신고

      차를 다 마시고 틴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이에요ㅠㅠㅠㅋㅋㅋㅋ
      아껴뒀다가 날 좀 풀리면 시원하게 냉침으로 마시려구요^^

  2. BlogIcon 좀좀이 2017.03.03 00:32 신고

    여우들이 뭔가 만들고 있네요. 설마 덫을 풀 도구를 만들고 있는 거 아닐까요? 대장간의 여우는 처음 보는 모습이에요. ㅋㅋ 달콤하고 향긋한 포도향이 입안을 감돈다니 마시면 기분이 매우 좋아지겠어요. 크리스마스의 와인을 표현한 차일까요?^^a

    • BlogIcon 밓쿠티 2017.03.03 11:00 신고

      네 맞아요!!!!!홈페이지 설명을 보니 와인의 느낌을 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사실 와인보다는 달달한 포도향 사탕이나 젤리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쌉싸름한 포도향도 나서 신기했어요

  3. BlogIcon 슬_ 2017.03.03 01:32 신고

    이번엔 여우의 신포도를 따서 여우인가요?!ㅋㅋㅋㅋ
    정말 틴케이스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저도 막 사서 마셔보고 싶어요...
    포도향 차라니 맛도 궁금하구요~

    • BlogIcon 밓쿠티 2017.03.03 11:00 신고

      ㅋㅋㅋㅋㅋ여우의 신포도라니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그러게요 위에 달린 포도를 따기 위해 장비를 갖추는 여우들일까요??ㅋㅋㅋㅋㅋ
      포도향이 정말 달콤하고 향긋해서 깜짝 놀랐어요 루피시아가 향을 정말 잘 만들더라구요 ㅋㅋㅋㅋ

  4. BlogIcon CreativeDD 2017.03.03 21:50 신고

    귀여운 여우들이 화덕에서 별 쿠키를 굽고 있는 모습같다고 생각했는데..
    대장장이가다는 상상이 너무 재미있네요.. 하긴 그러고 보면 들고 있는 집게가 좀 강렬하기도 하네요.ㅎㅎ
    보라색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있어서 참 색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포도향이 짙게 난다고 하시니..
    저도 이 차 꼭 한번 맛보고 싶네요~ @ㅅ@

    • BlogIcon 밓쿠티 2017.03.03 22:56 신고

      가향차 좋아하시면 루피시아에서 어지간한 차는 다 좋아하실 것 같아요 향을 정말 정말 잘 뽑더라구요 ㅋㅋㅋㅋ

  5. BlogIcon noir 2017.03.06 16:45 신고

    제 루피시아는 어째서 벌크일까요 ㅜㅗㅜ
    어떻게 우려마셔야 할지 고민중이엥요

    • BlogIcon 밓쿠티 2017.03.08 12:15 신고

      ㅠㅠㅠㅠ벌크로 구입하셨군요 다이소나 마트에서 다시백 같은거 사서 소분해서 드시면 좀 더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거에요ㅠㅠㅠㅠ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작년 루피시아 크리스마스 차 중에 하나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마셔보았다

시즌한정으로 나온 제품이라 구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갈 것이라 생각했는데

뀨우가 직구를 해서 구해준 덕분에 이렇게 크리스마스 티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총 6가지의 크리스마스티가 있었는데 귀여운 다람쥐가 그려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마시기로 하였다

설명에 의하면 홍차를 베이스로 하고 화이트 초콜릿과 견과류로 만든 달다구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신기하게도 정말 딱 그런 향이 난다

티백 안에는 은색의 반짝거리는 것이 들어있는데 식용 장식 같은게 아닐까 싶다

홈페이지에서 재료를 살펴보니 설탕과 옥수수전분을 넣어 만든 아라잔이라고 한다

따뜻한 물에 넣으니 은색 장식은 금방 녹아 저렇게 거품으로 변했다

 

신기하게도 정말 크리미한 화이트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진다

그리고 차를 한 모금 마시면 정말 견과류의 느낌이 난다

마시기 직전엔 크리미한 화이트 초콜릿의 향이 느껴지고 한모금 마시면 견과류의 향이 느껴지는데 맛은 홍차맛이다

설명이 참 어려운데 그만큼 신기한 차였다

밀크티로 마시면 좋을 것 같다

 

+후에 밀크티로 마셔보았는데 역시 밀크티에 잘 어울린다

 

  1. BlogIcon 로빈M 2017.02.28 23:32 신고

    제가 좋아하는 맛이 다 담겨진 차군요!!

    • BlogIcon 밓쿠티 2017.03.02 10:51 신고

      ㅋㅋㅋㅋ차인데도 그렇게 초콜릿이라든지 견과류라든지 그런 느낌이 다 살아있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2. BlogIcon 첼시♬ 2017.02.28 23:53 신고

    티백에 아라잔이 들어가다니 너무 신기해요!
    보통 케이크 장식으로 많이 쓰거든요. 차에 은구슬이라니...ㄷㄷㄷ

    • BlogIcon 밓쿠티 2017.03.02 10:51 신고

      처음에 홈페이지에서 가타카나로 써있어서 뭔가 했는데 장식용으로 쓰는거 맞죠??ㅋㅋㅋㅋ티백 안에 은색으로 반짝 반짝 들어있어서 신기했어요 ㅋㅋㅋㅋ

  3. BlogIcon CreativeDD 2017.03.01 00:29 신고

    화이트 초콜렛과 견과류향이 나는 홍차티라니..
    이거 정말 신박한데요..? 크리스마스 한정메뉴라고 하니 ..
    더더욱 마셔보고 싶어요~ +_+

    • BlogIcon 밓쿠티 2017.03.02 10:52 신고

      차에서 나는 향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그런 조합이지요 ㅋㅋㅋㅋㅋ정말 신기했어요^^

  4. BlogIcon 슬_ 2017.03.01 11:41 신고

    견과류 때문에 다람쥐가 케이스에 있나보네요.
    케이스 때문에라도 한 번 맛보고 싶은 예쁜 한정 티예요^^

    • BlogIcon 밓쿠티 2017.03.02 10:52 신고

      다람쥐가 왜 있나 했는데 슬_님 말씀처럼 견과류 향 때문에 다람쥐를 썼나보군요 ㅋㅋㅋㅋ케이스도 예쁘고 차도 굉장히 독특했어요

  5. BlogIcon 좀좀이 2017.03.01 17:17 신고

    이거 통 예뻐요! 다람쥐 발이 좀 조류의 발 같기는 하지만요 ㅎㅎ 은색 장식이 녹아서 거품이 되니 크리스마스 장식의 눈송이 같은 이미지가 되네요. 크리스마스 화이트 초콜릿 풍미의 홍차라니 꽤 멋진 차인데요?^^

    • BlogIcon 밓쿠티 2017.03.02 10:53 신고

      루피시아는 틴케이스 스티커를 한정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빈 케이스도 버리기 망설여져요ㅠㅠㅋㅋㅋㅋㅋ정말 딱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한 차라서 신기했어요^^

작년 여행에서 샀던 루피시아 버라이어티 팩 중에서 마지막 하나 남은 차를 마셨다

추억을 떠올리며 차를 마시곤 해서 아쉽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그렇다

말차 블랙 소이빈 라이스 티라고 되어 있는데 말 그대로 말차를 베이스로 하고 검은콩과 겐마이차가 들어간 차이다

건강한 삶을 기획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향도 건강한 향이 난다

지난번에 마신 키라라 라이스 티와 달리 쿰쿰한 콩 냄새가 났다

다행히 맛은 무난했다

구수한 누룽지 맛에 녹차맛이 살짝 느껴지는 정도였다

아무래도 자꾸 누룽지가 떠오르는 것을 보니 식후 차로 마시면 좋을 것 같다

 

  1. BlogIcon 슬_ 2017.02.27 23:07 신고

    정말 식후에 한잔 하고 싶은데요? 따뜻하게 호호 불며 마시면 몸이 따숩겠어요.
    (지금 좀 추워서요ㅋㅋㅋ)

    • BlogIcon 밓쿠티 2017.02.28 12:13 신고

      날이 좀 풀린다고 하던데 밤은 여전히 춥죠ㅠㅠㅠ따끈한 차가 어울릴 것 같아요^^

  2. BlogIcon 좀좀이 2017.02.28 09:08 신고

    건강한 향이라 해서 어떤 향인가 했는데 바로 아랫줄에 쿰쿰한 콩 냄새였군요 ㅋㅋ 이것은 누룽지에 녹차 조합이로군요. 먹어본 적은 없지만 오차즈케의 느낌이 저 차와 비슷한 느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 BlogIcon 밓쿠티 2017.02.28 12:13 신고

      다행히 마실 때 차에서 쿰쿰한 냄새는 나지 않았어요 ㅋㅋㅋㅋ현미녹차에 조금 더 누룽지스러운 향을 넣은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

  3. BlogIcon noir 2017.02.28 10:42 신고

    구수한 누룽지에 녹차맛이라면..
    그 현미녹차와 비슷한 맛일까요? (좋아한다능)

    • BlogIcon 밓쿠티 2017.02.28 12:12 신고

      네 맞습니다!!!!ㅋㅋㅋㅋ저도 현미녹차 좋아해서 예전에 많이 마셨는데 그래서 겐마이차 맛이 익숙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noir님도 현미녹차 좋아하시는군요 ㅋㅋㅋ

쌀이 들어간 차를 마셔보았다

설명에 겐마이차라고 되어 있어서 뭔가 했더니 녹차에 볶은 쌀을 넣어 만든 차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티백 안에 갈색쌀이 들어있고 구수한 향이 짙게 난다

다른 차와 달리 30초에서 1분 정도로 아주 가볍게 우리라고 되어 있어서 살짝 우렸다

아주아주 구수한 향이 나는데 마치 누룽지 같은 느낌이다

그렇지만 녹차가 베이스기 때문에 구수한 향이 나는 깔끔한 녹차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1. BlogIcon 슬_ 2017.02.24 00:36 신고

    겐마이차 맛있어요! 예전에 티백 없이 통째로 샀다가 쌀도 먹고 그랬네요ㅋㅋㅋ
    요건 깔끔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BlogIcon 밓쿠티 2017.02.25 09:30 신고

      저도 티백을 찢어서 안에 들은 쌀알을 먹어볼까 싶었어요 ㅋㅋㅋ물이 닿으니까 부풀어서 맛이 어떨지 궁금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2. BlogIcon 좀좀이 2017.02.25 08:09 신고

    누룽지 같은 느낌이라는 말 보고 웃었어요. 순간 탕비실의 쌍두마차 현미녹차가 떠올랐어요 ㅋㅋ 현미녹차보다는 녹차향이 진하게 나나봐요^^

    • BlogIcon 밓쿠티 2017.02.25 09:30 신고

      ㅋㅋㅋ그러고보니 현미녹차랑 비슷하네요 ㅋㅋㅋ그거보다 좀 더 누룽지 맛에 가까웠어요 ㅋㅋㅋㅋ뭔가 차 후기 같지 않네요 ㅋㅋㅋㅋㅋㅋ

루피시아는 차 이름을 거창하게 짓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마신 차도 이름이 참 거창했다

무슨 뜻인가 싶어 검색해봤는데 황금시대, 아름다운 시대 등을 일컫는 단어라고 한다

금가루라도 뿌려주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다즐링이다

바디감이 좋은 향이 난다고 했는데 딱히 모르겠다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홍차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루피시아 차 자체가 깔끔한 편이라서 텁텁하거나 쓰지 않아 마시기 편하다

 

  1. BlogIcon AnnaWise 2017.02.20 17:14 신고

    이름이 특이한 것 같아요ㅎㅎ 황금시대, 아름다운 시대를 뜻하는 말이라니ㅎㅎㅎ 무난하게 마실 수 있다고 하니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요새 차에 맛들렸거든요ㅎㅎ

    • BlogIcon 밓쿠티 2017.02.21 10:27 신고

      AnnaWise님도 차를 좋아하시는군요!루피시아 차들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향도 잘 뽑고 차 맛도 부드러워서 마시기 좋아요^^

  2. BlogIcon 로빈M 2017.02.20 22:59 신고

    흔히 마실수 있는 일반적인 홍차군요!

    • BlogIcon 밓쿠티 2017.02.21 10:27 신고

      네 맞아요 ㅋㅋ대신 차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무난하게 마실 수 있어요^^

  3. BlogIcon 첼시♬ 2017.02.20 23:45 신고

    황금시대...ㅋㅋㅋ 정말 거창한 이름이에요.
    전 다즐링을 먹을 때 홍차 중에서는 뭔가 감칠맛나게 입에 붙는 맛이 난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 BlogIcon 밓쿠티 2017.02.21 10:28 신고

      루피시아는 대부분 이름이 거창하더라구요 ㅋㅋㅋ
      사실 저는 일반적인 홍차는 그냥 쓰다, 떫다, 무난하다 같은 느낌으로만 받아들여서 그런지 종류에 따라 구분은 좀 어렵더라구요ㅠㅠ다음에 다즐링 마실 때는 첼시님이 말씀하신 감칠맛나게 입에 붙는 맛을 느껴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ㅋㅋㅋㅋ

  4. BlogIcon noir 2017.02.21 22:38 신고

    황금시대 ㅎㅎ 이런 이름의 드라마 있지 않았나요?
    그랬던거 같은 ...

    레몬 동동띄워서 마시고 싶네요.
    따끈한 차가 필요한 야근러입니다.

    • BlogIcon 밓쿠티 2017.02.22 22:55 신고

      엇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뭔가 야망에 가득찬 캐릭터가 등장하는 드라마 아니었나요??ㅋㅋㅋㅋ
      ㅠㅠㅠㅠㅠ요즘 야근하느라 많이 바쁘시군요ㅠㅠ달다구리라도 드시면서 하세요ㅠㅠㅠㅠㅠㅠ

  5. BlogIcon 베짱이 2017.02.22 03:25 신고

    예전에 스타벅스에서 루이보스티를 사먹은적이 있는데..
    당시 카페인을 먹으면 안되어서... 그때 그런 느낌이 나네요.

    • BlogIcon 밓쿠티 2017.02.22 22:55 신고

      이 차는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카페인 섭취에 주의해야 하지만 루이보스는 카페인이 없어서 마시기 좋은 차죠^^

  6. BlogIcon 좀좀이 2017.02.22 05:37 신고

    생각해보면 아름다운 시대에는 특별한 것보다는 정상적이고 평범한 것을 누리죠 ㅎㅎ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까요?^^

    • BlogIcon 밓쿠티 2017.02.22 22:56 신고

      루피시아의 심오한 작명 센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좀좀이님 말씀처럼 부드럽게 해석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이름부터 어쩐지 상큼달달할 것 같은 루피시아 해피니스를 마시기로 하였다

일본어를 오랜만에 봐서 잘못 읽었는데 요로코비로 기쁨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긴 한데 여하튼 비슷한 뜻인가보다

이름이야 어찌됐든 향은 굉장히 달콤하고 향긋한 꽃내음 같은 것이 난다

녹차와 그린루이보스가 블렌딩된 차라고 하는데 흔히 마시는 붉은 루이보스에 비해 맛이 순해서 좀 낫다

우리니 티백 안에 들어있는 화려한 꽃잎들이 보인다

 

앞서 말했듯이 일반적인 루이보스는 맛이나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나뉘지만

그린 루이보스의 경우 향과 맛 모두 순해서 거부감이 덜해 마시기 좋다

거의 녹차맛이 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아예 녹차만 우리는 것보다 카페인도 좀 적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향긋한 차를 즐길 수 있었다

 

  1. BlogIcon 첼시♬ 2017.02.16 22:32 신고

    물에 떠있는 티백 속이 알록달록해서 예뻐요. +_+
    넓은 교태...ㅋㅋㅋㅋㅋㅋ '행복'이니까 일어로는 시아와세라고 해야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ㅋㅋ

    • BlogIcon 밓쿠티 2017.02.17 10:47 신고

      저도 행복이라고 하면 시아와세 같은 단어일텐데 단어가 달라서 찾아봤거든요 ㅋㅋㅋㅋ생각지도 못한 단어가 나와서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

  2. BlogIcon 로빈M 2017.02.16 22:49 신고

    녹차와 루이보스의 중간 맛이라니.. 궁금하네요!ㅎ

    • BlogIcon 밓쿠티 2017.02.17 10:47 신고

      기본적으로 녹차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ㅋㅋㅋ그린 루이보스가 맛이나 향이 옅어서 녹차에 묻히더라구요 ㅋㅋㅋ

  3. BlogIcon 좀좀이 2017.02.18 01:03 신고

    이것은 이름부터 행복이로군요! 저거 일본어 요로코비 - 기쁨이라는 뜻이에요. 해피니스와 비슷하다고 봐도 되는 말이에요^^ 이거 티백 물에 집어넣으니 엄청 예뻐지는군요! 꽃이 피어나는 티백이라...멋져요! 이것은 일단 눈이 상당히 즐거워지는 티백이네요^^

    • BlogIcon 밓쿠티 2017.02.18 10:25 신고

      헉 제가 잘못 읽었군요ㅠㅠㅠ좀좀이님 덕분에 다시 확인하고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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