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몬스터 파티셰리 마카롱을 먹고 맛있다고 생각한 후로 마카롱 외에 모찌그린롤과 까눌레를 선물받았다.

전에도 말했지만 쿠키몬스터 파티셰리는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아주 강하게 어필한다.

 

까눌레를 처음 먹어본 것은 이대 디어브레드에서 까눌레라는 것을 처음 보고 호기심에 샀던 것이었다.

까눌레라는 것이 굉장히 생소했는데 프랑스의 전통과자라고 한다.

겉은 살짝 쫀득거리면서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고 부드럽고 달콤하다.

지금까지 먹어본 까눌레는 디어브레드 까눌레와 커피빈 까눌레, 그리고 쿠키몬스터 파티셰리 까눌레로 총 3가지를 먹어보았다.

쿠키몬스터 파티셰리 까눌레는 이렇게 귀엽게 포장이 되어있다.

지금까지 먹었던 다른 까눌레는 포장에 그다지 큰 신경을 쓰지 않아 아쉬웠는데

쿠키몬스터 까눌레는 선물용으로도 괜찮을만큼 포장에 신경을 많이 쓴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쿠키몬스터 파티셰리에서 나오는 제품들 중에서 저 마크가 제일 잘 어울리게 포장된 것은 이 까눌레라고 생각한다.

 

의외로 인기가 많은지 쿠키몬스터 파티셰리 까눌레는 5가지 맛이 있는데 전부 품절이고 초코 까눌레 하나만 남았다고 한다.

그전에 먹었던 까눌레는 전부 바닐라 맛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속 색깔이 다르다.

쿠키몬스터 초코 까눌레는 속도 까만 색인데 아마 초코라서 그런 듯 하다.

맛은 초코 맛이 아주 살짝 나는데 그보다도 까눌레 본연의 씁쓰레한 향이 훨씬 더 진해

초코라는 것을 미리 알지 않았따면 아마 모르고 지나쳤을 것 같다.

 

구입저는 쿠키몬스터 파티셰리 연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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