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스트릿츄러스는 현재 폐점하였다

대신 지상1층에 또다른 스트릿츄러스 매장이 영업을 하고 있으니 그곳으로 가면 된다

 

츄러스를 좋아하는 뀨우와 함께 스트릿츄러스 광교아브뉴프랑점에 방문하였다

전주 여행을 다녀온 후라 크림치즈 필링이 들은 츄러스가 부쩍 먹고 싶은데 의외로 찾기 어려워 아쉬운대로 일반 츄러스를 먹었다

광교 스츠릿츄러스는 광교 아브뉴프랑 내에 입점한 곳이다

특히 일반 매장이 아닌 푸드코트에 입점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장소가 협소한 편이다

그렇지만 스트릿츄러스 매장 대부분이 테이크아웃 전문점인 것을 감안한다면

푸드코트 내에 앉을 수 있는 광교 스트릿츄러스가 조금 더 편한 매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광교 스트릿츄러스 메뉴판이다

스트릿츄러스는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 매장이 있는데 모든 매장의 메뉴와 가격이 동일하다

츄러스는 일반적인 츄러스 한가지만 판매하고 아이스크림과 함께 주문하거나 디핑소스를 구매할 수 있다

스트릿츄러스는 의외로 음료 메뉴가 다양한 편이데 일반 카페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음료들이 많이 있다

이 날 먹었던 스트릿츄러스의 츄러스이다

스트릿츄러스 츄러스 가격은 2000원으로 다른 츄러스 가게와 비교했을 때 평이한 수준이다

광교 스트릿츄러스에서는 기름 온도가 조금 높았는지 아니면 튀기는 시간이 길었는지 많이 익은 상태라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달달한 설탕과 시나몬이 뿌려진 츄러스는 맛있었다

스트릿츄러스 광교아브뉴프랑점은 광교 아브뉴프랑 내에 있는 푸드코트에 위치하고 있다

 

+광교 서가원은 폐점하였다

 

광교 아브뉴프랑에 프리미엄 김밥집이 생겨 전부터 눈여겨 보다가 근처를 지나는 길에 들려보았다

김밥집 이름은 서가원 김밥으로 광교 아브뉴프랑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서가원 김밥은 프랜차이즈 김밥집으로 여타 프리미엄 김밥집과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광교 서가원 가게 입구 쪽에는 메뉴와 가격이 표시된 입간판이 있어 미리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다

서가원에서 주로 판매하는 메뉴는 김밥으로 많은 종류의 김밥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장 저렴한 2900원의 우리 김밥을 제외하면 서가원 김밥 가격은 3000원 후반에서 4000원 중반 대로 꽤 비싼 편이다

뒷면을 보면 광교 서가원에서 판매하는 식사류를 볼 수 있는데 의외로 꽤 종류가 많다

탕이나 국 종류 외에도 국수 종류와 떡볶이를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평이한 수준이었다

광교 서가원 내부에 들어서니 서가원에서 사용하는 재료에 대한 자부심을 옅볼 수 있는 액자가 걸려있었다

어떤 식으로 더 좋은 달걀, 채소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 관리를 한 재료를 사용하나 보다

광교 서가원 김밥의 쌀, 김치, 햄, 돼지고기는 전부 국내산이고 소고기만 호주산을 사용한다고 한다

주문을 하려고 광교 서가원 카운터에 가니 의외의 메뉴를 팔고 있어 사진을 찍어보았다

바로 훈제계란인데 새카맣게 생긴 계란으로 하나에 5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었다

아마도 삶은 계란 같은 맛일 것 같은데 딱히 삶은 계란 류가 먹고 싶지는 않아서 주문은 하지 않았다

광교 서가원은 입구가 좁아 가게 내부도 좁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카운터와 주방이 있는 곳만 복도식으로 길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꽤 넓직한 공간에 넓은 테이블이 있어 가족 단위 손님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태평양 참치 김밥이 나왔다

서가원 참치김밥은 한 줄에 3800원으로 꽤 비싼 가격이었는데 맛이나 재료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요새 워낙 프리미엄 김밥 프랜차이즈가 많아 그거에 비하면 평범한 느낌이 드는 김밥이었다

김밥을 주문하면 단무지와 장국이 나오는데 단무지 색이 옅은 것으로 보아 색소를 조금만 쓴 단무지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서가원 참치김밥과 함께 주문한 서가원 민속탕이 나왔다

서가원 민속탕 가격은 7000원으로 일반적인 육개장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냥 육개장이라고 했을 때는 7000원이라는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지만 함께 판매하는 김밥에 비해서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격에 비해 함께 나온 반찬이라든지 밥의 양과 질이 아쉬웠다

그래도 서가원 민속탕의 맛 자체는 무난한 편이었다

콩나물과 당면, 버섯, 고기 등이 들어있는 얼큰한 육개장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양이 좀 적은 것이 아쉬웠지만 육개장 전문점이 아니니 그럭저럭 먹을 만 하다

 

개인적으로 찌개나 탕, 돈가스, 떡볶이 같은 메뉴를 김밥과 함께 먹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바르다 김선생 광교신대점에 가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바르다김선생 광교신대점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서가원 김밥 광교아브뉴프랑점은 광교 아브뉴프랑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광교 아브뉴프랑에는 광교 유일의 커피빈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워낙 날이 더워 어느 카페를 가든 사람들이 만석이었는데 그나마 광교 커피빈은 매장이 넓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당분간 우유를 마시지 말라는 말이 있어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추가해서 마시기로 하였다

커피빈에 가서 아메리카노에 시럽 추가가 가능한지 묻자, 커피빈에서는 시럽을 사용하지 않고 파우더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럽을 탄 것과는 다르게 우유맛도 나며 바닐라파우더, 헤이즐넛파우더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바닐라파우더와 헤이즐넛파우더 중에 어떤 것을 고를지 고민하자 대부분 헤이즐넛파우더를 추가한다고 하여

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파우더를 추가한 거 한잔, 바닐라라떼를 한잔 주문하였다

왼쪽이 헤이즐넛파우더를 추가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이고 오른쪽이 아이스 바닐라라떼인데 색상이 비슷하다

맛을 보니 헤이즐넛파우더를 추가한 아메리카노는 무지방 우유로 만든 헤이즐넛라떼 같은 맛이 났다

스타벅스에서 헤이즐넛시럽을 추가한 아메리카노와는 확연히 다른 맛이었다

생각보다 꽤 맛있어서 커피빈에 갈 일이 있다면 종종 주문해서 마실 것 같다

커피빈 광교아브뉴프랑점은 광교 아브뉴프랑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커피빈 광교아브뉴프랑점 매장 내부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평소 즐겨가던 음식점 생어거스틴이 광교에도 생겨 반가웠다

국내 프랜차이즈 중에서 그나마 팟타이가 맛있는 곳을 꼽으라면 생어거스틴을 고르는데

오랜만에 생어거스틴 팟타이를 먹으러 생어거스틴 광교아브뉴프랑점에 방문하였다

생어거스틴 광교점은 광교 아브뉴프랑에 입점해있는데 아브뉴프랑 건물 겉에 있는 간판과는 다르게

건물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야 볼 수 있는 매장이었다

광교 생어거스틴은 입구에 메뉴판을 비치해두어서 미리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광교 생어거스틴은 입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게 안은 넓은 편이었다

그동안 가보았던 생어거스틴 매장 중에서는 조금 작은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웨이팅은 하지 않았다

주로 입구 쪽에 가족 단위 손님을 받고 그외 손님은 가게 안쪽으로 안내하는 것 같았다

광교 생어거스틴 메뉴판을 살펴보니 꽤 이것저것 많은 메뉴를 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먼저 광교 생어거스틴의 런치 메뉴판인데 평일 오후 2시반까지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였다

세트로 구성된 메뉴였는데 개인적으로 왕새우 팟타이와 나시고랭이 포함된 a세트를 추천하고 싶다

a세트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지 않아 굳이 평일 런치에 가지 않아도 비슷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광교 생어거스틴 메뉴판을 한장 넘겨보니 애피타이저 메뉴가 있었다

똠양꿍이 애피타이저로 구분되어 있어 좀 의아했는데 스프여서 그런건가 싶다

이제보니 생어거스틴의 메뉴구성은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다

3번째 장을 보면 샐러드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볼 수 있는데 이게 샐러드인가? 싶은 메뉴들이 있었다

생어거스틴 샐러드와 사이드 메뉴는 전부 만원 중후반대로 제법 가격이 비싸다

메뉴판을 계속 넘겨보니 주로 먹었던 라이스와 누들 메뉴가 있었다

생어거스틴 볶음밥 종류 가격은 만원 초반에서 중반대로 대부분 간이 센 편이니 조금 싱겁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생어거스틴에 가면 항상 왕새우 팟타이를 먹기 때문에 몰랐는데 쌀국수와 같은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평소에는 거의 보지 않았던 메인 디쉬 메뉴판인데 생선이나 고기를 조리해서 내어놓는 메뉴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은 꽤 비싼 편으로 2만원 후반부터 3만원 중반까지 다양하다

뒷장을 넘기면 두번째 메인디쉬 메뉴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앞서 보았던 메인디쉬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음식들이 있다

주로 고기나 새우 등을 조리한 음식인데 2만원 초반대의 음식들이다

음식 메뉴의 마지막 장을 보면 생어거스틴에서 제일 저렴한 가격의 메인디쉬를 볼 수 있다

1만원 대 음식들로 어쩐지 익숙한 느낌의 메뉴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음료 메뉴판도 함께 있는데 평범한 탄산음료부터 차 등 다양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그리고 몰랐는데 생어거스틴은 맥주 뿐만 아니라 와인도 주문할 수 있다고 한다

와인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어렵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가장 먼저 나온 생어거스틴 왕새우 팟타이이다

예전에는 양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했는데 방콕익스프레스의 팟타이를 먹다보니 양이 그리 많진 않은 느낌이다

그래도 큼직한 새우 튀김이 하나 놓여있어 시각적으로 포만감을 준다

광교 생어거스틴 왕새우 팟타이의 가격은 16000원으로 생어거스틴의 음식이 전반적으로 비싼만큼

팟타이의 가격도 현지 가격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비싼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은근히 국내 프랜차이즈 음식점 중에서 팟타이를 그나마 현지와 비슷한 느낌으로 만드는 곳이 드물고

맛도 제법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으니 생어거스틴에 간다면 추천하고 싶은 메뉴이다

광교 생어거스틴은 만일 더 맵게 먹고 싶다면 고추가루를 더 넣으라며 따로 가져다주었지만

원래 생어거스틴 왕새우 팟타이 자체가 제법 맵기 때문에 굳이 넣지 않아도 맛있다

왕새우 팟타이에 이어 생어거스틴 소고기 숙주볶음이 나왔다

생어거스틴 소고기 숙주볶음 가격은 15000원으로 다른 메뉴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소고기와 숙주 등을 넣고 볶은 메뉴인데 소고기가 너무 익어 다소 질긴 느낌이 드는 것이 아쉬웠다

좀 더 살짝 볶았더라면 훨씬 더 맛있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처음 가본 광교 생어거스틴은 평일 점심이어서 그런지 가족 단위와 근처 직장인들이 많았다

테이블간 간격이 좁은 편이어서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닌 듯 싶었다

그래도 전반적인 서비스는 나쁘지 않았고 음식맛도 무난하여 만족하였다 

생어거스틴 광교아브뉴프랑점은 아직 다음지도에 등록되지 않았다

네이버에 검색을 하거나 광교 아브뉴프랑 2층 A201-2로 가면 된다

 

+던킨도너츠 광교경기도청점은 폐점하였다

 

지금은 광교 여기저기에 카페가 많지만 예전엔 카페가 매우 드문 곳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던킨도너츠 광교경기도청점이 생겨 자주 갔었는데 오랜만에 가보았다

광교 던킨도너츠 경기도청점은 일반적인 던킨도너츠 매장치고 매우 넓은 매장을 가지고 있다

광교에 던킨도너츠 매장은 여기저기 있지만 그중에서 압도적으로 큰 매장이다

일반 자리도 많지만 콘센트가 있는 자리도 많고 또 와이파이도 지원이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리하다

이 날 주문했던 던킨 레드선셋 레몬 아이스티이다

던킨도너츠는 전반적으로 인스턴트 분말을 사용한 음료가 많은 편인데

그러다보니 커피 음료를 제외하고 나면 대부분 맛이 진하고 자극적인 편이다

그래서 평소에 즐겨 마시진 않지만 던킨 레드선셋 레몬 아이스티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여 주문해보았다

던킨 레드선셋 레몬 아이스티는 붉은 색의 아이스에 레몬청을 하나 올려주는 음료이다

레몬청이 들어가긴 했지만 일반적인 아이스티와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단지 원래 음료가 신맛이 나는지 아니면 레몬청 때문인지 일반적인 아이스티보다는 살짝 더 신맛이 난다

물론 던킨의 다른 음료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단 맛이 진한 음료이다

평소 아이스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던킨 레드선셋 레몬 아이스티도 좋아할 것 같다

던킨도너츠 광교경기도청점은 이마트 에브리데이 광교점 옆에 위치하고 있다

 

예전에 늦은 밤 광교 카페거리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 된 도라야끼 집이 있었다

아마도 늦은 시간이라 다른 곳은 다 문을 닫았고 이 도라야끼 집만 영업 중이라 들어갔던 것 같다

큰 기대 없이 도라야끼를 사와 다음날 먹었는데 부드럽고 적당히 달아 참 맛있게 먹었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광교 카페거리에 가서 그때 갔던 도라야끼집, 아이야끼를 다녀왔다

늦은 밤에 갔더니 간판이 흐려 잘 보이지 않지만 광교 아이야끼이다

광교 아이야끼는 도라야끼 전문점으로 지금은 팥빙수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더 가까이 살펴보자 광교 아이야끼 내부가 보인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몇 개 있고 아이야끼에서 판매하는 메뉴에 대한 안내가 적힌 입간판이 있다

특히 광교 아이야끼는 직접 끓인 국내산 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커보였다

광교 아이야끼는 메뉴가 단촐하다

통팥, 커스터드크림, 초코크림이 들어간 도라야끼와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바닐라, 초코 샌드 도라야끼,

그리고 여름에 판매하는 팥빙수로 메뉴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그만큼 도라야끼라는 메뉴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갔더니 신메뉴인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초코샌드 도라야끼와 바닐라샌드 도라야끼가 나와

어떤 맛인지 궁금했는데 늦은 밤에 갔던터라 다음을 기약하였다

광교 아이야끼의 도라야끼는 총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 날은 늦은 밤에 가서 팥 도라야끼만 살 수 있었다

아쉽지만 아이야끼의 팥 도라야끼만 사기로 하였다

포장을 하는 동안 기다리면서 찍은 광교 아이야끼의 내부이다

테이블이 5-6개 정도 있는데 팥빙수나 아이스크림 샌드 도라야끼를 먹으러 재방문을 할 것 같다

도라야끼를 구매했더니 아이야끼라고 적힌 비닐봉지에 담아주었다

대량 구매하면 상자 포장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 상자포장이 되는지 아닌지 딱히 그런 안내는 보지 못하였다

먹고 싶은 마음을 참고 다음날 아침으로 먹었던 광교 아이야끼의 통팥 도라야끼이다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부드럽고 적당히 달아 정말 맛있다

접시에 옮겨 닮아보니 더 크기가 작아보인다

광교 아이야끼의 도라야끼는 지름이 대략 7.5cm 정도 되는 크기이다

부드러운 빵 사이에 달콤한 통팥 앙금이 샌드되어 있다

광교 아이야끼의 도라야끼는 팥앙금 안에 밤조각과 호두조각도 들어있다

크기에 비해 가격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요새 판매하는 빵 가격에 비하면 오히려 저렴한 느낌이다

그리고 많이 달지 않은데다 부드럽고 색깔이 예뻐 종류별로 사서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광교 아이야끼는 아직 지도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주소로 검색하여 첨부한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 127번길 131-5 103호에 위치하고 있다

전화번호는 031-211-5541이다

 

광교 아브뉴프랑에는 카페가 참 많다

버블티 카페, 아이스크림 카페부터 스타벅스, 커피빈까지 다양한 카페가 있는데

아무래도 만만하게 가기 좋은 곳은 프랜차이즈라 아브뉴프랑에서 식사 후 스타벅스나 커피빈을 가기로 했다

아브뉴프랑 내 스타벅스는 이미 만석이어서 커피빈 광교아브뉴프랑점에 갔다

커피빈 광교아브뉴프랑점은 매장이 굉장히 넓다

가게 앞쪽에 파라솔 자리가 있는데 윗쪽에 지붕이 있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바깥 파라솔 자리에 많이 앉아 카페 안이 더 한산해졌다

지금까지 커피빈의 여러 매장을 가보았지만 커피빈 광교아브뉴프랑점이 가장 넓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매장 안쪽으로 사진과 비슷한 크기의 공간이 카운터 앞쪽에 또 있다

일반적인 매장의 2배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광교 아브뉴프랑 커피빈은 소파자리부터 나무의자까지 다양한 좌석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모든 커피빈 매장이 그렇지만 콘센트는 없다

다른 매장에 비해 음악소리가 다소 큰 편이었고 워낙 넓어 항상 빈 자리가 있었다

이 날 주문했던 커피빈 아이스 바닐라라떼 라지 사이즈이다

올레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500포인트를 차감하고 무료 사이즈업이 된다고 하길래 라지 사이즈로 주문하였다

커피빈은 시럽을 사용하지 않고 저지방우유에 바닐라 파우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맛이 진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바닐라라떼는 할리스의 바닐라딜라이트가 맛있고 커피빈에서는 헤이즐넛라떼가 더 맛있다

커피빈 헤이즐넛라떼에 대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커피빈 아이스 바닐라라떼 스몰의 가격은 5500원이고 사이즈업을 해서 라지로 주문할 경우 500원이 추가된다

커피빈 광교아브뉴프랑점은 광교 아브뉴프랑 내에 있다

 

광교 아브뉴프랑에는 빵집이 제법 많이 입점해 있다

얼마 전 포스팅했던 달담빵도 있고 아티제도 있는데 이번엔 롤링핀 경기광교점에 다녀왔다

혹시 광교 아브뉴프랑 달담빵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롤링핀 경기 광교점은 광교 아브뉴프랑 중에서도 위치가 가장 도로변이라 눈에 굉장히 잘 띈다

오히려 아브뉴프랑 안쪽에서 보면 바깥으로 나가야 해서 먼 느낌이지만 그만큼 아브뉴프랑 바깥에서는 잘 보인다

매장이 꽤 넓은데 빵을 판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브런치 메뉴나 음료도 주문할 수 있고 좌석이 꽤 많은 편이다

광교 아브뉴프랑 롤링핀 경기 광교점 매장의 입구쪽에 있는 Bread time table이다

모든 롤링핀 매장 앞에 세워진 안내판인데 롤링핀의 빵이 언제 어떤 종류가 나오는지 적어둔 메뉴판 같은 것이다

8시반부터 빵이 나오기 시작한다니 꽤 이른 시간부터 빵을 굽기 시작하는 것 같다

인기있는 압구정식빵이라든지 더블치즈블랙식빵 등은 하루에 두차례 굽는다

광교 아브뉴프랑 롤링핀 경기광교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정 중앙에 카운터와 메뉴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매장 분위기 자체가 어둑어둑해서 메뉴판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커피메뉴와 쿨핀이라는 롤링핀의 독특한 메뉴,

시즌 음료나 갖가지 드링크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메뉴는 핫기준 가격으로 3500원에서 4700원 정도고 아이스의 경우 4000원에서 5천원 정도 한다

샷, 시럽, 휘핑 추가시 500원이 추가되는데 커피 가격은 프랜차이즈 카페와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그리고 시즌 스페셜이라고 해서 딸기 마블과 망고 마블이라는 음료를 한정판매하고 있는데 6천원으로 꽤 비싸다 

광교 아브뉴프랑 롤링핀을 둘러보니 카운터를 기준으로 왼편에는 하드브레드가 있었는데

이 날 많이 팔린 것인지 아니면 아직 빵이 나오지 않은 것인지 비어있는 칸이 많았다

하드브레드의 경우 직접 쟁반에 담아 카운터로 가져가야 한다

그리고 카운터 오른편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었는데 거의 모든 종류의 빵이 나와있었다

스콘부터 프레첼, 베이글 등 달콤한 느낌의 빵들이 많았다

빵 가격은 3000원부터 시작하는데 그리 저렴하진 않다

다만 재료가 튼실하게 들어있어서 양보다는 질을 신경쓴 곳이라고 생각하였다

이 곳에 있는 빵은 직원에게 주문을 하면 꺼내서 포장해준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전에 맛있게 먹었던 고르곤졸라 프레첼을 하나 고르고

그 옆에 있는 버터 프레첼도 하나 골랐다

참고로 버터 프레첼의 경우 롤링핀에서 꽤 유명한 메뉴라고 한다

롤링핀 버터 프레첼의 가격은 3300원, 고르곤졸라 프레첼은 4500원이다

버터 프레첼의 경우 주문을 받으면 프레첼을 갈라 그 안에 버터를 넣어준다고 한다

그리고 롤링핀이 유명해지는데 많은 공헌을 한 압구정 식빵도 하나 주문하였다

압구정 식빵은 식빵 사이에 팥배기와 찰떡이 들어있는데 이 식빵이 입소문을 타서 롤링핀이 유명해졌다고 한다

롤링핀 압구정 식빵의 가격은 4500원으로 빵 크기에 비해 다소 비싼 느낌이 든다

롤링핀 식빵 대부분의 가격은 4500원에서 5000원 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빵 가격이 제법 비싸기 때문인지 선물용 포장박스를 따로 판매하고 있었다

롤링핀 인테리어와 비슷한 느낌의 상자였는데 빵보다 상자 가격이 더 비싼 느낌이다

그래도 조금 어려운 사이에 빵을 선물하는 것이라면 이런 선물 상자를 사서 포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매장에서 빵을 먹는 경우 커팅을 해서 주기 때문에 잠시 기다려야 한다

롤링핀 경기광교점은 식수대가 따로 있었는데 물통 안에 레몬과 얼음이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빵이 준비되어 나올 동안 광교 아브뉴프랑 롤링핀 가게 내부를 살펴보았다

창가에는 바깥을 보며 앉아있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다

스타벅스 같은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에 있는 창가 자리는 의자가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롤링핀은 창가자리에도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에 비해 편한 의자가 놓여 있었다

안쪽에는 쇼파자리가 있고 불투명한 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그 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좀 생뚱맞지만 이렇게 빵 모형을 구경할 수 있는 자리도 있었다

주방 옆쪽에도 소파자리가 있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 조용하게 앉아 빵을 먹을 수 있었다

이쪽에 뒷문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제법 왔다갔다 하지만 그래도 다른 자리보다 공간배치가 좋았다

여기저기 둘러보니 광교 아브뉴프랑 롤링핀에는 좌석 수가 굉장히 많았다

매장 한켠에는 롤링핀에서 판매하는 모든 빵의 재료 원산지가 써있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주요 재료의 원산지를 살펴보면 밀가루는 주로 캐나다, 미국, 프랑스 등에서 수입한 밀가루를 사용하고

버터는 프랑스산이나 뉴질랜드산을 사용한다고 한다

안내문으로는 유기농 제품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는데 홈페이지에도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

준비된 빵이 나와 카운터로 가서 빵을 받아왔다

2명이 갔기 때문에 포크를 2개 주었는데 빵에 대한 주문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버터프레첼은 커팅없이 포장, 고르곤졸라프레첼은 반만 포장하고 나머지는 커팅,

압구정식빵은 한조각만 커팅하고 나머지는 포장이 주문내역이었는데 압구정식빵이 전부 커팅되어 나왔다

카운터에 가서 말하니 먹고 남은 걸 도로 가지고 오면 포장해준다고 하여 일단 알겠다고 하였다

다음날 먹을 것이라서 일부러 포장할 빵을 커팅하지 말아달라고 한 것인데 워낙 주문이 복잡했으니 그냥 넘어갔다

그리고 정말 아쉬웠던 점이 한가지 있었다

빵은 따뜻하게 먹는 것이 기본적으로 어울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베이커리에서는 주문 받은 빵을 데워서 준다

커팅까지 하니 당연히 빵을 살짝 데워서 따뜻한 상태로 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커팅만 한 빵이었다

데워달라고 부탁을 할까 했다가 그냥 귀찮아서 먹기로 하였다

만일 손님의 기호 때문에 일부러 데우지 않은 것이라면 주문시 확인차 물어봐야 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

다소 아쉬움이 남았지만 어쨌든 빵을 먹기로 하였다

롤링핀 압구정식빵은 사실 식빵보다는 들어있는 떡의 양이 더 많은 것 같다

많이 달지 않지만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나서 참 맛있게 먹었다

빵에 떡 종류가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는데 만일 빵과 떡의 조합을 싫어한다면 별로일 것 같다

그리고 참고로 이 압구정식빵도 다음날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먹었더니 떡이 부드러워져서 더 맛있었다

프라이팬이나 전자렌지에 살짝 따뜻하게 한 후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 다음은 롤링핀 고르곤졸라프레첼이다

사진의 양은 절반만 커팅한 것으로 원래는 이보다 2배 큰 사이즈이다

역시 이 고르곤졸라 프레첼은 꼭 데워 먹기를 추천한다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먹으니 치즈가 약간 녹아 훨씬 더 맛있었다

그렇지 않고 먹으니 질기로 치즈와 빵이 따로 놀아서 결국 한조각씩만 먹고 이것도 포장했다

광교 아브뉴프랑 롤링핀 경기광교점은 매장이 넓고 빵이 많이 구비되어 있어

다른 매장보다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렇지만 아직 오픈 초기라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소소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아직 지도에 등록되지 않았는데 광교 아브뉴프랑으로 검색해서 가면 된다

롤링핀 경기광교점은 광교 아브뉴프랑 1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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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아브뉴프랑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는데 그 중 한 곳인 도꼬돈카츠에 다녀왔다

도꼬돈카츠는 25겹 돈가스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이와 비슷한 밀푀유를 다녀왔던터라 기대가 되었다

광교 아브뉴프랑 도꼬돈카츠의 외관이다

광교 아브뉴프랑이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있는데 상대적으노 도꼬돈카츠는 아브뉴프랑 중에서도 외진 곳에 있다

도꼬돈카츠 광교점 옆에는 달담빵이라든지 티팩토리 같은 빵집과 카페 등이 있다

혹시 광교 빵집 달담빵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광교 아브뉴프랑 맛집 도꼬돈카츠는 돈카츠, 덮밥, 면류 등으로 메뉴가 나누어져 있다

돈카츠의 경우 얇은 고기를 25겹으로 층층이 쌓아 만든 돈가스라고 한다

도꼬돈카츠에서는 일반적인 돈가스와 비슷한 베이직 돈카츠라든지 히레카츠 뿐만 아니라

마늘, 고추, 후추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돈가스를 주문할 수 있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 밀푀유에서 먹었던 것과 같은 이름인 마늘 돈카츠를 하나 주문하였고

모짜렐라 치즈와 돈카츠가 함께 나오는 철판 치즈 돈카츠를 주문하였다

도꼬돈카츠 마늘 돈카츠의 가격은 10000원, 철판 치즈 돈카츠는 12000원이었다

기다리면서 보니 각 테이블의 티슈와 김치, 단무지 그리고 돈가스 소스가 담긴 단지가 있었다

돈가스 소스가 담긴 단지 뚜껑을 열면 이렇게 소스를 덜을 수 있는 나무 국자가 있는데

일본에 있는 음식점이나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디자인의 나무 국자였다

주문을 하자 먼저 샐러드와 앞접시 등이 나왔다

아직 오픈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더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접시가 일보 분위기 나고 반질반질하니 참 예뻤다

숟가락과 젓가락은 일일이 종이를 끼워 접시와 함께 가져다준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샐러드인데 상큼한 맛이 나는 간장 드레싱이다

갖은 야채가 들어있어 깔끔하게 입가심하기에 좋았다

샐러드를 거의 다 먹을 때쯤 주문한 철판 치즈 돈가스가 먼저 나왔다

뜨거운 철판에 돈가스와 녹인 모짜렐라 치즈가 가득 놓여진 메뉴였다

물론 먹다보니 치즈가 굳어 처음과 같은 비쥬얼은 아니었지만 일단은 풍성하게 들어간 치즈 덕에 맛있게 먹었다

철판치즈돈카츠를 어떻게 조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돈카츠 메뉴에서 시킨 마늘돈카츠와 상당히 시간차가 많이 났다

철판치즈돈카츠를 거의 다 먹을 때쯤에서야 밥과 돈카츠가 나와 함께 간 뀨우가 밥과 함께 먹을 수 없어 아쉬워했다

도꼬돈카츠는 솥에 밥을 지어 준다고 하더니 이렇게 현대식 솥에 밥이 나왔다

밥을 아까 본 예쁜 공기에 옮겨담고 물을 부으면 누룽지도 먹을 수 있는데

다른 테이블에는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셨지만 우리에게는 그런 설명을 해주지 않아

대충 옆 테이블에 하는 소리를 듣고 따라서 물을 부어뒀다

어쩐지 느낌상 뚝배기 같은 질기그릇에 비해 맛이 덜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밥양은 작은 공기로 딱 두 그릇 나올 정도였다

밥의 맛이 아주 최상급은 아니었고 꽤 괜찮다 정도의 수준이었다

현재까지 음식점에서 먹은 밥 중에 제일 맛있는 곳은 보라매에 있는 화통삼이라는 고깃집이었다

그래도 일반적인 음식점에서 파는 냄새나고 폴폴 날리는 그런 류의 쌀밥은 절대 아니다

가장 마지막에 나온 도꼬돈카츠의 마늘 돈카츠이다

밀푀유에서 먹은 것과 매우 비슷한데 얇은 고기 사이사이에 마늘이 들어 있어 많이 느끼하지 않고

의외로 마늘 냄새가 많이 나지 않고 맵지 않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튀긴 후 기름이 잘 빠지지 않아 돈가스 밑부분이 기름으로 눅진눅진해졌다는 점이었다

돈가스 소스도 괜찮았고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식사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가급적 음식이 비슷한 속도로 나와야 먹는 것이 편한데

이 곳은 어떤 식으로 조리하는지 모르겠지만 철판치즈돈카츠가 나오고 한참 후에 밥과 마늘돈카츠가 나와 불편했다

차라리 철판치즈돈카츠의 조리 시작을 조금 늦게 해서라도 모든 음식이 비슷한 시간에 나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광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다른 음식점과 비교했을 때 맛이라든지 가격과 분위기 등은 좋았다

도꼬돈카츠는 공식홈페이지가 없어 정확한 주소나 전화번호 등은 알 수 없었다

광교 아브뉴프랑에 입점해있으니 아브뉴프랑으로 가면 된다

 

광교 아브뉴프랑에는 여러 맛집들이 있다

요 며칠 부쩍 더워졌는데 광교 아브뉴프랑에 냉면집이 있어 시원하게 냉면을 먹기 위해 다녀왔다

광교 아브뉴프랑의 냉면 맛집, 칠보면옥 광교점이다

광교맛집 칠보면옥 광교점은 광교 아브뉴프랑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입구로 들어가느냐에 따라 멀게 느껴질 수도 있고 가깝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 날은 광교 테크노밸리 정류장에서 갔던 터라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광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칠보면옥 광교점은 주로 백화점과 마트를 중심으로 입점해있는 냉면 전문점인데,

유일하게 광교점만 백화점이나 마트가 아닌 아브뉴프랑에 입점하고 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매장이 깔끔한데 직원들이 굉장히 많아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매장이 넓은 편이라 자리가 넉넉하게 있었다

광교 아브뉴프랑 칠보면옥 광교점의 메뉴판이다

칠보면옥의 다른 지점 중에서는 곱빼기 메뉴가 있다고 하는데 칠보면옥 광교점에는 따로 없고

대신 사리추가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냉면 종류외에도 만두라든지 갈비탕, 육개장, 국밥 등 다양한 식사 메뉴도 있었다

독특한 것은 갈비탕육수를 판매한다는 것이었는데 국, 찌개 등의 육수로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식사 메뉴도 궁금하긴 했지만 냉면 전문점이기 때문에 물냉면과 회냉면을 주문하였다

칠보면옥 광교점의 물냉면의 가격은 8500원, 회냉면은 9000원이었다

일반적인 냉면집에서는 손님이 직접 냉면을 잘라 먹도로 가위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광교 아브뉴프랑 칠보면옥은 서빙을 하는 직원들이 면을 자를 것인지 물은 후 직접 잘라준다

십자 모양으로 두번 잘라주는데 만일 자르기를 원치 않거나 다른 방법으로 자르길 원한다면 미리 말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회냉면의 경우 비빔냉면에 회가 들어있었는데 아쉽게도 회냉면에 들은 회의 뼈가 너무 단단하고 질겨서 먹기 힘들었다

하지만 각종 고명과 냉면의 면이라든지 양념 맛은 매우 좋았다

다음번에 방문한다면 회냉면이 아닌 그냥 비빔냉면을 시키는 것이 좋을 듯 싶다

회냉면과 함께 나온 물냉면인데 테이블에 각종 양념이 있었지만 그냥 이 자체로 먹어도 충분했다

오이와 삶은 달걀, 무 외에 열무가 약간 들어있었다

편육이 딱 하나 들어있는 것이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육수도 그냥 차가운 국물이 아닌 살얼음이 있는 육수라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다

 

회냉면과 물냉면 모두 면발이 쫄깃하면서도 질기지 않아 맛있었다

다음번엔 만두라든지 식사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다

냉면 가격 자체가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광교 아브뉴프랑에 입점한 음식점 대부분의 가격이 비싼 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칠보면옥의 가격은 저렴하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칠보면옥 광교점은 아직 지도에 등록되지 않았다

칠보면옥 광교점의 주소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32 아브뉴프랑 1층 B-1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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