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에 갔는데 신상품으로 녹차맛 초코볼이 나왔다고 하여 구입하였다

마트에서는 대용량으로도 파는 것 같은데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건 가장 작은 용량의 제품이다

가격은 2000원으로 무난한 편이었다

버릴스라는 회사 자체가 생소한데 재료가 나쁘지 않고 녹차함량이 높아서 구입해보았다

상자를 열었더니 낱개 포장된 초콜릿이 들어 있었다

줄세어 세어보니 초코볼 6개가 전부다

입가심으로 먹을 정도의 양 밖에 되지 않는다

의외로 초코볼의 크기는 큰편이었다

겉은 녹차가루가 예쁘게 묻어 있었다

안은 큼직한 아몬드가 한 알 들어 있었고 녹차맛이 나는 초콜릿이 코팅되어 있었다

녹차맛이 제법 진하긴 한데 어쩐지 갸우뚱하게 되는 향과 맛이 났다

아마도 첨가한 향 때문인 것 같은데 그 맛과 향이 마음에 들지 않아 또 사먹을지는 미지수다

약간 들척지근한 꽃향기 같은 것이 나는데 깔끔하게 녹차향만 나게 만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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