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려는지 비가 계속 계속 내린다
이런 날에는 따뜻하게 우린 차를 한잔 마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기분도 조금 나아진다
무슨 차를 마실지 고민하다가 따뜻하게 마시기 좋은 홍차를 골랐다
루피시아 애프터눈티인데 티백에서 아주 진한 홍차향이 나서 좋았다
다즐링과 아쌈이 섞인 차라고 하는데 우유와 함께 해도 좋다니 밀크티로 마시기에도 좋은 모양이다
2-3분 정도 우리라고 하지만 금방 진하게 우러나기 때문에 그보다 더 짧게 우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향도 맛도 모두 진한 홍차라 마음에 들었다
진하게 우러나기 때문에 설명서대로 밀크티로 마셔도 잘 어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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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면 확실히 밀크티로 마실 때 더 맛있을 것 같네요. 루피시아라면 도라미 관련 제품도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도 일본 갈 때 사오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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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시아 애프터눈티인데 티백에서 아주 진한 홍차라니 이건 정말 엄청추운 겨울에 마셔보고 싶어집니다^^~다즐링과 아쌈이 섞인 차라, 우유와 함께 해도 좋다니 밀크티로 드시는 걸 좋아하시는 지인들에게 선물 해주고 싶은 마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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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즐링하고 아쌈 섞인 거면 확실히 강한 풍미가 나겠어요.
티백째로 우유에 넣어서 진한 밀크티 만들고 싶어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