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귀여운 카렐차펙 로얄 애플을 냉침해서 마시기로 하였다

사과면 그냥 애플이지 로얄 애플은 대체 뭘까 싶다

검색해봐도 딱히 나오지 않는 걸로 봐서는 그냥 일본의 영어 사랑이지 않을까 싶다

이름 때문인지 왕관을 쓴 귀여운 아이가 사과를 옆에 두고 차를 마시고 있다

어제 마신 걸스티 일러스트가 임팩트가 강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밋밋해보이지만 이것도 귀엽다

포장지를 뜯으면 아주 달달하고 새콤한 사과향이 훅 나는데 골든애플주스와 비슷한 향이다

냉침으로 약 2시간 정도 우린 후 마셔보았다

생각보다 향이 제법 나서 상큼상큼하다

우리는 시간을 길게 하지 않아서 그런지 딱 단맛 없는 사과주스 같은 느낌이다

홍차맛이 거의 나지 않아서 이대로 설탕만 타서 주면 사과주스라고 생각할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골든애플주스와 향이 비슷해서 익숙한 향이기도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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