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로 판매하는 티라미수인데 그 맛이 참 좋아서

백화점 등에 티라미수만 판매하는 매장을 낼 정도로 맛있다는 비스테카 티라미수를 먹어 보았다

사이즈 별로 세네가지 정도 종류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로 구입하였다

가격은 12000원으로 크기는 국그릇 정도의 사이즈였다

가끔 티라미수라면서 마스카포네 치즈는 전혀 들어가지 않고 대충 크림치즈만 넣고 티라미수라고 파는 경우가 있다

아무래도 재료값이 많이 싸지니 그런 것 같은데 아무래도 풍미에서 차이가 있다

비스테카 티라미수는 마스카포네 치즈가 들어 있었다

그런데 실제 비스테카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티라미수도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합성착향료 같은 것이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뚜껑을 열어보니 달콤한 커피 향이 훅 풍긴다

냉장보관을 했는데도 굉장히 부드럽게 떠지는 것을 보니 냉장보관하다가 냉동실에서 몇 분 정도 보관한 후에

먹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은 티라미수였다

크림 부분은 무난한 편이었지만 아래에 시트 부분이 굉장히 진한 커피로 촉촉히 젖어 있어 커피의 풍미가 상당히 좋았다

커피 자체가 진하게 들어간 느낌이라 너무 늦은 시간에 먹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티라미수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사서 먹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