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마신 달콤하게 붉게 물든 블루베리가 생각보다 잘 우러나지 않아서

이번에는 구수하게 속삭이는 오트 귀리를 아주 오래오래 냉침해서 마시기로 하였다

오트와 귀리는 같은 말인데 그냥 4글자 맞추려고 저렇게 이름을 지었나 보다

한 눈에 봐도 일반적인 차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곡물들이 잔뜩 들어 있는데 귀리 100%라고 한다

차가운 물에 넣고 냉장고에서 약 24시간 정도 꼬박 우렸다

그래도 색이 영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마셔보니 흔히 마시는 보리차 같은 맛이다

어쩐지 익숙한 느낌이 들어 곰곰히 생각해보니 누룽지 맛과 매우 비슷하다

구수하기는 했지만 굳이 찾아서 마실 정도는 아니었다

 

  1. BlogIcon 청춘일기 2016.07.12 23:25 신고

    24시간이나 지났는데 투명하네요;;
    구수하지만 굳이...라니 ㅎ 그것보다 24시간 우릴 자신이 없네요^^;

    • BlogIcon 밓쿠티 2016.07.13 09:24 신고

      뜨거운 물에 우려서 식히는게 더 빨랐을 것 같긴 해요 ㅋㅋㅋㅋㅋㅋ

  2. BlogIcon ㄷㅣㅆㅣ 2016.07.13 13:51 신고

    이번에 제주도 이니스프리 갔다왔는데 차를 파는지는 몰랐어요...
    원래 시원하게 먹는 차인가요?

    • BlogIcon 밓쿠티 2016.07.13 15:47 신고

      설명에 의하면 미지근한 물에 우리라고 되어 있어요 ㅋㅋㅋ아마 슈퍼푸드 라인 새로 내면서 이벤트성으로 만든 메뉴라 그런지 인기가 없어서 잘 모르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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