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떡볶이집이 참 많았는데 요즘은 떡볶이집을 찾기 어려워졌다

특히 국대떡볶이라는 프랜차이즈는 예전에 비해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나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여의도 국대떡볶이에 갔다

떡볶이와 튀김 순대, 오뎅 뿐만 아니라 떡꼬치라든지 핫도그 같은 메뉴들이 있어서 신기했다

매장 한켠에는 아이스크림까지 팔고 있었는데 복고적인 디자인이라 귀여웠다

그동안 떡볶이는 죠스 떡볶이만 먹어서 잊고 있었는데 국대떡볶이는 밀떡을 사용하는 떡볶이집이었다

크게 선호도가 없지만 굳이 고르면 쌀떡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내 취향은 확실하게 쌀떡이었다

그래도 들어왔으니 떡볶이와 튀김, 순대를 시켰다

튀김은 오징어, 김말이, 새우만 주문하였다

떡이 밀떡인 것은 둘째치고 국물이 너무 흥건해서 아쉬웠다

좀 걸쭉하다 싶을 정도로 졸아든 국물을 좋아하는데 원래 국물떡볶이를 표방하는 것인지 너무 흥건했다

국물이 흥건해도 간이 적절하면 괜찮았을텐데 묘하게 자극적이기만 하고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초점이 완전히 날아갔는데 튀김은 무난하고 괜찮았다

순대는 내장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었다

다만 평소 튀김과 순대는 전부 걸쭉한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먹을 수 없어 아쉬웠다

국대떡볶이 여의도점은 여의도역 5번 출구로 나와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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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3-3 홍우빌딩 | 국대떡볶이 여의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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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ormal One 2016.06.24 09:34 신고

    왠지.. 그렇게 맛에 큰 신경 안써도 사람들이 찾을 것 같은 위치같기도 해요 ㅋㅋㅋㅋ

    • BlogIcon 밓쿠티 2016.06.24 09:59 신고

      ㅋㅋㅋㅋ무슨 뜻인지 알거 같아요 ㅋㅋㅋㅋㅋ의외로 이 근방에 떡볶이 집이 흔치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2. BlogIcon 첼시♬ 2016.06.24 09:39 신고

    그러고보니 요새 떡볶이 프랜차이즈는 좀 시들하네요.
    한동안 학교 근처에 있는 죠스 자주 갔었는데..
    너무 매워서 떡볶이는 그냥 관상용(...)으로 주문하고요. ㅋㅋ
    그러고보니 여기서 핫도그 주문하니까 설탕을 입혀주더라고요?!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ㅋㅋㅋ

    • BlogIcon 밓쿠티 2016.06.24 10:00 신고

      ㅋㅋㅋㅋㅋㅋ관상용이라는 말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매장마다 다르긴 한데 엄청 매운 곳은 정말 국물만 간신히 소스용으로 조금 먹을 수 있을 정도더라구요 ㅋㅋㅋㅋㅋ이 날은 핫도그가 별로 당기지 않아 먹지 않았는데 설탕을 입혀주는 곳이군요 ㅋㅋㅋㅋㅋ

  3. BlogIcon 9띵 2016.06.24 11:00 신고

    안그래도 어제부터 떡볶이 먹고 싶엇는뎅 ㅠ0ㅠ 캬 맛있어보이네용 떡이 말랑말랑~

  4. BlogIcon 졍여샤 2016.06.24 11:15 신고

    저도 떡볶이... 떡볶이가 먹고 싶어요 ㅜㅜ 국물에 김밥찍어먹고!

    • BlogIcon 밓쿠티 2016.06.24 13:22 신고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거 맛있죠 ㅋㅋㅋㅋㅋ저는 순대랑 떡볶이가 먹고 싶어요ㅠㅠㅋㅋㅋ

  5. BlogIcon 강시현 2016.06.24 13:02 신고

    떡볶이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요즘 떡볶이 안 먹은지 오래됐는데 ㅎㅎ

    • BlogIcon 밓쿠티 2016.06.24 13:24 신고

      떡볶이집이 요즘 별로 없어서 사먹기 힘들더라구요ㅠㅠㅋㅋㅋㅋ맛있는 떡볶이집이 필요해요 ㅋㅋㅋ

  6. BlogIcon 라니꾸 2016.06.24 13:32 신고

    저는 원래 밀떡을좋아해서 국대떡볶이 자주가용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밓쿠티 2016.06.24 13:35 신고

      밀떡파시군요 ㅋㅋㅋ저는 쌀떡파라서 좀 아쉬웠어요ㅠㅠㅋㅋㅋ

  7. BlogIcon roynfruit 2016.06.24 15:07 신고

    국대떡볶이 약간 옛날 학교앞 분식집에서 파는 떡볶이 느낌 나지 않나요?ㅎ
    전, 그래서 아주 가끔 그냥 추억의 맛(?)이 떠오를 때 찾아갔던 것 같아요ㅎ

    • BlogIcon 밓쿠티 2016.06.24 20:14 신고

      맞아요 ㅋㅋㅋㅋ예전에 쌀 아주 조금 섞이거나 아예 밀가루로만 만든 떡으로 만든 떡볶이 딱 그런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

  8. BlogIcon 59오케이 2016.06.24 15:35 신고

    저는 국대떡볶이보단 죠스떡볶이가 입맛에 더 맛더라구요.
    그래도 떡볶이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이라 아무 떡볶이라도 잘먹는건 함정이네요 ㅎㅎ

    • BlogIcon 밓쿠티 2016.06.24 20:14 신고

      저도 죠스떡볶이가 쌀떡이여서 그런지 더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사실 이 날 제 취향은 쌀떡이라는 것을 아주 확실하게 알게 되었어요 ㅋㅋㅋ

  9. BlogIcon noir 2016.06.24 18:11 신고

    흐..국대 +_+
    역시 떡은 밀떡
    순대는 골고루 다섞어서많이!

    아이스케끼를 먹어보고싶네요

    • BlogIcon 밓쿠티 2016.06.24 20:15 신고

      noir님은 밀떡 좋아하시는군요 ㅋㅋㅋ저는 쌀떡 좋아해요 ㅋㅋㅋ순대는 내장 많이!!!를 외칩니다 ㅋㅋㅋㅋ아이스께끼는 그 얇은 하드인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

  10. BlogIcon 씨니씬 2016.06.25 01:23 신고

    으와,,,, 우리동네 국대는 없어졌어요 ㅜ 국물떡볶이 좋아했는데 아쉽네요 ㅠㅠ

    • BlogIcon 밓쿠티 2016.06.25 14:41 신고

      ㅠㅠㅠ국물떡볶이 좋아하시면 국대떡볶이도 좋아하셨을텐데 많이 아쉬우시겠어요ㅠㅠㅠ

  11. BlogIcon 카멜리온 2016.06.25 14:26 신고

    크으.. 지금 엄청 배고픈데 보니까 너무 먹고 싶네요 ㅠㅠ
    저도 국물 찐한 떡볶이를 선호하는데.. 조금 더 국물이 되직했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밓쿠티 2016.06.25 14:40 신고

      저도 국물이 걸쭉한걸 좋아해서 좀만 더 졸여서 주지 싶더라구요 ㅋㅋ원래 그렇게 묽은 국물 떡볶이를 파는 곳인가 싶긴 하지만요 ㅋㅋㅋ

  12. BlogIcon 좀좀이 2016.06.25 15:14 신고

    그러고보니 떡볶이집이 많이 사라진 거 같아요.
    예전에는 제주도가 국물을 흥건히 주고, 다른 지역은 국물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제주도가 아닌 지역도 국물이 흥건한 떡볶이를 내놓는 경우가 좀 있는 거 같더라구요. 저 국물에 삶은 계란 노른자 비벼먹으면 맛있을 거 같은데요? ㅎㅎ

    • BlogIcon 밓쿠티 2016.06.25 15:23 신고

      오 몰랐는데 원래 흥건한 떡볶이는 제주도 스타일이군요 저는 항상 꾸덕한 국물을 좋아해서 관심이 없었어요ㅠㅠㅋㅋㅋㅋㅋ

  13. BlogIcon mooncake 2016.07.03 17:54 신고

    아 그렇네요 정말. 국대떡볶이 못본지 오래된 듯.
    뭐든 유행하면 잔뜩 생겼다가 다시 우수수 없어지는...
    요즘 쥬씨 생기는 속도를 보면 괜히 남 걱정이...
    남 걱정할때 아닌데도요ㅋㅋ

    • BlogIcon 밓쿠티 2016.07.03 21:57 신고

      저도 요즘 여기저기 생기는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들 조금 걱정돼요ㅠㅠㅠ저렇게 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너무 많이 생기더라구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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