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여행에서 사온 과자 중에서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듯한 말차 과자인 칸토리마아무를 먹어 보았다

대체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Country Ma'am의 일본어식 발음이라고 한다

굉장히 기상천외한 표기법인데 보다 보면 익숙해지고 그렇다

이 제품은 5개짜리 소포장 제품인데 원래는 14개짜리 대용량 제품이 더 흔하다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 맛있다는 안내가 있어 그냥 먹기와 전자렌지에 돌려 먹기, 두 가지 다 해보기로 하였다

봉지 안에 또 포장되어 있고 포장지에 비해 과자는 매우 작다

말차맛이라고는 하지만 향이 별로 진하지 않아 맛이 살짝 의심스러웠다

맛은 딱히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말차맛이라고는 하지만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고 안에 있는 초콜렛의 맛이 더 강했다

그냥 먹는 것보다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 먹는 것이 안에 있는 초콜렛이 살짝 녹아

겉에 있는 부드러운 쿠키와 어우러지며 조금 더 나았다

 

말차맛은 한정판이었는지 홈페이지에서는 볼 수 없었고 기간 한정과 지역 한정 제품을 파는 것을 보니

재미삼아 독특한 맛이나 한정 제품을 사는 것 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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