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크고 낮은 7월 여름처럼 덥다더니 햇빛도 쨍하고 덥다

그래서 오늘은 제대로 냉침을 해서 마시기로 하였다

상큼한 허브티 버라이어티 팩이었던 퐁파두르 티 중에서 애플&프룻을 꺼냈다

어쩐지 익숙한 과일향이 훅 나는데 뭔지 잘 모르겠다

열대과일맛 사탕이나 아이스크림 같은 향 정도인 것 같다

찬물에 넣었는데도 잘 우러나는 것 같길래 오래 우리지 않고 냉장고에서 2시간 정도 냉침하였다

시원하게 냉침한 차가 떠오르는 것을 보면 여름이 다 되었구나 싶다

달달한 향에 새콤한 맛이 더해져 시원하게 마시기 딱 좋았다

확실히 이런 상큼한 허브티 종류는 냉침을 해서 마시는 것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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