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선물받았던 티포르테를 다 마신 후 뀨우가 또 다른 차를 선물해주었다

다란이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기프트 세트인데 두 상자나 들어있어 깜짝 놀랐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별로 무겁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무게도 묵직했다

열어보니 일반적인 차 케이스 재질인 종이나 플라스틱, 금속 등이 아니라 유리병으로 되어 있어서 묵직했던 모양이다

각 상자마다 3개의 유리병이 들어있어 총 6개를 선물받았다

자스민, 루이보스, 페퍼민트, 로즈마리, 라벤더, 카모마일로 총 6가지 종류의 허브티인데

같은 크기의 유리병이지만 안에 들어있는 차의 질량에 따라 각기 다른 양이 들어있었다

의외로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이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생산된 차였는데

대부분 D&B라는 독일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이었고 두세가지 종류만 국내에서 재료를 수업해서 만들었다

분쇄된 찻잎이 아닌 모양이 살아있는 찻잎이라서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