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볼메이슨자를 구매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뚜껑을 새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볼메이슨자 자체는 유리병이라 꽤 오래 문제없이 쓸 수 있겠지만 뚜껑은 녹이 슬 수 있으니 걱정이었는데

뚜껑만 따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 볼메이슨자 와이드를 구매했었다

산지 꽤 한 일년쯤 지나니 슬슬 뚜껑에 녹이 스는 것 같아 뚜껑을 새로 사게 되었다

구매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볼메이슨자 뚜껑은 개당 1500원 내외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지고 있는 볼메이슨자의 타입이 와이드 마우스인지 아니면 레귤러 마우스인지만 확인하면 된다

모든 볼메이슨자의 유리병은 뚜껑이 와이드 마우스와 레귤러 마우스 두가지로 통합되어 있다

볼메이슨자 리드를 구매했더니 깔끔하게 낱개포장되어 있어 좋았다

뒷면을 보니 밴드는 미국에서 만들고 리드는 한국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저기 항균이 아닌 향균이라고 적힌 말이 참 신경쓰인다

항균효과가 99.9%라고 하는데 그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편하게 쓰기 좋다

왼쪽이 리드, 오른쪽이 밴드인 것 같다

처음 이 제품이 나왔을 때 기존의 유리병의 병뚜껑은 사이사이 세척이 불가능해서 위생상 좋지 않고

볼메이슨자의 뚜껑은 리드와 밴드로 분리되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했었다

확실히 구석구석 설거지하기 좋긴 한데 저 리드 사이 틈에 녹이 스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그래도 이렇게 뚜껑만 새로 구입할 수 있으니 약간의 유지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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