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에서 말차맛과 홍차맛 디저트를 출시했다고 하여 구입해보았다
홍차맛은 들어오지 않아 일단 말차맛만 구입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입맛에 맞지 않아 홍차맛은 구입하지 않기로 하였다
가격은 3200원으로 비싼 편이었다
그래도 비싼만큼 말차가 1.07% 들어있다고 한다
재료는 별로였다
그냥 말차맛이라는 단어만 보고 구입했고 푸딩인 줄 알았는데 푸딩이 아니라 포타주라고 한다
달달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용 스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구성물은 꽤 다양하다
포타주와 떡, 숟가락이 들어있다
꽤 단단한 식감의 푸딩일거라 생각했는데 너무나 물컹한 식감이라서 놀랐다
일단 설명대로 떡조각을 올려보았다
말차맛이 아예 안나지 않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미묘한 식감을 상쇄시킬 정도로 진하지는 않았다
고체보다는 액체에 가까운 식감이라 먹기도 불편하고 다소 생소했다
그렇다고 음료처럼 마시기에는 점도가 높고 떡이 있어서 불편하고 말이다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식감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결국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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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소스에 발라먹기...? 뭐 그런건가요...
다양한 시도는 좋아보여요. 좀 난해하지만요.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
퐁듀처럼 담가먹으라고 퐁떡인가봐요.
흠... 근데 그럴 거면 아예 초콜릿 퐁듀처럼 만드는 게 나았을 것 같아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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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비주얼 충격... ㄷㄷㄷㄷㄷㄷ
말씀하신것처럼 떠먹기도 마시기도 애매해 보이네요 -0-
홍차맛도 궁금한데 이건 다시 안만나는걸로...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