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된 것 같은데 아이스티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다소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구입해보았다
립톤에서 나온 제품으로 이름은 스페셜블렌드이다
그린티와 블랙티, 2가지 종류로 출시되었고 가격은 각각 1800원이었다
물과 설탕, 녹차추출분말이 주재료인 것을 보니 달달한 아이스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거기에 합성향료라든지 레몬농축액이 들어있어 레몬맛도 나지 않을까 싶었다
예상대로 달달한 레모네이드 맛이었다
녹차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향도 그냥 레몬향이었다
뒷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점은 마음에 들었다
블랙티는 믹스드베리라는 부제가 붙어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물과 설탕, 홍차추출분말 외에도
이런저런 과일 농축액이 들어있었다
딱 이름처럼 각양각색의 과일 농축액이 들어있어 맛 또한 이런저런 과일을 섞은 듯한 맛이 났다
그린티에 비해 그래도 홍차맛이 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냥 달달한 과일맛 물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마찬가지로 뒷맛이 깔끔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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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톤 레몬 그린티에 또 새로운 버전이 나왔나봐요. 예전엔 영화관 갈때마다 립톤 레몬그린티를 마셨었는데ㅋㅋㅋ 추억돋네요...
호주 지하철역에서 가끔 홍보한다고 나눠줬었는데, 망고그린티 나왔을 때 먹어본 적 있어요.
그래도 제 마음속에 1순위는 레몬그린티ㅋㅋㅋ
블랙티도 함 먹어보고 싶네용ㅋㅋ -
아 립톤은 참 표준적인 맛을 잘 유지하는것 같아요
립톤 아이스티는 어릴적 알바하면서 많이 제조 해봐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편의점에서 몇번 사먹어 봤을때도 역시 무난한맛??? 모험적이지 않은 그런 느낌이라
그린티 맛도 크게 이상하지 않게 느껴질 맛 같아요 ^^ -
철 지나서 나온 아이스티네요. 귀경길에 목마르면 사서 마시라는 걸까요? 그런데 맛에서 홍차맛은 약하고 과일향이 상당히 강했군요. 좀 많이 애매한데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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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씀드린 홍차 티백 - 아버지가 사오신
립톤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닌가? 30년이 넘어서...
암튼 차를 마시고 싶으면 이 블로그에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