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냉침해두었던 하니앤손스 라즈베리 허벌을 마셨다.

어제 오후에 넣어뒀으니 거의 20시간 가까이 냉침해둔 셈이다.

운동 다녀와서 목도 마르고 하니 벌컥벌컥 들이켰다.

어제 찍어뒀던 하니앤손스 라즈베리 허벌 단독샷.

깨알같이 라즈베리 그림이 그려져있다.

참고로 하니앤손스 패리스는 에펠탑이 그려져있다.

자세히 보면 카페인 프리라는 글자도 확인할 수 있다.

비가 오니 날이 흐려서 사진이 뿌옇다.

의외로 꽉 잠궈놓았는데도 향이 날아갔는지 향이 많이 나지 않아 아쉬웠는데

그래도 하니앤손스 라즈베리 허벌은 냉침을 해도 여전히 향긋하고 달달하다.

거의 20시간 우려냈는데도 색이 예쁘고 맛이 떫지 않다.

확실히 하니앤손스 라즈베리 허벌은 냉침에 어울리는 차다.

사이다냉침해서 마시면 정말정말 맛있을 것 같은데

가뜩이나 설탕 섭취를 많이 하는데 거기에 사이다로 설탕섭취를 늘리고 싶지 않아 참는 중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고 나는 몇 모금 맛보는 걸로 만족할 예정이다.

날이 더워지면 하니앤손스 라즈베리 허벌 냉침을 더 자주 찾을 것 같다.

다 마시면 새로 주문할 의사가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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