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팔리는 밀크티라고 하면 아무래도 데자와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서 출시된 밀크티를 맛보면 데자와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마신 남양 티오레도 데자와와 비슷한 맛을 내는 밀크티였다
출시된지 몇 년 됐는데 데자와와 비슷하다고 해서 굳이 사먹진 않았었다
가격도 편의점 기준 1200원으로 데자와와 동일하다
의외로 우유의 함량이 높아서 신기했다
우유가 25%가 들어있고 다즐링 홍차추출액이 20%로 제법 많이 들어있다
합성착향료가 조금 걸리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재료가 좋은 편이다
맛을 봤더니 딱 우유가 들어간 데자와 맛이다
데자와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우유맛이 살짝 느껴지는 밀크티로 굳이 비교하자면 티오레가 맛이 조금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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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레도 그냥저냥 마실만 하죠 ㅎㅎ 그런데 요즘은 편의점에도 밀크티 종류가 이것저것 있어서 데자와, 티오레에는 선뜻 손이 안 가더라구요. 할인행사 하지 않으면 몇 백원 붙여서 다른 거 마시고 만다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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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에 그려진 그림이 귀여운데요? 신경 많이 쓴 느낌이에요.
저는 데자와도 아직 안 먹어봤네요^^;
우유함량이 높다니 한 번 먹어볼까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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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DD 2017.03.21 14:06 신고
우유 함유량이 정말 높네요..
저는 데자와를 마셔본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한번 기회가 되면 이 제품으로.. 마셔보는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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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오레처럼 우유 넣은 차를 의미하는 이름인가봐요.
엥 그러면 프랑스어로는 차가 thé니까 떼오레...라고 써야할 것 같은데...ㅇ<-<
얼그레이가 아니라 다즐링이 들어가는 건 마음에 들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