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나루역 근처를 갔다가 혹시 빵집이 있는지 검색해보았더니 본누벨 과자점이라는 곳이 나왔다
어쩐지 익숙한 이름이라 살펴보니 여기저기 지점이 있는 빵집이었다
늦은 시간에 가서 어둑하게 찍혔다
가게가 제법 커서 신기했다
빵 종류가 많은 편인 것 같은데 시간이 늦어서 여기저기 빈 곳이 많이 있었다
시식을 할 수 있는 종류도 많았는데 고민하다가 무난한 빵을 골랐다
버터프레첼과 스콘을 골랐다
무난한 맛의 버터프레첼이었다
크랜베리가 살짝 들어있는 스콘도 무난한 맛이었다
여러가지 종류의 빵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한 맛을 내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식을 몇가지 해보았는데 스콘이라든지 프레첼 같은 메뉴보다는 단팥빵이나 소보로 같은 고전적인 빵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본누벨 광장점은 광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큰길을 따라 걸으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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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과자점 이름이 나오니까 무지 반갑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전 광나루점은 가본 적 없고 압구정점만 몇 번 가봤어요. 미용실이 그 근처여서요.
머리 손질 끝나고 여기서 케이크 한 조각 사서 집에 가는 게 작은 기쁨입니다. ^_^ -
저기는 고전적인 빵이 더 맛있는 집이군요. 고전적인 빵이 쉬운 것 같지만 이건 만드는 집이 많아서 맛의 경쟁도 그만큼 치열한 곳인데요. 저 빵집의 단팥빵, 소보로의 맛이 어떨지 궁금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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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DD 2017.03.14 10:57 신고
본누벨... 이상하게 저는 처음들어보는 이름이에요~
가게 규모도 크고 체인점이라니.. P사와 뚜사외에 살아남은 빵집이니
어느정도 맛보장은 될 것 같고요..ㅎ
저희 동네에는 안보여서 그게 좀 아쉽긴하지만.. 기회가되면 한번 맛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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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고 동네 빵집인가 했더니 체인이 많은 곳이군요 정말 매장이 넓직넓직하네요
무난하게 실패하지 않는 맛이라 뭘 먹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
순간 바나나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양식 빵은 무난무난한 맛이군요. 대중적인 친숙한 빵이 더 맛있다니 맛보고 싶어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