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스타벅스 다이어리 기간이 돌아왔다

매년 연말이 되면 스타벅스에서는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이벤트가 업그레이드되더니

 이번에는 다이어리 4가지 중에서 2가지는 아예 이벤트로만 받을 수 있도록 제한을 두었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하여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다이어리로 교환을 할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점으로 메뉴판을 새로 제작하면서 모든 따뜻한 음료는 숏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공지하였다

그동안 따뜻한 음료는 숏 사이즈부터 주문이 가능하지만 메뉴판에는 따로 공지를 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타벅스의 음료는 톨 사이즈부터 주문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여론을 의식한 듯 이번 메뉴판부터는 숏 사이즈 주문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었는데

커피뿐만 아니라 제조하는 종류의 모든 따뜻한 음료는 숏 사이즈 주문이 가능하여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바닐라 티라떼도 따뜻한 걸로 주문할 경우에 숏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하다

왼쪽은 뀨우가 마신 따뜻한 헤이즐넛 라떼 톨 사이즈, 오른쪽은 내가 마신 따뜻한 크리스마스 바닐라 티라떼 숏 사이즈이다

이 날 방문하였던 스타벅스 보라매타운점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스타벅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4주년 기념 카드를 사서 만원 이상 충전하고 등록하면 골드레벨의 경우

4주년 기념 케이크 주문시 오늘의 커피 톨 사이즈 무료 증정이나 메이플피칸 음료 1+1 보고 쿠폰을 지급하였다

케이크를 홀 사이즈로 살 일은 딱히 없어 메이플피칸라떼 1+1 보고쿠폰으로 이용하기로 하였다

왼쪽은 아이스 메이플피칸라떼에 휘핑크림을 얹었고 오른쪽은 휘핑크림을 빼고 저지방우유로 바꿨다

300원을 추가하면 과테말라 원두로 바꾸어 준다고 하는데 원래 레시피대로 마셔보고 싶어서 따로 바꾸진 않았다

메이플피칸라떼 레시피는 라떼에 메이플 시럽을 넣고 휘핑크림 위에 헤이즐넛 피칸 토핑을 얹은 것이라고 한다

헤이즐넛 피칸 토핑은 그래서 일반적인 견과류의 느낌보다는 바삭하고 단단한 과자 같은 느낌이 든다

꽤 달달한 편이지만 평소 시럽이 추가된 바닐라라떼나 헤이즐넛라떼 등을 마시던 사람이라면 평이한 단맛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호두마루 맛 같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정도로 우유맛과 견과류 맛이 진하게 나진 않는다

스타벅스 메이플피칸라떼 후기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스타벅스 라떼에 메이플향이 나는 시럽을 추가한 커피 정도로 나중에 보고쿠폰이 풀리면 마셔볼 만하다고 생각하였다

이 날 메이플피칸라떼를 주문한 스타벅스 보라매타운점이다

매장이 그리 크지 않고 주말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여서 자리를 잡기 어려운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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