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에서 이번 발렌타인데이을 겨냥하여 디자이너 찰스장과 콜라보한 상품들을 출시하였다

여러가지 종류의 상품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마침 필요하던 거울을 팔길래 뚜레쥬르에 다녀왔다

뚜레쥬르 찰스장 스윗 미러 세트이다

디자이너 이름이 생소하지만 팝 아티스트라고 하더니 그래서 디자인도 통통 튀고 귀엽다

가격은 11000원으로 그리 저렴하진 않지만 은근히 저런 거울을 사기 어렵기 때문에 냅다 질러버렸다

함께 들어있는 초콜릿은 어쩐지 끼워팔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제품이었다

애초에 초콜릿 가공품으로 구분되는 제품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실물도 조잡하다

먹을지 말지 고민중인데 먹으면 입맛만 버릴 것 같아 아지 손대지 않았다

아무리 거울을 갖고 싶어서 산 것이라고는 하지만 거울을 사니 싸구려 초콜릿이 함께 들어왔다, 같은 식의 구성이었다

거울은 손바닥만한 사이즈인데 윗면과 아랫면 모두 거울로 되어 있다

얼굴을 보려면 턱까지 함께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애매하게 막혀있는 것보다는 낫다

그리고 찰스장 콜라보 제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증정한다는 머그이다

거울과 같은 무늬가 그려져있는데 사이즈도 아담하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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