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흔하게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인 도토루를 다녀왔다

원래 도토루 카페는 음료보다도 디저트나 식사류가 더 맛있다고 하던데 아쉽게도 여행 일정 상 커피만 겨우 마셔볼 수 있었다

일본에서 길을 걷다 보면 도토루 카페는 정말 흔하게 보인다

마치 우리나라 던킨 도너츠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저런 음료와 샌드위치, 빵,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데 매장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것 같다

케이크 같은 디저트류를 중점적으로 파는 곳이 있는가 하면, 어떤 곳은 밥 같은 식사를 판매하기도 하였다

그동안 지나다니면서 도토루 카페는 참 많이 봤는데 구경만 하고 여행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겨우 방문할 수 있었다

이 날 주문하였던 도토루 블렌드 커피는 s사이즈 기준으로 세금 포함 가격 220엔에 구매하였다

따뜻한 음료 전용 컵은 따로 홀더를 하지 않아도 열기가 차단되는 톡톡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컵 입구에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커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니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애매하지만 무난한 맛의 커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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