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인기가 있었던 gs25 장어덮밥 시리즈가 다시 출시되었다

통장어덮밥과 민물장어덮밥, 2가지가 나왔는데 사용한 장어의 종류가 다르고 가격도 차이가 크다

통장어덮밥은 페루산 바다장어를 사용했으며 가격은 5900원이었고,

민물장어덮밥은 중국산 민물장어를 사용했으며 가격은 10900원이었다

민물장어덮밥은 비싸기 때문인지 GS25 나만의 냉장고 어플을 통해 주문해야만 구입할 수 있다

어플을 통해 미리 주문하여 2일만에 민물장어덮밥을 받을 수 있었다

통장어덮밥과 민물장어덮밥의 구성은 같은데, 장어의 종류만 다르다

양념의 간이 센 것은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맛있는 장어덮밥이었다

일단 장어의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고 장어의 살이 통통하고 부드러워 맛있었다

아래 깔린 밥과 지단이 장어와 잘 어울렸고, 곁들일 수 있는 락교와 생강절임의 양도 넉넉했다

장어의 양념소스의 간만 조금 약하게 해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GS25에 갔다가 미니 말차 마들렌이라는 처음 보는 빵이 있어 구입해보았다

다른 편의점에서도 판매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GS25에서만 봤다

가격은 12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었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빵이 의례히 그렇듯, 미니 말차 마들렌도 재료가 썩 좋지는 않았다

녹차가루는 0.61%라 녹차맛이 별로 진하지는 않겠구나 싶었다

미니라더니 정말 작은 사이즈의 마들렌이 7개 들어있었다

퍽퍽하고 퍼석한 식감에 녹차나 말차향, 맛은 거의 느낄 수 없었다

 

GS25에서 스티키몬스터랩과 콜라보를 한 밀크티가 나왔다고 하여 사러 갔다

총 3가지 종류의 음료가 출시되었는데 그 중에서 타로밀크티만 구입하였다

가격은 2000원으로 무난한 편이었고 케이스가 귀여웠다

타로밀크티라서 그런지 병 색깔이 보라색이었다

뚜껑을 서로 다른 종류의 음료여도 호환이 된다고 하는데 굳이 그걸 갖고 놀진 않을 것 같다

우유가 15% 들어있고 타로분말이라든지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 있었다

딱 버블티집에서 파는 타로밀크티와 비슷한 맛이다

조금 걸쭉한 느낌이 있고 단 편이며 타로 특유의 향이 난다

평소 타로밀크티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좋을 것 같지만 단 음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농심 바나나킥 녹차맛을 먹은 후 크라운에서 나온 콘녹차가 궁금해서 구입해보았다

GS25에서 살 수 있고 가격은 1500원이었다

국내산 보성녹차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든 녹차를 넣었다고 하면 대부분 제주산이거나 보성산인 것 같다

원재료명을 보면 가루녹차는 고작 0.3%가 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루녹차 외에 녹차향이라든지 다른 관련 재료가 없으니 이 과자도 녹차맛은 그리 진하지 않겠구나 싶다

그리고 콘녹차라고 해서 겉에 코팅된 부분이 초콜릿이겠거나 했는데 아쉽게도 녹차크림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다

기름에 설탕 넣고 만든 코팅으로, 초콜릿은 아니라는 뜻이다

어릴 때 콘초코라든지 콘치즈를 많이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중량은 다른 과자와 비슷하지만 부피감이 있어서 봉지 가득 과자가 들어있다

확실히 덜 달아서 먹기에 좋았지만 그만큼 녹차맛도 약해서 아쉬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콘녹차의 과자에 농심 바나나킥 녹차 코팅을 씌우면 딱 좋을 것 같다

덜 단맛을 좋아한다면 콘녹차를, 아주 단맛을 좋아한다면 바나나킥 녹차를 추천한다

농심 바나나킥 녹차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GS25에서 나오는 디저트는 대체로 맛이 괜찮은 편인데 이번에는 말차 아몬드 초코볼이 새로 나왔다고 하여 구입해보았다

가격은 2000원으로 마냥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말차 함량이 높고 캘리포니아산 통아몬드를 사용했다고 하니 그럭저럭 납득할 수준의 가격이라고 생각하였다

지난번에 먹었던 버릴스 티라미슈 녹차맛 아몬드 초코볼이 생각나는 모양이었다

나름 코코아버터가 들어가있고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다

총 12개의 초코볼이 들어 있는데 아무래도 갯수가 너무 적다는 생각은 든다

먹어보니 지난번에 먹었던 버릴스 티라미슈 녹차맛 아몬드 초코볼보다 더 맛있었다

단맛이 적당하고 말차맛이 강해서 좀더 이름에 부합하는 맛이었다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지체없이 GS25 말차 아몬드 초코볼을 고를 것 같다

굳이 비교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봐도 맛이 괜찮은 편이니 한번쯤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난번에 먹었던 버릴스 티라미슈 녹차맛 아몬드 초코볼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코코아라고 하면 어릴 때 양철통에 들어 있던 까만 코코아가루가 생각난다

그때는 뜨거운 물에 코코아를 타서 주면 그렇게 맛있었는데 요즘은 하도 진한 초콜릿 음료가 많아서 그런지

어지간한 코코아 종류로는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러던 중 GS25에 새롭게 출시된 코코아는 진짜 초콜릿이 들어있는 코코아라고 해서 구입해보았다

가격은 1500원으로 무난한 편이었다

핫초코 분말과 초콜릿의 유통기한이 따로 표시된 점이 인상적이었다

재료는 썩 좋지 않지만 어지간한 인스턴트 음료는 다 이렇다

포장을 뜯어 컵 안에 들은 걸 모두 쏟아보니 일회용 종이 숟가락, 초콜릿 분말, 초콜릿이 들어 있었다

먼저 코코아 가루를 부어 보았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

물 표시선의 절반 가까이 찬다

그리고 초콜릿은 손톱만한 크기였는데 딱 8개 들어 있었다

잘 녹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의외로 뜨거운 물에 닿자 금방 녹았다

뜨거운 물에 코코아 가루와 초콜릿을 넣고 잘 섞어준 뒤, 우유를 소량 첨가해서 완성하였다

먹어보니 아무래도 초콜릿을 녹여서 만든 핫초콜릿에 비해서는 아쉽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코코아와 비교해서는 제법 진하고 덜 달아서 맛있었다

나중에 다 마시고 보니 바닥에 미처 녹지 못한 초콜릿이 남아 있는 것을 보니 좀 더 신경써서 섞어야 하는 모양이다

진한 코코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GS25 초코퐁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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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다가 GS25에서 녹차 티라미수를 출시했다고 하여 근처 gs25에 전화해서 재고 문의 후 구입하였다

기존에 GS25 PB상품으로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을 판매했는데 그거의 후속작이라고 한다

가격은 2500원으로 요즘 디저트 시세를 고려했을 때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다

티라미수라고는 하지만 그냥 녹차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일본 원전 사고 이후로 제주 녹차분말이 많이 보인다

녹차분말은 0.5%로 적게 들어 있지만 다른 재료들의 조합이 좋아서 기대가 되었다

재료는 썩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원래 아이스크림이라면 의례히 그러니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

칼로리는 230칼로리로 아이스크림 양에 비해서 살짝 높은 편이다

뚜껑을 열으니 안에 포장이 한번 더 되어 있고 스푼이 들어 있다

아이스크림이라든지 케이크 등을 먹을 때 이렇게 삽처럼 생긴 숟가락이 편리하다

제품 개봉 시 코코아파우더가 튀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문구가 있는데

실제로 이 안에 있는 포장을 뜯다가 파우더가 사방으로 튀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코코아파우더를 먹을 때 재채기나 사레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말이다

사족이 길었지만 의외로 녹차 티라미수 자체는 평범해보였다

그래도 편의점에서 파는 티라미수 치고 코코아파우더가 이렇게 낭낭하게 뿌려진 것은 마음에 들었다

동봉되어 있던 스푼으로 위부터 아래까지 한꺼번에 퍼보았다

티라미수는 시트를 커피 시럽으로 적시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고 평범한 케이크 시트를 사용하였다

사진대로 케이크시트-팥앙금-녹차아이스크림-코코아파우더 순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먹어보니 맛있다!

일단 팥과 녹차의 조합은 두말 할 것 없이 좋은 조합인데 팥맛이 지나치지 않아 녹차맛을 해치지 않는다

그리고 초콜렛의 맛이 녹차맛을 가리기 때문에 초콜렛과 녹차의 조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코코아파우더에 녹차맛 아이스크림이 있으니 딱 적당한 정도의 초콜렛 맛이 나서 딱 좋다

 

한 줄로 말하자면 재료 간의 조화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맛있는 녹차 아이스크림이었다

 

녹차맛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꼭 사먹기를 추천한다

 

GS25에 가는 길에 도시락 코너를 구경했는데 신제품인 김혜자 통장어덮밥 도시락이 있었다

만원짜리 도시락은 어플로 주문할 수 있다고 하던데 좀 더 저렴한 통장어덮밥은 그냥도 살 수 있는 제품이었다

편의점에서 파는 장어덮밥은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사보았다

김혜자 통장어덮밥 도시락 가격은 4900원으로 편의점 도시락 치고 조금 비싼 편이다

그렇지만 장어가 들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마냥 비싸기만 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페루산 장어에 이런저런 재료들이 들어 있는데 특이점은 기꼬만간장이 들어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일본 간장이다

의외로 재료 구성이 괜찮아서 요즘 편의점 도시락이 많이 좋아졌구나,라고 생각하였다

뚜껑을 열어 보니 의외로 장어가 넉넉히 들어 있었다

아마 장어 1/4 마리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 정도의 양이었다

옆에 락교와 생강채가 있는 것도 나름 구색을 갖춘 도시락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전자렌지에 1분 30초를 돌려서 꺼내니 도시락이 아주 뜨겁다

가까이에서 봐도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게 꽤 맛있어 보인다

약간의 비린내는 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장어의 양은 만족스럽다

락교와 생강채는 데우기 전에 따로 덜어내는 것을 추천한다

귀찮아서 그냥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뜨거운 락교와 생강채가 되어 느낌이 이상했다

맛 자체는 우리가 흔히 먹는 딱 그 락교와 생강채 맛이었다

장어만 덮기엔 아쉽다고 생각했는지 얇은 지단이 밥 위에 소복히 쌓여 있었다

밥과 계란에 이미 소스로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소스는 동봉되어 있지 않았다

한 입 먹어보니 반포 마루심이나 다른 일본식 음식점에서 먹었던 장어덮밥과는 식감이 좀 달랐다

음식점에서 파는 장어는 좀 더 단단한 식감에 부드러운 생선 살을 먹는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gs25 장어덮밥은 좀 더 물컹하고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이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맛있게 먹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간이 좀 세서 짜다는 점과 곁들일 야채 샐러드 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정도였다

 

편의점에서 장어덮밥을 살 수 있다니 여러모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편의점 도시락에 비해 장어덮밥 도시락의 가격이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맛이었다

GS25에서 김혜자 장어덮밥 도시락을 본다면 한번쯤 사먹길 추천한다

 

편의점에 뭐 새로 나온 것이 없나 구경을 하러 갔다가 신상 밀크티들이 나와서 종류별로 구입해 보았다

먼저 전에 오리지날 밀크티를 마시고 극찬했다가 뒤이어 나온 라떼와 그린밀크티는 완전 별로라서 실망했던

춘추이허에서 우롱밀크티라는 새로운 밀크티가 출시되었다

원래 가격은 3000원인데 gs25에서는 현재 1000원 할인된 가격인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원래 대만에서는 춘추이허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레에서는 비피도 더 심플이라는 이름으로 들어 왔으니 잘 살펴 봐야 한다

사실 춘추이허보다 더 먼저 눈에 띈 것은 이 귀여운 패키지의 아쌈 밀크티였다

젖소를 연상하게 하는 얼룩무늬와 티백을 형상화한 디자인까지 정말 귀여운 제품이었다

왼쪽이 아쌈 밀크티 오리지날이고 오른쪽이 아쌈 밀크티 코코넛이다

가격은 gs25 기준으로 2500원에 판매 중이었고 gs25에서 독점 판매중이라고 한다

 

이렇게 해서 왼쪽부터 차례대로 아쌈 밀크티 오리지날, 춘추이허 우롱밀크티, 아쌈 밀크티 코코넛이다

먼저 춘추이허 우롱 밀크티부터 마셔보았는데 진한 데자와와 비슷한 맛이다

그래도 데자와보다는 조금 더 진하고 깊이가 있는 홍차맛과 향이 나서 맛있게 마셨다

춘추이허 밀크티 오리지날과 큰 차이가 없고 굳이 비교하자면 우롱차 특유의 맛과 향이 아주 약간 첨가된 정도다

밀크티를 살 때 원재료를 살펴 보면 대강 그 맛을 짐작할 수 있는데

춘추이허처럼 원유가 들어가지 않고 분유 등으로 맛을 낸 경우에는 거의 데자와 같은 맛이 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의 밀크티는 고카페인 음료로 분류되는데 어지간한 커피 뺨칠 정도로 카페인이 높은 편이다

패키지가 귀여워서 사지 않을 수 없었던 아쌈 밀크티는 기본인 오리지날부터 마셔보았다

중국 광저우에서 만든 밀크티로 우리나라에서 수입해서 판매하는 밀크티라고 한다

원재료명을 보면 역시 우유는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 밀크티 또한 데자와와 비슷한 맛이 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

특이점은 홍차추출물 7% 뿐만 아니라 루이보스추출물도 1% 들어 있다는 점이었다

역시나 마셔보니 진한 데자와 딱 그정도였고 춘추이허 밀크티보다 조금 더 가볍고 묽은 맛이었다

살짝 걱정했던 루이보스맛은 전혀 나지 않고 그냥 밀크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아쌈 밀크티 드링크 코코넛은 평소 코코넛 음료를 좋아하지 않아서 살까 말까 망설이다 산 밀크티이다

여기에도 루이보스추출물이 들어가고 더불어 코코넛밀크도 3% 들어 있다

상당히 불안하지만 그래도 샀으니 맛이라도 보자 싶어 과감히 뜯었다

같은 라인에서 나온 제품인데 오리지날과 굉장히 차이가 크다

일단 코코넛맛이나 향이라고 하기 좀 어려운 맛과 향이 나고 오리지날보다 훨씬 묽고 물 맛이 많이 났다

들척지근하게 기분 나쁜 맛과 향이 나서 그만 마셔야 하나 고민했는데 마시다보니 적응이 되서 끝까지 마시긴 했다

 

공교롭게도 gs25에서 새로 출시한 밀크티는 모두 데자와와 비슷한 종류의 밀크티였다

평소 데자와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춘추이허 블랙믹스 우롱 밀크티나 아쌈 밀크티 오리지날 정도도 마음에 들 것 같다

그렇지만 아쌈 밀크티 코코넛은 예쁜 통을 가질 생각이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는 gs25 신제품, 버터우유를 먹어 보았다

GS25 자체 상품인 you us 라인 제품이라서 그런 것인지 gs25 여기저기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가격은 1000원으로 일반적인 우유 가격이었다

포장부터 그 유명한 고메버터를 사용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고메버터는 겨우 0.1% 들어 있지만 말이다

원재료를 살펴 보니 우유에 물과 설탕을 넣고 버터 조금, 탈지분유 조금, 버터향 조금 넣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칼로리는 한 팩을 전부 마신다면 약 202 칼로리 정도 섭취하게 된다

버터우유라서 노란색 색소라도 넣을 줄 알았는데 버터향만 넣어서 그런지 색은 일반적인 흰우유 색이다

굉장히 달달한 향이 나는데 어쩐지 익숙한 향이다

 

마셔보니 굉장히 달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커피맛을 뺀 스카치캔디맛 우유 정도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확실히 버터향이라고 주장하는 향 때문에 호불호는 굉장히 갈릴 것 같고

평소 그다지 고급지지 않은 버터향에 익숙하다면 한 번쯤 마셔볼 정도는 된다

 

차가운 상태로 마시는 것보다 살짝 데워마시는 것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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