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블로그가 어땠는지 알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주어 결산을 해보았다

제목을 적으라고 하는데 뭐라 적을지 고민하다가 역시 차와 음식이지 싶어 적었다

상위 1% 댓글부자 ★★★★★

300+ 포스팅 ★★★

카페디저트 ★★★

20만+ 방문자 ★★★★

2년차 블로그 ★★★

상위 3% 공감부자 ★★★★

친절한 댓글러 ★★★★★

상위 1% 부지러너 ★★★★★

이런 내용들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후한 점수에 기뻤다

2017년에는 아팠을 때도 있었고 연말에 블태기가 와서 글을 좀 덜 썼다 싶었는데 역시 2016년에 비해 글이 줄었다고 한다

그래도 380개의 글을 썼으니 하루에 한개씩 글을 쓰자는 생각은 얼추 지킨 것 같아 뿌듯했다

명색이 차 블로그를 지향하는데 차와 관련된 단어가 없을까봐 살짝 걱정하였다

다행히 녹차, 말차, 밀크티, 홍차 등이 보였다

초콜릿이 은근히 많이 언급된 것 같아 신기했다

아무래도 차를 마시고 카페 디저트 게시판에 올려서 그런지 다른 주제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2016년에 비해 방문자 수가 늘어서 신기했다

아마도 다음 메인에 걸린 횟수는 줄었지만 꾸준히 글을 써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올해는 오사카 여행기가 인기가 많았다

조회수가 높은 글들 중에도 오사카 여행기가 있었다

공감수도 오사카 자유여행이 제일 높았다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조회수와 공감이 비례한 점이 신기했다

너무나 귀여웠던 새끼 고양이가 있는 연남동 공공공방 이야기에 댓글이 제일 많이 달렸다고 한다

한 글 당 평균 1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린 모양이다

 

2017년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는데 이렇게 결산을 하니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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