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2017년 두번째 vvip키트를 수령하라는 문자가 와서 받아왔다

원래 수령 기간보다 하루 앞당겨 7월 6-12일 동안 수령할 수 있다고 한다

여러가지 나라를 테마로 만든 상자라고 하는데 내가 간 매장에서는 선택의 여지 없이 직원이 아무거나 주었다

미리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보니 나라별로 패키지나 여행 가이드 책자, 파우치 손잡이의 색상이 다른데

이렇게 랜덤으로 주니 굳이 이렇게 여러 나라로 만들 필요가 있나 싶다

여하튼 이니스프리가 여름쯤 되면 항상 여행용 패키지와 파우치를 제공하는데

이번에 vvip키트도 여행갔을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

구성품은 바디 클렌저, 샴푸, 컨디셔너, 클렌징 오일, 클렌징 폼, 파우치, 가이드 리플렛이었다

파우치는 지금까지 받았던 파우치 중에 제일 별로였다

일단 냄새도 많이 나고 저 천에서 지푸라기 같은 얇은 실이 계속 떨어져서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남는다

가이드북은 제주도에 대한 너무 뻔한 내용이어서 역시 다른 나라를 받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성품 자체는 여행갈 때 챙겨가기 좋은 구성이었다

특히 클렌징 제품을 준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이니스프리는 화장품 회사지만 그동안 키트로 잼을 주거나 콜라보 상품으로 차를 파는 등, 식품을 접목한 이벤트를 종종 했었다

이번에는 아예 편의점 PB상품으로 한정판 과자를 출시했다고 하여 구입해보았다

이니스프리에서 유명한 화산송이 라인 홍보용으로 만든 과자인 것 같다

이름도 화산송이 무스특공대로 화산송이 캐릭터를 전면에 세운 과자다

가격은 1500원이고 CU 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에서 직접 만든 것은 아니고 과자를 만드는 공장에 맡겨서 만든 과자인 것 같다

재료는 대부분의 과자가 그러하듯 썩 좋지는 않다

먹었을 때 모공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은 재료들이었다

1회에 165칼로리인데 한 봉지가 약 3회 분량이라고 하니 총 칼로리는 495칼로리로 굉장히 높다

지금 이벤트 중이라서 화산송이 무스특공대 과자를 사면 포인트를 1000점 받을 수 있다

과자 값이 1500원인데 포인트를 1000점 받을 수 있으니 결국 과자는 500원이라는 자기합리화가 가능하다

사진과 거의 똑같은 모양의 과자가 들어 있다

뻥튀기처럼 가벼운 식감의 과자인데 안에 진한 초콜렛 크림 같은 것이 들어 있어서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다

식감도 바삭해서 좋고 초콜렛 크림의 맛도 진해서 만족스러웠다

지난번에 마신 달콤하게 붉게 물든 블루베리가 생각보다 잘 우러나지 않아서

이번에는 구수하게 속삭이는 오트 귀리를 아주 오래오래 냉침해서 마시기로 하였다

오트와 귀리는 같은 말인데 그냥 4글자 맞추려고 저렇게 이름을 지었나 보다

한 눈에 봐도 일반적인 차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곡물들이 잔뜩 들어 있는데 귀리 100%라고 한다

차가운 물에 넣고 냉장고에서 약 24시간 정도 꼬박 우렸다

그래도 색이 영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마셔보니 흔히 마시는 보리차 같은 맛이다

어쩐지 익숙한 느낌이 들어 곰곰히 생각해보니 누룽지 맛과 매우 비슷하다

구수하기는 했지만 굳이 찾아서 마실 정도는 아니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니스프리에서 손수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6년 5월 25일 오전 10시에 이벤트 신청 페이지가 열렸는데

회원 등급과 상관없이 회원 가입만 되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므로 재미삼아 참여하기 좋은 이벤트다

(사진출처: http://www.innisfree.co.kr/event/2016ecohankie/web/event.jsp)

여기를 누르면 이니스프리 이벤트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손수건 종류를 고르는 것은 되지 않고 매장에서 랜덤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손수건 수령 날짜는 2016년 6월 1일~30일이며 멤버십 카드나 앱을 지참해야 수령할 수 있다

 

지난번에 이니스프리 2015년 2분기 키트 수령 신청을 한 후 드디어 오늘 이니스프리 키트 수령을 했다

2015 이니스프리 2분기 키트 수령기간은 2015년 7월 9일부터 11일까지이니 서둘러 받아야 한다

이니스프리 멤버십카드나 어플 확인 후 키트를 제공하니 만일 시간이 안된다면 대리수령도 가능할 것 같다

이니스프리 키트는 수령기간 내 수령하지 않으면 추가로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니스프리 2015년 2분기 키트는 등급에 따라 크게 vvip 키트와 그린티클럽 키트로 나뉜다

나는 이니스프리 그린티클럽 키트를 수령하였는데 이니스프리 vvip 키트와 그린티클럽 키트의 차이는

제공하는 화장품 샘플은 같되, 함께 제공하는 파우치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키트 상자 뒷면을 보니 제주 탄산 미네랄 스킨, 로션, 그린티 밸런싱 클렌징 오일, 그린티 클렌징 폼, 알로에 리바이탈 슬리핑팩을 제공한다고 한다

모두 이니스프리에서 최근 출시한 신상품으로 써보고 싶었던 제품들인데 이렇게 받게 되어 마음에 들었다

화장품 샘플 외 이니스프리 그린티클럽 키트는 A TO Z 멀티 트래블 파우치를 제공한다고 되어있다

이니스프리 vvip 키트는 얇은 A TO Z 베이직 트래블 파우치를 제공한다

상자를 열어보니 이니스프리 그린티클럽 키트에만 제공되는 A TO Z 멀티 트래블 파우치가 들어있었다

얼마전 이니스프리 키트 내용 공개를 했을 때 얼핏 파우치 이미지를 볼 수 있었는데

그때는 이번 이니스프리 키트 파우치는 면 재질의 파우치일거라 기대했었다

그렇지만 막상 받으니 어쩐지 쭈굴쭈굴하고 바스락거리는 폴리 소재의 파우치가 들어있었다

이번 이니스프리 그린티클럽 키트 파우치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니스프리 그린티클럽 키트 상자를 들고 오다보니 상자 안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났었는데

아마도 이렇게 파우치 안에 화장품 샘플이 들어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싶다

파우치 안에는 스킨, 로션, 오일, 클렌징폼, 슬리핑팩 샘플과 종이가 한장 들어있었다

이번 2015 이니스프리 2분기 그린티클럽 키트에 구성된 파우치는 크기가 제법 큰데

공간이 3군데로 나눠있고 모두 지퍼로 처리되어 있어 여러모로 쓸모있어 보였다

2015 이니스프리 2분기 그린티클럽 키트 내용물을 전부 꺼낸 모습이다

샘플이라고는 하지만 슬리핑팩을 제외한 나머지 스킨, 로션, 오일, 클렌징오일의 용량은 30ml이고

슬리핑팩은 20ml로 용량이 큰 편이라서 꽤 긴 여행에 가지고 가도 될 것 같은 구성과 양이었다

그리고 함께 들어있던 종이는 혹시 다른 이벤트 응모권인가 했는데 딱히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이니스프리 그린티클럽 키트에 들어있던 종이이다

트래블 키트와 함께 트래블 파우치에 대한 안내가 적힌 종이인데 디자인을 참 예쁘게 뽑았다

뒷면을 보면 이니스프리 A TO Z 멀티 트래블 파우치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별거 아닌 것 같은데 클렌징 섹션, 메이크업 섹션, 스킨케어 섹션으로 나누어 담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키트 파우치 재질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아마 물에 젖어도 괜찮도록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클렌징 섹션이 있다는 것은 클렌징 제품을 담아가라는 뜻인데 그럼 물에 젖었을 때 어느정도

물기를 튕겨내는 재질이여야 안에 있는 화장품들이 손상되지 않을테니 말이다

 

2015 이니스프리 2분기 그린티 키트를 수령했는데 생각보다 알찬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아마도 2015 이니스프리 2분기 vvip 키트는 얇은 베이직 파우치를 제공한다고 알고 있는데

취향에 따라 그린티클럽 키트와 vvip 키트 파우치 중에서 선호하는 파우치가 다르지 않을까 싶다

 

지난번에 이니스프리 2015년 2번째 키트를 신청받았었는데 오늘 이니스프리 키트 내용이 공개되었다

이니스프리를 카톡 친구 추가를 해놓아서 카톡으로 이니스프리 키트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이니스프리에서는 매 분기 등급에 따라 키트를 증정하는데 그린티클럽 키트와 vvip 키트의 구성이 다르다

이번 2015년 2번째 키트는 올해 2분기에 해당하는 키트로 3분기 키트가 아니지만

작년 키트를 올해 수령하도록 했기 때문에 헷갈리는 것 같다

키트 사진을 살펴보니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화장품 샘플러는 같되, 그 외의 구성품이 다른 것 같다

사진상으로 보니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된 각종 기초라인 제품들을 미니어처 사이즈로 증정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이 화장품 미니어처 구성을 다르게 해서 어떤 때는 그린티클럽 키트만 샴푸, 린스를 넣고

vvip 키트에는 샴푸만 넣어서 꽤나 욕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이외 증정하는 것은 파우치인데 그린티클럽 키트에 있는 사진으로 보았을 때

파우치에 손잡이가 달린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 부피감이 있는 큰 사이즈의 파우치가 아닐까 싶다

이와 다르게 vvip클럽 키트에 있는 파우치는 얇은 파우치인 것 같다

비슷한 파우치지만 용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어떨지 궁금하다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키트 신청 후 확인문자에는 2015년 7월 8일~11일 수령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카톡으로 안내받은 내용은 수령기간이 2015년 7월 9일~11일이라고 되어있다

수령기간을 수정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수령기간이 되면 홈페이지에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지난번에 작성한 이니스프리 2015년 2번째 키트 신청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2015년 여름 이니스프리 손수건 이벤트로 손수건을 수령하였다

2013년부터 3년째 손수건 이벤트에 참여하여 손수건을 받았는데 이번 이니스프리 손수건 디자인이 나쁘지 않다

이 이벤트는 2015년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만명에게 손수건을 주는 이벤트였는데

손수건을 사용하여 지구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서명을 한 후에 원하는 매장으로 수령 신청을 할 수 있었다

현재는 10만명 신청이 모두 찼기 때문에 신청할 수 없지만 큰 혼란없이 대부분 신청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신청 직후 수령매장을 확인하는 문자가 오는데 이 문자와 아모레퍼시픽 카드 혹은 이니스프리 앱과 함께

6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수령신청 매장으로 가면 손수건을 수령할 수 있다

(사진 출처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

이번 이니스프리 2015년 손수건 이벤트에는 총 4가지 디자인의 손수건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제주의 4계절을 표현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손수건이었다

개인적으로 2번째 제주의 여름이라는 그림이 그려진 손수건이 마음에 들었는데 운좋게도 그 손수건을 받을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손수건 디자인은 랜덤증정이고 늦게 가면 품절된 디자인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일찍 가는 것이 좋다

이니스프리 손수건 패키지는 일러스트와 비슷한 그림이 그려져있다

제주의 여름 손수건의 경우 use a hankie, save the earth라는 문구가 써져있다

패키지 뒷면을 보면 지구를 위해 손수건을 사용하라는 말과 함께 손수건을 어떻게 사용할지 간단한 안내가 적혀있다

2015년 이니스프리 손수건 이벤트의 제주의 여름 손수건이다

옅은 핑크빛에 꽃이 그려져있는데 작년에 비해 디자인이 월등히 좋아 마음에 들었다

시중에 판매하는 손수건에 비해 얇아 몇번 빨면 늘어날 것 같지만 그래도 공짜로 받은거니 유용하게 쓸 것 같다

이니스프리에서 주최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3회 손수건 이벤트를 참여하였는데

마침 집에 3년 간 수령한 손수건이 있어 비교용 사진을 찍어보았다

참고로 이 손수건은 작년인 2014년 이니스프리 손수건 이벤트로 받은 손수건이다

당시 이니스프리 회원을 대상으로 손수건 이미지를 만드는 이벤트를 해서 몇가지 디자인을 추려 낸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정식 공모전이 아닌 홈페이지에서 제한적인 이미지를 붙여 응모하는 것이라 디자인이 별로라는 악평을 받았었다

손수건 자체도 얇아 몇번 세탁하니 전부 늘어나버렸다

이 손수건도 2014 이니스프리 손수건 이벤트의 손수건이다

마찬가지로 디자인이 그닥 예쁘지 않은데 그나마 이 디자인이 가장 인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2014년 손수건 이벤트에는 이벤트 참여자뿐만 아니라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로 증정해서 총 2장 받았었다

2013 이니스프리 손수건 이벤트의 손수건이다

2013년이 청말의 해라고 해서 이니스프리에서 청마를 컨셉으로 하여 많은 상품들을 내놓았었는데

손수건 이벤트에서도 청마를 넣은 디자인으로 손수건을 증정했었다

이때는 손수건도 제법 도톰하고 디자인도 예뻐서 사람들이 더 구하고 싶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니스프리는 자연주의를 표방하기 때문에 각종 환경 관련 이벤트를 많이 한다

손수건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해도 이니스프리 에코 손수건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하면 손수건을 받을 수 있으니

추가로 손수건을 받고 싶다면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니스프리는 매년 분기마다 키트를 제공한다.

그냥 다 주는건 아니고 그린티클럽과 vvip 등급에만 키트를 제공한다.

대체로 두 등급의 키트 구성이 비슷하고 대신 그린티클럽의 경우 상품을 한두개 더 주거나 아니면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으로 차등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2015년 1분기 이니스프리 키트는 디퓨저와 캔들이었는데 그린티클럽의 경우 디퓨저와 캔들 모두 선택 가능했고

vvip의 경우 디퓨저만 선택 가능하였다.

그린티클럽이긴 하지만 캔들은 사용하기 어려워 디퓨저를 선택하였는데 약간 억울하긴 했다.

캔들의 구성이 더 비싼 상품들이어서 좀 아쉬웠는데 그래도 디퓨저가 실용적이라 디퓨저를 선택하였다.

이번 이니스프리 1분기 키트는 4월 27일까지 수령이라 급하게 하루 전날 수령하였다.

수령기간이 지나면 이니스프리 키트 수령이 불가능하니 꼭 기간 내에 신청시 선택했던 매장에서 받아야 한다.

선택했던 키트는 이니스프리 디퓨저 치자향이다.

디퓨저는 정품과 똑같은 상품인데 대신 환불이나 교환이 안된다는 도장이 찍혀있다.

그리고 얼마전에 바뀐 것 같은데 이니스프리 쇼핑백 디자인이 바뀌었다.

묘하게 로이드와 비슷하지만 그래도 바뀐 디자인이 더 깔끔해서 예쁘다.

키트를 디퓨저로 선택할 경우 vvip나 그린티클럽이나 상관없이 디퓨저와 리드를 각각 하나씩 받을 수 있다.

리드스틱은 기본형이고 따로 선택은 불가능하였다.

디퓨저는 향 선택이 가능했는데 판매중인 모든 향이 가능한건 아니고 미리 정해진 몇가지 향 중에서만 고를 수 있었다.

원래 이니스프리 핸드크림 치자꽃향을 즐겨 썼던터라 같은 향으로 골랐다.

이니스프리 캔들을 선택할 경우 캔들 향은 여러가지 중에 고를 수 있고 여기에 윅디퍼를 함께 준다.

이렇게 치면 제품가격은 캔들이 더 비싸기 때문에 선택할 때 갈등했지만 아무래도 캔들은 안 쓸 것 같아 디퓨저로 선택했다.

이번 이니스프리 키트는 상품외에도 디퓨저와 캔들에 대한 설명이 있는 작은 책자도 함께 제공해준다.

별다른 내용이나 샘플이 있는건 아니고 향에 대한 간단한 설명들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디퓨저 향에 대한 설명도 함께 볼 수 있었다.

상자를 개봉하면 이렇게 리드 스틱과 디퓨저를 볼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 이니스프리 디퓨저도 디자인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어쩐지 호텔 방에 무심하게 놓여있을 것 같은 그런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해야 할까 싶다.

참고로 저기 적힌 0717은 각 디퓨저 향의 영감을 받은 날짜를 적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이니스프리 디퓨저 치자향은 7월 17일에 영감을 받았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니스프리 디퓨저는 각각 다른 번호가 매겨져 있다.

좀 슬프게도 내가 받은 이니스프리 디퓨저 리드 스틱은 가지 하나가 엉망으로 부러지고 갈라져 있었다.

사진상으로는 최대한 안보이게 하려고 했지만 자세히 보면 보인다.

그래도 공짜로 받은거고 리드 스틱을 다 꽂으면 향이 너무 진할 것 같아 다 꽂진 않을거라 그냥 쓰기로 하였다.

디퓨저 병 디자인이 깔끔해서 리드 스틱도 이렇게 기본적인 디자인이 잘 어울릴 것 같다.

마지막으로 키트 수령시 함께 주었던 작은 책자의 한 페이지이다.

내가 선택한 디퓨저 치자향에 대한 설명이 있는 페이지였는데

FLOWERY라고 제목이 되어 있고 디퓨저 중에서 꽃향기를 베이스로 한 디퓨저들이 나열되어 있다.

그리고 주로 현관, 침실, 거실에 추천하는 향이라고 한다.

 

매 분기마다 이니스프리에서 주는 키트를 받는 재미가 쏠쏠한데 이번엔 실용적인 디퓨저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

곧 2분기 키트 신청을 할 때가 된 것 같은데 이번에는 어떤 제품을 줄지 궁금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