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에서 콩맛이 나는 도너츠를 신상품으로 냈다고 하여 다녀왔다

총 3가지 종류였는데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소문이 쑥덕쑥덕, 마음은 콩 밭에, 마음이 콩닥콩닥이다

일단 소문이 쑥덕쑥덕과 마음이 콩닥콩닥은 먼치킨 사이즈로 나온 작은 도너츠로 가격은 개당 500원이었다

찹쌀이 들어갔는지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도넛이었다

아쉽게도 쑥맛이라든지 콩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그냥 쫄깃한 찹쌀도너츠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포장지가 2종류로 있어 물어보니 맛은 모두 똑같은 제품이라고 한다

마음은 콩밭에는 개당 1500원이었다

반을 가르니 안에 콩가루 맛이 나는 크림이 들어있긴 한데 다른 먼치킨에 비해 진하긴 했지만 이것도 맛이 옅었다

크림이 들어있어도 빵 자체가 퍽퍽해서 전반적으로 먹기 힘들었다

 

콩가루맛 도넛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그 맛이 옅었다

진한 콩가루맛을 원한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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