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마셨던 gs25 춘추이허 밀크티가 맛있어서 같은 라인에서 나온 다른 제품들도 궁금하였다

그런데 대만 화장품통 밀크티가 맛있다는 입소문을 탄 것인지 편의점에 가는 족족 품절되어 살 수가 없었다

그나마 gs25 대만 춘추이허 중에서 라떼는 가끔 편의점에 한두개 정도 있는 경우가 있어서 겨우 살 수 있었다

고생 끝에 구입한 gs25 춘추이허 라떼이다

가격은 원래 3000원인데 8월 한달 동안 700원을 할인해서 2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심플하게 커피 라떼라는 부제가 붙어있는데 말은 거창하지만 그냥 우유 들은 라떼이다

정식 명칭은 심플하게 커피라떼라고 한다

원재료명을 보면 물과 설탕, 전지분유 등 썩 그리 성분이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워낙 같은 라인에서 나온 밀크티가 맛있었기 때문에 기대하면서 마셔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gs25 대만 밀크티는 맛있었지만 같은 라인의 라떼는 맛이 없었다

그냥 평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각종 커피 중에서 하나 골라 마시는 것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묘하게 민트스러운 맛이 나면서 느끼한데 미묘한 맛이라 다시는 마실 것 같지 않다

구하기는 어렵겠지만 gs25에서 대만 밀크티인 춘추이허를 보거든 밀크티만 마시라고 하고 싶다

gs25 춘추이허 밀크티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얼마전에 다음 스토리볼에서 수입 과자를 소개하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중에 꽤 구미가 당겼던 과자가 있었다

미주라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과자인데, 대체로 건강한 재료로 자극적이지 않은 과자를 만드는 회사인 것 같다

찾아보니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수입된지 1년 정도 된 것 같고 오프라인 판매처는 롯데마트와 올리브영이라고 한다

미주라 공식 블로그에 가면 판매되고 있는 올리브영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미주라 토스트 비스켓이라는 것을 구입하였다

올리브영에 가보았더니 이 제품을 취급하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다

그리고 할인 행사로 3500원에 판매 중이었는데 롯데마트에 가니 3000원에 판매 중이라서 롯데마트에서 구입하였다

가장 눈여겨 본 것은 성분이었는데 원재료의 종류가 적은 것이 마음에 들었다

정말 기본적인 재료만 들어간 느낌이었는데 특히 밀가루가 통이라는 점이 좋았다

얇은 비닐포장을 벗기니 두개로 나뉜 속포장이 보였다

무게가 가벼운 편이었지만 그래도 역시 한번에 먹기엔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 2개로 나눈 것이 아닐까 싶다

속포장을 뜯어보니 흔히 과자 포장에 사용되는 속지와 함께 토스트 비스킷이 보였다

토스트 비스켓의 크기는 대략 손바닥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한 봉지에 몇 개가 들어있는지 의견이 분분한 모양인데 내가 산 제품의 경우 한 봉지에 20개의 비스킷이 들어있었다

약 6개가 1회 제공량이라고 하니 총 6번 정도 나눠먹을 수 있는 양이다

앞서 말했듯이 토스트 비스킷의 크기는 손바닥 정도로 크기가 작은 편이다

식감은 바삭한 러스크와 비슷하였는데 단맛이 없고 퍽퍽해서 한 개만 먹어도 목이 메인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에 잼이나 요거트, 크림치즈 등을 발라먹는 것 같다

무엇을 발라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침 집에 있던 치즈를 한 장 올려서 데워먹기로 하였다

미주라 토스트에 치즈를 얹으면 일반적인 체다 치즈 1장으로 2개에 얹을 수 있다

전자렌지에 10초 정도 돌려 치즈를 살짝 녹인 후 먹으니 바삭하고 담백하여 치즈와 잘 어울렸다

다이어트 식으로 식사를 할 때 탄수화물을 책임질 수 있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번에 신촌 자도랭킹샵을 갔을 때 샀던 이츠키 에비텐 우동을 먹기로 하였다

일본의 인스턴트 라면이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인스턴트 우동은 먹어보지 않아서 궁금하였다

검색해보니 꽤 유명한 제품이라고 한다

이거 말고도 다른 종류가 있는 모양인데 다른 종류는 보지 못하고 이 제품만 구매하였다

확실치는 않지만 신촌 자도랭킹샵의 인스턴트 라면 부분 1위였던 기억이 난다

일본어를 잘 모르니 뭐라 설명하긴 어렵지만 대충 이거 한 그릇에 309칼로리라고 한다

일반적인 라면을 생각했을 때 칼로리는 무난한 수준인 것 같다

포장을 뜯어보니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다

맨 왼쪽은 면인데 상온 보관하는 인스턴트 우동이라 생면이 들어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는데 놀라웠다

그리고 오른쪽은 스프와 새우튀김 블럭인데 뚜껑 아래에 있는 설명서에 따라 순서대로 넣어주어야 한다

일본어를 잘 모르지만 설명서에 있는 그림으로 충분히 순서에 따라 우동을 만들 수 있다

먼저 통에 우동면을 넣고 뜨거운 물을 넣어 1분 정도 익힌 후에 뚜껑을 덮어 물을 버린다

그런 다음 다시 뜨거운 물과 스프를 넣고 잘 섞어준 다음 새우튀김 블럭을 넣으면 완성이다

새우튀김 블럭은 뜨거운 물에 넣으면 부드럽게 되기 때문에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다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이츠키 에비텐 우동은 어줍잖은 음식점 우동보다 훨씬 맛있었다

물론 새우튀김 블럭에 들어있는 새우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그래도 가격을 생각했을 때 훌륭하였다

꽤 맛있어서 인스턴트 우동을 먹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이츠키 에비텐 우동을 산 자도랭킹샵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신촌 자도랭킹샵에서 판매하는 훕훕베이글의 플레인 베이글과 그린티 베이글을 선물받아 먹어보았다

훕훕베이글 플레인 베이글은 정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베이글이기 때문에 함께 발라먹을 크림치즈를 구매하였다

자도랭킹샵에도 크림치즈 포션을 판매하긴 했는데 선물해준 친구가 깜빡 해서 따로 파리바게트 크림치즈 포션을 샀다

이 베이글은 뀨우가 가져가서 먹기로 하였다

훕훕베이글은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다며 쫄깃한 맛을 원하면 전자렌지에 30초, 바삭한 맛을 원하면 160도 오븐에 5분 굽거나 후라이팬에 살짝 구우라고 한다

오븐이니 후라이팬이니 번거로우니 역시 전자렌지에 돌렸다고 한다

따뜻한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바르면 어지간한 경우에는 다 맛있지만 의외로 실망스러운 경우도 많다

훕훕베이글 플레인을 먹을 뀨우의 말에 의하면 평타는 치는 베이글이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내 몫으로 가져온 그린티는 직접 먹어보았다

귀여운 훕훕베이글 특유의 포장지 사이로 그린티 베이글이 보인다

비닐 포장을 뜯어보니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가운데에 크림치즈 덩어리가 박혀있다

반을 가르는데 크림치즈가 들어있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리지 않는다

사실 훕훕베이글에서 판매하는 베이글 중에서 플레인을 제외하면 전부 속에 크림치즈나 앙금이 들어있기 때문에

굳이 반을 가르려 하지 않고 그냥 베어먹거나 잘라 먹으면 된다

그렇지만 어쩐지 베이글 속이 궁금해서 잘라보았더니 이렇게 크림치즈가 통으로 들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맛을 보니 쌉싸름한 녹차가루의 맛이 느껴진다

아마도 베이글 반죽에서 녹차가루를 꽤 듬뿍 넣지 않았을까 싶다

쓰고 떫은 녹차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권하기 어려울 듯 싶고 평소 그런 맛을 잘 먹는다면 괜찮을 것 같다

크림치즈는 일반적으로 먹는 플레인 크림치즈가 들었는데 꽤 골고루 많이 들어있어 나쁘지 않았다

다만 시큼한 크림치즈와 녹차베이글이 살짝 겉도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는데 크림치즈에도 녹차가루를 넣으면 어떨까 싶다

훕훕베이글을 구매한 신촌 자도랭킹샵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마카롱을 판매하는데

그 중 한가지인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마카롱 체리쥬빌레를 먹어보았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마카롱 체리쥬빌레는 제법 큰 사이즈이다

한 손 가득 찰 정도의 크기인데 물론 어느정도 과대포장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마카롱 체리쥬빌레의 칼로리는 200칼로리라고 한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마카롱 체리쥬빌레의 포장지를 벗기니 작은 플라스틱 통에 마카롱이 담겨있다

참고로 저 통의 사이즈는 성인 여성의 손바닥 정도 되는 크기이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마카롱 체리쥬빌레의 양면 색상이 다른 것 같아 뒤집어보니 노란색이다

맛의 차이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색상만 다른 것인지 궁금했다

사실 배스킨라빈스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마카롱의 꼬끄는 아주 맛있진 않다

일반적인 마카롱의 꼬끄라기보다는 마카롱의 꼬끄 모양을 흉내낸 달디단 과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낫다

한 입 먹어보니 굉장히 달고 끈적끈적하다

일단 가운데 샌드된 체리쥬빌레는 워낙 유명하니 뭐라 설명하기 애매한데 달달한 체리맛 아이스크림이다

그리고 마카롱의 꼬끄는 의외로 맛이 다른 꼬끄였다

정확히 색상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한 쪽의 꼬끄가 더 달고 쫀득한 맛이 강하였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마카롱 체리쥬빌레 가격은 3300원이다

 

평소 배스킨라빈스 체리쥬빌레를 좋아했다면 아이스 마카롱 체리쥬빌레가 나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마카롱 순수우유가 더 나았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마카롱 순수우유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지난번에 보라매 식빵전문점 언니의 식빵가게에 가서 산 옥수수식빵을 맛있게 먹었다

원래는 샌드위치를 해먹기 위해 언니의 식빵가게 우유식빵을 사고 싶었는데

우유식빵이 충분히 식지 않아 컷팅이 되지 않는다 하여 옥수수식빵을 샀던 것이었다

물론 언니의 식빵가게 옥수수식빵도 참 맛있었지만 약간 달달한 맛이 나서 샌드위치에는 다소 아쉬웠다

언니의 식빵가게에서 산 옥수수식빵을 다 먹어갈 때쯤 뀨우가 우유식빵을 사주겠노라 시간을 쪼개 다녀왔다

이제는 친숙해진 언니의 식빵가게 로고가 찍힌 비닐봉지이다

뀨우가 우유식빵을 살 때 언니의 식빵가게 사장님이 우유식빵은 다른 식빵보다 힘이 약해서

잘 고정되지 않고 빵이 구겨지니 주의하라고 했다는데 정말 다른 식빵보다 힘이 약하다

그래서 조심조심 잘 보관을 해도 빵이 구겨진 상태가 되어버린다 

아침에 샌드위치를 해먹기 위해 냉동시켰던 언니의 식빵가게 우유식빵을 살짝 구웠다

확실히 샌드위치를 해먹기엔 옥수수식빵보다 우유식빵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

그리고 언니의 식빵가게 우유식빵도 정말 맛있다!

봉지를 열자마자 달달하게 풍기는 식빵의 우유향도 좋고 맛도 좋다

맛있는 식빵을 파는 언니의 식빵가게 방문기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언니의 식빵가게는 신대방동 현대아파트 상가 B동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번에 퍼블리크 광흥창점을 다녀왔을 때 뀨우가 우유식빵을 사서 손에 들려줬었다

아침마다 샌드위치를 해먹기 때문에 식빵을 자주 사먹는 편이라 퍼블리크에서도 식빵에 관심이 갔었다

퍼블리크 광흥창점을 다녀온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퍼블리크 우유식빵의 가격은 3800원으로 많이 비싼 가격은 아니다

우유식빵의 크기는 작지 않고 일반적인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식빵 크기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바로 다 먹기 어렵기 때문에 냉동실에 보관해뒀다가 꺼내서 먹어야 한다

아침에 샌드위치를 해먹기 위해 퍼블리크 우유식빵 두쪽을 꺼내 토스트기에 살짝 구워냈다

빵을 굽자 좋은 빵냄새가 났고 맛도 크게 모나지 않아 괜찮았다

퍼블리크 우유식빵도 꽤 맛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식빵은 역시 토리와 언니의 식빵가게 식빵이 좋다

식빵이 맛있는 토리의 막걸리식빵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언니의 식빵가게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처음으로 식빵을 먹고 맛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 식빵은 토리의 막걸리식빵이다

예전에 큰 기대없이 서촌 토리에 가서 막걸리식빵과 다른 빵 몇가지를 사서 나왔었는데

식빵을 사서 다음날 토스트기에 구우니 정말 맛있는 빵냄새가 솔솔 풍겼다

심지어 한번에 못 먹을 것 같아 냉동실에 보관했던 빵인데도 냄새가 참 좋게 났다

그렇게 토리 막걸리식빵 한봉지를 맛있게 먹었는데 서촌 토리는 가기가 까다로워 재구매를 못하고 있었다

토리 막걸리식빵을 그리워하니 뀨우가 친구에게 부탁해 막걸리식빵을 사다주었다

우여곡절 끝에 손에 들어온 서촌 토리 막걸리식빵이다

식빵의 모양이 요즘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판매하는 식빵이 아니라

예전에 동네에 하나씩 있던 작은 빵집의 식빵처럼 크기가 작고 조각수가 많다

완전 밀봉된 봉지가 아니라서 그런지 빵봉지 근처에만 가도 좋은 빵냄새가 솔솔 풍긴다

막걸리식빵이라고는 하지만 막걸리 냄새 같은 시큼한 냄새는 나지 않으니 안심하고 사도 된다

샌드위치를 해먹기 위해 식빵을 구매하지만 서촌 토리의 막걸리식빵은 크기가 작아 샌드위치하기 어렵다

그래도 워낙 향이 좋고 맛도 좋아 샌드위치 하나를 위해 토리 식빵 세쪽은 넣는 한이 있더라도

토리 식빵을 또 구매하여 먹고 싶을 정도이다

경복궁역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토리 막걸리식빵을 사먹길 추천한다

서촌 토리는 지도에 등록되지 않아 찾기 어렵다

 

요새 메르스 때문인지 사람들이 밖에 잘 안나가는 모양이다

강남에 있는 롤링핀 교보타워점에 늦은 저녁에 가면 항상 빵이 거의 다 팔렸었는데

요새는 가면 꽤 많은 종류의 빵이 남아 있어 손님이 평소보다 적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크루아상을 좋아하는 뀨우가 골라온 데니쉬식빵을 점심 먹기 전 애피타이저로 먹었다

다른 롤링핀 식빵이 그러하듯 데니쉬 식빵도 크기가 그리 크진 않다

롤링핀 데니쉬식빵의 가격은 45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페스츄리 느낌의 식빵이니 나쁘지 않다

전날 사온 식빵을 다음날 먹는 것이라 맛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하였다

다행히 먹어보니 꽤 맛있다

고소한 버터 향이 나지만 그렇다고 빵 자체가 지나치게 기름에 절어 있지 않았다

겹겹이 쌓여 있는 빵을 얇게 손으로 뜯어 먹으니 맛있었다

지난번에 먹은 롤링핀 더블치즈블랙식빵보다 훨씬 맛있었으니 압구정식빵 외에 또 마음에 드는 메뉴가 생긴 셈이다

롤링핀 더블치즈 블랙식빵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롤링핀에서 유명한 압구정식빵을 먹고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더블치즈 블랙식빵을 구매했다

더블치즈 블랙식빵의 가격은 49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크기가 워낙 작아 처음엔 놀랬었다

원래 롤링핀의 식빵들이 가격에 비해 양이 굉장히 적은데 그래도 속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 조금 낫다

혹시 롤링핀 압구정식빵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롤링핀 더블치즈 블랙 식빵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까만 식빵이다

오징어 먹물을 넣어 만든 빵이기 때문에 까맣다고 하는데 딱히 오징어먹물 맛이나 향이 나진 않는다

롤링핀 더블치즈 블랙 식빵은 치즈가 들어있기 때문에 빵을 자른 후 살짝 전자렌지에 돌려보았다

안에 치즈가 가득 들어있는데 에멘탈치즈와 롤치즈가 들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빵 가장자리일수록 치즈의 양이 적고 가운데에 몰려있어 엄청나게 느끼하다

에멘탈치즈와 롤치즈가 들었다고 하지만 그냥 내 입에는 체다치즈처럼 엄청나게 느끼한 맛만 느껴졌다

평소 체다치즈를 뭉쳐서 먹어도 맛있게 먹는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여러명이 모여 나눠 먹거나 다른 식빵을 사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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