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차 한잔

시즌 한정 MD로 재미를 보고 있는 스타벅스가 드디어 2016년 벚꽃 MD를 출시하였다

봄에는 벚꽃,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등, 매 시즌마다 상품을 내놓기 있지만 역시 최고봉은 벚꽃MD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벚꽃 MD를 구입하기 위해 전 날 밤잠을 설친 사람들도 꽤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뀨우가 새벽같이 일어나 스타벅스로 갔는데도 불구하고 먼저 간 매장에는 벌써 사람들이 어지간한 MD는 다 사갔다고 한다

포기하지 않고 옆 매장으로 가니 거의 모든 MD가 남아 있어서 몇 가지 구입할 수 있었다고 한다

벚꽃MD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연핑크 색의 MD들이 즐비하였다

텀블러도 많이들 산다는데 이번 벚꽃MD 무늬는 너무 자잘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화사한 벚꽃 텀블러는 인기상품이라고 하는데 제법 많이 남아 있었다

흩날리는 벚꽃을 소재로 하여 봄날의 낮과 밤을 표현한 상품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낱개 구매는 안되고 세트로만 구입할 수 있다

이런 상술도 통하니 여러모로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티포원이나 티포투 같은 제품인가 싶었는데 그냥 유리잔이라고 한다

우산은 접이식인데도 불구하고 손잡이가 편리할 것 같아 괜찮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품절이었다고 한다

이외에 에코백이라든지 코스터, 머들러도 죄다 품절이었다고 하니 이번 벚꽃MD도 인기가 많은가 보다

그래서인지 항간에는 1차 MD를 재판매 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는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다

스타벅스 벚꽃 2차 MD 상품은 또 어떤 것이 출시될지 궁금하다

이니스프리 2016년 첫 번째 키트 신청 기간이 돌아왔다

(사진출처: www.innisfree.co.kr)

이니스프리 우수회원 키트는 vvip등급과 그린티클럽 등급만 신청할 수 있는데

이니스프리 홈페이지나 어플에 로그인하면 자신의 등급을 확인하고 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16년 3월 8일~12일, 수령 기간은 2016년 4월 11일~17일이다

이번에도 3가지 종류로 나누어 신청하도록 되어 있는데 보습&영양케어, 블랙헤드&피지, PH균형&수분케어로 나누어져 있다

신청 기간 내에 매장은 변경 가능하지만 종류는 변경이 불가능하니 잘 생각해보고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입술이 텄을 때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자기 전 바세린을 듬뿍 바르고 자고 일어나는 것이다

푹 자고 일어나서 입술을 보면 퉁퉁 불어있는 입술 각질들을 살살 떼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끄러운 입술을 가질 수 있다

그렇지만 바세린을 바르는 것은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하나는 향이 별로라는 점, 그리고 발림적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그러던 중 알게 된 것이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로지 립스이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어찌나 인기가 좋은지 어딜 가나 품절이라 구하지 못했다

그러다 얼마 전 우연히 들린 올리브영에서 마지막으로 하나 남은 제품을 뀨우가 선물해주었다

선물받은 로지 립스 외에도 코코아 향이 나는 무색 제품도 있었지만 로지 립스 향이 더 달달하여 이걸로 골랐다

사진으로는 얼마나 작은 사이즈인지 감이 오지 않을 것 같아 일반 바세린과 비교해보았다

참고로 사진 속 오리지날 바세린도 2000원 짜리의 가장 작은 사이즈의 바세린이니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로지 립스가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작지만 가격은 일반 바세린의 몇 배가 넘는 가격으로 한 통에 5000원이다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향도 좋고 일반 바세린보다 발림성도 좋아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다

크기가 작으니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서 바를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 제품은 자기 전에 바르는 용도로 추천하고 싶다

일단 무색이 아니라서 다른 립 제품을 바른 후 바르면 색이 섞여 발색이 이상해지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바세린이라서 바른지 시간이 조금 지나면 각질이 불어나오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자기 전에 듬뿍 바르고 자면 각질 정리도 되는데다 향긋하고 달달한 향이 나니 제품 자체는 추천한다!

면세점에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을 저렴하게 구입하였다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이야 워낙 유명하니 제품력에 대해서는 제쳐두고 펌핑기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원래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은 펌핑기가 없는 제품인데 펌핑기가 있는 제품에 익숙하기 때문인지

우리나라 백화점 매장과 면세점 오프라인 매장 몇 군데에서만 펌핑기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면세점으로 구입할 경우 펌핑기가 없어 사용하기 매우 불편하다

검색해보니 펌핑기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대체로 다이소 펌핑기, 올리브영 펌핑기, 맥 펌핑기를 사용한다

그중에서 내가 구입한 것은 맥 펌핑기인데 다이소 펌핑기와 올리브영 펌핑기는 사이즈가 잘 맞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고

맥과 에스티로더가 같은 계열사기 때문에 병의 입구 사이즈가 똑같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면세점에서는 품절됐던터라 일반 백화점 맥 매장에 가서 파운데이션 펌핑기를 달라고 했더니 바로 주었다

가격은 3000원이고 맥 화운데이션 펌프라고 되어 있다

꺼내보니 다소 약해보이긴 하지만 사이즈는 얼추 맞는 것 같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과 비교해보니 맥 파운데이션 펌핑기가 조금 더 길어 가위로 잘라주었다

가위로도 쉽게 잘리는 얇은 재질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자를 수 있었다

맥 파운데이션 펌프를 에스티로더 더블웨어에 끼워보았다

다행히 딱 맞는다!

비록 뚜껑을 따로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면봉으로 꺼내 사용하던 때보다 훨씬 편리하다

그리고 펌핑기 윗부분 화살표 방향으로 돌리면 펌핑기를 눌러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반대로 돌리면 아주 확실하게 잠기는 것은 아니지만 잠글 수 있다

펌핑기를 끼운 후 몇 번 펌핑하면 파운데이션이 잘 나온다

그동안 면봉으로 찍어 바르기 힘들었는데 맥 파운데이션 펌핑기가 잘 맞아서 속이 시원했다

컵 피규어하면 대체로 일본에서 유행이었다던 컵 위의 후치코가 떠오른다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컵 피규어라는 그 아이디어 자체는 마음에 들었다

그러던 중 뀨우가 카카오프렌즈에서 나오는 컵 피규어를 선물로 주었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귀여운 컵 피규어는 무지였다고 한다

상자 뒷면을 보면 컵 피규어 사진이 있는데 뀨우 말에 의하면 저렇게 컵 안에 넣으면 잘 못 하다가 컵 안으로 피규어가 빠진다고 한다

상자를 열어보니 카카오 프렌즈에서 판매하는 컵 피규어 종류가 소개되어 있었다

간단하게 비닐포장되어 있던 컵 피규어를 꺼내니 귀엽다

앙증맞은 사이즈인데 이렇게 피규어만 놓고 보면 그 귀여움이 덜한 느낌이다

그래서 컵에 얹어보았다

다행히 차를 마실 때 주로 사용하는 티 인퓨저 컵에 얹어진다

컵의 두께가 너무 두꺼울 경우에는 컵 피규어가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차를 마시려고 하면 이렇게 무지와 아이컨텍을 할 수 있다

지금껏 카카오프렌즈와 관련된 상품들을 이것저것 많이 봤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

뚜레쥬르에서 이번 발렌타인데이을 겨냥하여 디자이너 찰스장과 콜라보한 상품들을 출시하였다

여러가지 종류의 상품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마침 필요하던 거울을 팔길래 뚜레쥬르에 다녀왔다

뚜레쥬르 찰스장 스윗 미러 세트이다

디자이너 이름이 생소하지만 팝 아티스트라고 하더니 그래서 디자인도 통통 튀고 귀엽다

가격은 11000원으로 그리 저렴하진 않지만 은근히 저런 거울을 사기 어렵기 때문에 냅다 질러버렸다

함께 들어있는 초콜릿은 어쩐지 끼워팔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제품이었다

애초에 초콜릿 가공품으로 구분되는 제품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실물도 조잡하다

먹을지 말지 고민중인데 먹으면 입맛만 버릴 것 같아 아지 손대지 않았다

아무리 거울을 갖고 싶어서 산 것이라고는 하지만 거울을 사니 싸구려 초콜릿이 함께 들어왔다, 같은 식의 구성이었다

거울은 손바닥만한 사이즈인데 윗면과 아랫면 모두 거울로 되어 있다

얼굴을 보려면 턱까지 함께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애매하게 막혀있는 것보다는 낫다

그리고 찰스장 콜라보 제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증정한다는 머그이다

거울과 같은 무늬가 그려져있는데 사이즈도 아담하고 귀엽다

딱 1주일 전에 할리스에 갔다가 발견한 어린왕자 드립커피 키트가 눈에 아른거려 결국 할리스를 다녀왔다

할리스 어린왕자 드립커피 키트는 어린왕자를 모티프로 한 머그잔과 드립커피 3개를 주는 이벤트 상품인데

할리스에서 병음료를 제외하고 12000원 이상 구매 시 3900원을 추가 결제하면 살 수 있다

음료 2잔 정도면 쉽게 채울 수 있는 금액이라서 그런 것인지 1주일 만에 어린왕자 드립커피 키트는 모조리 품절이었고

딱 하나 매장에 비치용으로 남았던 것을 받아올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할리스 MD 디자인이 깔끔하고 실용적이라서 좋아하는데 이번 어린왕자 머그잔도 참 예쁘다

이벤트 상품이지만 상자 뒷면에 드립커피 사용법과 원료, 유통기한 등이 꼼꼼하게 적혀있다

뜯어보니 머그잔의 일러스트와 드립커피 백의 일러스트는 다른 이미지다

드립커피는 커피맛을 모르는 내가 느끼기엔 어려운 맛인데 원두 구성을 본 뀨우가 무난하게 맛있을 것 같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매장에서 처음 본 순간 마음에 쏙 들었던 할리스 어린왕자 머그잔 일러스트이다

어릴 때 보았던 어린왕자 이야기는 마냥 난해한 우주 외계인 이야기처럼 보였는데

어른이 된 후에 보는 어린왕자는 쓸쓸하고 외로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보여 사뭇 다르게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어린왕자와 여우가 함께 있는 뒷모습을 보니 슬프기도 하고 그래도 외롭지는 않겠구나 싶은 미묘한 기분이 든다

작년 말에 신청했던 2015년 4번째 이니스프리 키트를 수령하였다

2015년 4번째 이니스프리 키트 수령기간은  2016년 1월 2일-8일로 7일간이다

키트 신청 시 어떤 종류의 키트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른 제품을 증정한다고 하여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왔었다

(사진 출처: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

이니스프리 키트 러브 선택시 로맨틱 피오니 향의 오 드 뚜왈렛 향수나 오 드 뚜왈렛 롤온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니스프리 키트 해피니스는 스위트 한라봉 향의 오 드 뚜왈렛 향수나 오 드 뚜왈렛 롤온을,

이니스프리 키트 힐링은 프레시 시더우드 향의 오드 뚜왈렛 향수나 오드 뚜왈렛 롤온을 받을 수 있다

석고방향제의 경우 러브는 하트 모양, 해피니스는 곰돌이 모양, 힐링은 액자 모양으로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니스프리 vvip 키트를 받는 경우 빅 석고방향제와 롤온 향수이고

이니스프리 그린티클럽 키트를 받는 경우 빅 석고방향제와 미니 석고방향제, 그리고 오 드 뚜왈렛 향수를 받는다

내가 선택한 키트는 해피니스인데 등급이 그린티클럽이라서 해피니스 그린티클럽 키트를 받아왔다

생각보다 상자가 크고 디자인이 예뻐서 과연 내용물은 어떨지 기대되었다

뒷면을 보니 이니스프리 키트 해피니스 석고 모양은 곰돌이, 프레즐, 아이스크림인가보다

이니스프리 석고 오너먼트 사용법이 나와있는데 쓰다가 향이 다 날아가면 향수를 뿌려주면 된다고 한다

이니스프리 키트 상자를 열어보니 깔끔하게 종이가 한 장 더 깔려있다

아마도 석고 방향제의 향이 날아가지 않게 하기 위해 종이라도 한 장 깐거 아닐까 싶다

상자를 열지 않아도 달큰한 향이 났는데 종이마저도 없었다면 향이 더 빨리 날아갈 것 같다

종이를 걷어내자 생각보다 더 깔끔하고 예쁘게 포장되어 있어 깜짝 놀랐다

낱개 포장이 되어 있는데다 디자인도 예뻐서 이대로 선물해도 될 정도의 퀄리티였다

왼쪽부터 이니스프리 키트 한라봉 오 드 뚜왈렛, 곰돌이 석고 방향제, 프레즐 석고방향제, 아이스크림 석고방향제이다

석고방향제의 향도 키트에 포함된 오드 뚜왈렛 향과 동일한 향이 나서 이니스프리 키트 해피니스는 달큰한 향이 난다

뒤에 있는 주머니와 끈은 오너먼트를 담거나 매달 수 있는 것인지 좀 약해 보여서 어떻게 쓸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의외로 곰돌이 오너먼트가 빅 사이즈라고 해서 더 클 줄 알았는데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작다

향에 대한 안내가 없어서 이니스프리 키트를 신청할 때 힐링, 러브, 해피니스 중에서 무엇을 고를지 참 어려웠는데

다행히 내가 선택한 해피니스 키트는 달달한 향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키트를 수령하면서 러브와 힐링에 들어가는 향도 시향해보았는데 전반적으로 무난한 향이긴 했다

별거 아니지만 새해부터 마음에 드는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 좋다

지난 2015년 3번째 이니스프리 키트 신청 문자가 스팸으로 걸러지는 바람에 신청 날짜를 놓쳐 키트를 받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미리 신청 날짜를 확인하여 무사히 2015년 4번째 이니스프리 키트 신청을 하였다

여담이지만 지난번 이니스프리 키트 신청 문자는 앞에 (광고)라는 단어가 붙어있어 스팸으로 걸러지기 쉬운데다

그렇게 광고를 많이 보내던 카톡 서비스도 왜인지 키트 신청은 알려주지 않아 나중에서야 알게 되어 얼마나 황당했는지 모른다

불만이 많았는지 이번에는 이니스프리 카톡으로도 신청 안내가 와서 다행이었다

(사진 출처: http://www.innisfree.co.kr/)

이니스프리 키트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 가서 로그인을 한 후 홈페이지 상단이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키트 신청하러 가기를 누르면 된다

이니스프리 키트는 이니스프리 등급이 vvip이거나 그린티클럽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키트 신청하러 가기를 누르면 팝업창이 뜨는데 고객명과 등급이 자동으로 나오고 매장을 선택할 수 있다

매장 변경은 신청 기간 내라면 가능하지만 신청 기간이 지난 후에는 수정할 수 없으니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번 2015년 4번째 이니스프리 키트는 제품 향을 선택하는 것이 추가되었는데 아마도 향과 관련된 제품을 증정하나 보다

그렇지만 이렇게 두루뭉술한 LOVE니 HEALING이니 HAPPINESS니 해놓으면 어떤 향인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아

후에 키트를 받은 후 마음에 들지 않은 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아쉽다

향 계열이라도 추가적으로 제시해주었다면 좋을 것 같다

이 제품 향 선택은 선택한 후에는 신청 기간 내에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안내가 있다

제품의 향 선택을 하고나면 마지막으로 신청기간과 수령기간을 확인할 수 있고 신청하기를 누르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이번 이니스프리 키트 신청기간은 2015년 12월 14일-12월 17일이고 키트 수령기간은 2016년 1월 2일-1월 8일이라고 한다

신청하기를 누르면 또다시 팝업창으로 키트 신청이 완료되었다는 안내가 뜬다

간혹 접속자가 많은 경우 키트 신청이 누락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 팝업창이 뜨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사히 키트 신청이 되면 마이페이지에 있는 멤버십키트 신청 부분이 수정 및 확인으로 바뀐다

신청 완료 후 잠시 기다리면 신청 확인 문자가 온다

키트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확인을 하고 나면 이니스프리 키트 신청이 완료된다

이번 2015년 4번째 이니스프리 키트는 2015년 마지막 키트로 향과 관련된 제품으로 구성되지 있지 않을까 싶다

지난번에 받았던 디퓨저를 잘 쓰고 있는데 이번에도 좋은 제품으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2015sus 4분기 이니스프리 키트 수령기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지난 12월 2일,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2차가 제품이 출시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른 아침부터 스타벅스에 가서 줄을 서서 텀블러라든지 머그 같은 제품들을 샀다고 하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만큼 그동안 출시되었던 MD 제품들 중에서 가장 귀여운 제품들을 판매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다행히 뀨우가 방문한 매장은 비가 와서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가장 먼저 들어가서 물건을 고를 수 있었다고 한다

가장 귀엽고 그래서 구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했던 스타벅스 폴라베어 데미머그를 사서 선물해주었다

데미머그는 굉장히 작은 사이즈의 머그로 주로 에스프레소 잔으로 이용하는 것 같은데

워낙 앙증맞은 크기인데다 시즌 MD로 출시될 경우 귀여운 뚜껑까지 있어 더욱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스타벅스 폴라베어 데미머그 뒷면을 보면 작고 앙증맞은 꼬리까지 달려있는 디테일을 볼 수 있다

곰이라고 하기엔 너무 귀엽지 않나 싶긴 한데 크리스마스 MD니까 이 정도는 봐줘도 되지 않을까 싶다

뚜껑을 열면 작은 사이즈라는 것이 더욱 잘 느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데미머그를 실제로 사용하기 보다는 소장용으로 구매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작아 실용성은 떨어진다

그래도 워낙 귀여우니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스타벅스 MD 상품들은 중국에서 생산된다

스타벅스 폴라베어 데미머그는 89ml로 매우 적은 용량이고 가격은 12000원으로 다른 MD에 비해 조금 저렴하지만

실용성이라든지 크기를 생각하면 역시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또한 폴라베어 데미머그는 머그이기 때문에 무료음료 쿠폰도 증정되지 않는다

뀨우가 선물한 또다른 제품은 스타벅스 폴라베어 플레이트이다

2015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2차는 눈사람과 폴리베어라는 두가지 컨셉을 주로 이용하였는데

개인적으로 눈사람보다는 폴라베어가 더 귀여워서 취향이 비슷한 뀨우도 폴라베어 위주로 구매하였다

덕분에 눈여겨 보고 있던 폴라베어 플레이트도 선물로 받을 수 있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실물을 보니 접시 안 쪽에 양각으로 눈꽃 모양이 붙어있다

쓰다보면 벗겨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장식이 있는 것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 좋다

스타벅스 폴라베어 플레이트도 역시나 원산지는 중국이다

가격은 9000원으로 머그에 비해 저렴하지만 납작한 접시라서 실제 사용하기 보다는 장식용으로서 가치가 클 것 같다

마찬가지로 플레이트이기 때문에 무료음료쿠폰은 증정되지 않는다

이번 2015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2차 MD는 그동안 출시되었던 MD 제품 중에서

가장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제품들로 모아서 출시한 느낌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플레이트 외에도 보온 컨테이너 같은 평소에 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제품군이 등장한 것도 독특하였다

다음번 시즌 MD는 언제 출시가 될지 기대된다

다른 2015 스타벅스 크리스마크 MD 2차 제품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