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아마네에서 매번 만족스러운 식사를 해서 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동안 신촌 아마네에서 먹었던 돈코츠라멘과 차슈덮밥, 그리고 야끼소바를 제외한 메뉴인

카라이돈코츠를 먹으러 신촌 아마네에 방문하였다

신촌 아마네에서 판매하는 메인메뉴가 적혀있는 메뉴판이다

신촌 아마네 가격은 6500원부터 8000원으로 전반적인 메뉴의 가격이 무난한 수준이다

신촌 아마네 재료의 원산지인데 국내산이 제일 많고 독일산과 중국산이 섞여있다

그리고 신촌 아마네에서는 여러 재료들을 추가할 수 있는데 추가는 가격이 저렴하다

일단 공기밥 추가는 무료로 가능하고 차슈가 4조각은 1500원에 추가가 가능하다

이외에 면추가와 계란추가도 가능하고 탄산음료와 맥주도 주문할 수 있다

원래 교자가 판매중이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 방문했을 때는 준비중이라고 되어 있었다

가기 전부터 카라이돈코츠와 야끼소바를 주문하기로 결정하고 갔기 때문에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을 하고 가게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이 날은 앉고 싶었던 주방 앞 바 자리를 앉아서 신촌 아마네 사장님이 그린 그림을 구경할 수 있었다

예전에 다음 스토리볼에 올라온 신촌 아마네 사장님 인터뷰를 보았는데

사장님은 요즘 마음에 드는 그림풍의 작가가 있어 따라 그리기를 한다는 말을 하였다

그렇게 그린 그림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은데 귀여운 고양이들이 가득 있는 그림이 참 재미있었다

이윽고 주문한 신촌 아마네 카라이돈코츠가 나왔다

신촌 아마네에서 주문했던 돈코츠라멘과 구성 자체는 비슷한데 약간의 양념이 추가된 것 같았다

특히 신촌 아마네 돈코츠라멘은 흑마늘기름을 올려주는 것이 특징인데

카라이돈코츠의 경우는 흑마늘기름 대신 붉은 기름이 올려져 있었고 추측에는 고추기름인 것 같다

처음에는 약간 시큼한 맛이 나서 메뉴 선택에 실패하였나, 라고 생각하였는데

먹다보니 카라이돈코츠가 담백하고 점점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어 신기하였다

그리고 역시나 이번에도 카라이돈코츠와 함께 주문하였던 야끼소바이다

다른 곳에서 야끼소바를 많이 먹어본 것이 아니라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신촌 아마네 야끼소바는 맛있다

그래서 매번 아마네에 갈 때마다 야끼소바를 주문하는데 이날도 야끼소바가 맛있었다

 

신촌 아마네의 모든 메뉴를 먹어보았는데 전부 맛있으니 취향대로 먹으면 될 것 같다

지난번에 먹었던 신촌 아마네 다른 메뉴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신촌 아마네는 신촌역 2번 출구에서 쭉 가다가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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