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앞에 갈 때마다 거의 항상 들리는 카페가 바로 썰스티이다

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던터라 여러 차나 차를 베이스로 한 음료를 판매하는 썰스티가 마음에 들었다

썰스티에서는 소분한 홍차를 판매하기 때문에 음료를 마시며 홍차 구경삼아 가기도 한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이대 썰스티에 대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꽤 오랜만에 갔던 썰스티는 소소한 부분이 달라졌다

일단 주말에 가면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새로운 분이 계셨다

그리고 메뉴판이 새롭게 생겼는데 썰스티에서 판매하는 밀크티에 대한 안내가 적힌 메뉴판이었다

이대카페 썰스티에서는 요일에 따라 다른 홍차를 베이스로 밀크티를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트와이닝을 사용하는 밀크티는 5500원, 그 외 좀 더 비싼 홍차를 사용하는 경우 6500원으로 가격이 다르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메뉴가 개편되는 모양인데 저번과 다르게 메뉴가 추가된 것이 있어 메뉴판을 찍어왔다

여름이다보니 프라페 메뉴가 좀 더 강화된 것 같다

이 외에도 원래 판매하던 쿠키와 스콘은 메뉴 개편으로 잠시 판매중지된 상태였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도 소분한 홍차를 구매해서 잘 마셨는데 이번에 가니 종류가 꽤 많이 늘었다

특히 요새 부쩍 관심이 생긴 카렐차펙 티백을 소분판매하고 있어 반가웠다

이외 포숑이라든지 포트넘앤메이슨, 마리아쥬프레르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뀨우가 하나 사준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올해가 지나면 살 수 없는 카렐차펙 2015년 한정 홍차를 구매하였다

카렐차펙 year's tea 2015 시음기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이 날 주문했던 이대카페 썰스티의 레몬에이드와 함께 구매한 카렐차펙 year's tea 2015이다

이대 썰스티는 전반적으로 음료값이 비싼 편인데 레몬에이드의 경우 저렴한 3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만드는 과정을 보니 생레몬을 짜서 넣고 수제청도 함께 넣어 레몬맛을 낸다

스프라이트가 들어가긴 하지만 탄산수도 들어가기 때문에 단맛이 강하지 않다

썰스티의 레몬에이드는 레몬의 새콤한 맛이나 단맛이 은은한 편이니 참고해야 할 것 같다

네이버에는 주소등록이 되어 있는데 다음에는 아직 주소등록이 되어있지 않다

썰스티는 이대역 1번 출구나 2번 출구로 나와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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