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로네펠트 루이보스바닐라를 마시고나니 날이 무척 덥다는 생각이 들어 냉침해 두었던

하니앤손스 라즈베리 허벌을 꺼내 마시기로 하였다

끓인 후 미지근할 때까지 식힌 물에 하니앤손스 라즈베리 허벌을 넉넉하게 넣어 냉장고에서 5시간 정도 우렸다

따뜻한 물이 아니어서 그런지 냉장고에 오래 둔 것도 아닌데 층이 생겼다

원래 하니앤손스 라즈베리 허벌이 색이 진하게 우러나오는 편이긴 한데 이렇게 층이 생긴 걸 보니 신기하다

역시 하니앤손스 라즈베리 허벌은 냉침이 잘 어울린다

오래 냉침하는 것보다는 짧게 냉침하거나 급냉침을 하는 것이 텁텁한 맛이 나지 않아 좋다

워낙 잘 우러나는 편이라서 찬물에 둬도 금방 우러나니 마시기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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