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인절미 과자, 콩콩인절미볼과 팥팥인절미볼을 먹어보았다

사진 상으로는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엄청나게 큰 크기의 봉지이다

한 봉지에 300g씩 들어있다

팜올레인유가 들어간 점이 아쉽지만 이외에는 재료가 무난한 수준이었다

특히 현미가루를 쓴 점이 마음에 들었다

봉지를 열면 과자가 정말 가득 들어있다

가벼운 과자가 300g이라서 양이 엄청나게 많다

 

누룽지사탕 같은 냄새가 아니라 달달한 콩가루 냄새가 난다

과자의 식감은 바삭하고 가볍고 겉의 양념이 달달하고 콩가루 맛이 강하게 나서 맛있었다

아주 가끔 양념이 덜 묻은 경우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양념이 넉넉하게 발라져있었다

엄청난 양만 감당할 수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과자이다

팥팥인절미볼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팥가루가 들어간 과자이다

콩콩인절미볼과 비슷하게 봉지 가득 과자가 들어있다

 

아쉽게도 맛은 콩콩인절미볼이 훨씬 맛있었다

비비빅 같은 맛이려나 싶었는데 팥맛은 약한 편이었고 콩콩인절미볼에 비해 텁텁함이 많이 느껴졌다

 

인절미과자를 좋아한다면 콩콩인절미볼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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